주말에 대회가

많은 곳에서 개최가 되었지만

몸은 하나라서 선정을 해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그래도 MTB 시합에서도 랠리 형태로 있는

280랠리 매년 지역이 바뀌어 열리다보니

또한 획득고도가 장난 아니고 타고

산 하나는 거의 끌고 들고 매고 하며 넘어가야 하는 대회죠

혼자 하기 어려워 팀별로 지원 포인트를 잡아놓고

지원을 받으면서 진행해야하고

참가자 중에 컷 인하는 분들이 많지 않아서 참으로 의미가 있는 대회죠

그런 대회라서 작년에는 900고지 정도를 카메라 들쳐 매고

올라가서 찍었죠

참가를 하기로 한 분은

굼디바이크형님, 동부엠티비형님, 그리고 저

굼디바이크형님은 금요일 전날 일찍 출발을 하시고

동부형님과 저

저녁 10시 이후에 출발

개인적으로 전날 부산 모임이 있어 목요일 부산 가서 술 한 잔을 거하게 먹은 뒤라서

피곤함을 이끌고 금요일이라서ㅜㅜ

운전을 하는데 다행스럽게 졸리지 않네요

그런데 평창부근을 지나고 강릉휴게소 정도가 되니

급 졸음이 와서 휴게소에서

바로 취침....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행사장에 도착...

새벽 4시 출발이라서

벌써 많은 분들이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

지원조와 어디서 보자

검차하는 분들

전체적으로 분주합니다

마이크도 크게 할 수 없고

그러다 4시 정각이 되니 출발~~~

다들 파이팅 하면서 출발~~~~

운영본부의 도움으로 1차 체크포인트로 이동

선두가 오기 전에 조촐하게 라면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카메라 셋팅도하고

카메라 셋팅 늘 대회장에서 하는데

또 전 실수를 ㅜㅜ

그러는 사이에 선두가 도착을 합니다

정말 빠른 속도로 오더군요

준비도 못한 상태라 사진 찍어야 하니까

다시 돌아오라고~~~ ㅋㅋㅋ

선두도 어쩔 수 없이 끌고 오르는 싱글

창원스캇 소속 우상민님

그리고 곧 도착을 한

여자부 선두 강이남 님

여자분이라고 우습게 보면 큰 코 다치는 분이죠^^

기록을 보시면 후덜덜 한 분이세요

그러고 시간이 지나며

많은 참가자들이 오는데

드디어 정체가 시작합니다

저 뒤에 보시면 멈추고 있는 분들

소리 지르면서 오지 마라고 부탁드리고

이유는 대회에서 남는 것은 사진이니까

기다리시라고

뭐지? 뭐지? 하는 분들이 많았죠

그래도 기다렸다가 한 줄로 오시니

추억을 담기 위해서는 좋았지요

줄줄이 한 줄로

그래서 거리를 두고 오시라고 한 것이라고

사진 찍는 위치에 오셔서야 위를 보고...

아~~~ 하시는 분들이 다수였죠

다 지나가시고

뭔가 아쉽다고 생각하여

장소 이동 후 더 찍자고 하여

이동을 했는데

너무 뒷 쪽이라서

형님들은 서울로 복귀 하시고

전 좀 아쉬워서

다른 분들의 지원 계획표를 보고

장소를 이동하다가

발견한 바닥에 ㅋㅋㅋㅋ

울지마 280

대충 저 지점이 정확히 몇 km인지 모르지만

ㅋㅋㅋㅋ

헉 지금까지 많이 달려왔는데

지금부터 시작이라니

멘붕스러운 글자네요....

아마도 코스를 달리시느라 이런 풍경 볼 시간이 없으셨을 듯 합니다

선두권 몇 분에겐 에너지보충제, 물 좀 챙겨드리고

사진은 여자부 선두

대충 전체적으로도 10명? 20명? 정도 안에서 달리시고 계시는 강이남님

랠리가 외로이 자신과의 싸움이라서...

응원해드리고 전 서울로~~~

복귀하려다가

대관령 가서 셀카놀이도 하고

용평리조트에 들려서 MTB 파크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토요일 저녁에 양재동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 너무 늦어서

먹을 것도 못먹고 ㅜㅜ

일요일은 철원DMZ 대회

아침 6시에 모이자고 하여

서둘러서 6시에 도착

항상 네비를 켜고도 이상한 곳들 들렸다 오시는 동부형님

역시나 같은 장소를 네비로 찍었는데 다른 곳들 들렸다 오시는 신공 발휘 ㅋㅋㅋㅋ

대회 시상대....

어느 팀인지는 모르지만 멋지게 팀복을 입으셨네요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대회의 추억은 사진이니까요

물론 입상자는 상장도 있구요^^

행사장 메인 무대 사진 찍고 오는 길에 도란 도란....

엠티비 선두권 여성분들의 잠시 이야기

；그렇게 대회장의 분위기 몇 장씩 찍고....

첫번째 업힐 아닌 업힐 DMZ에는 카메라가 진입 할 수 없으니

그런 장소에서 자리를 아주 편안하게 잡고

드디어 선두가 오기 시작...

출발지점 5km 지점이라서

선수들의 간격이 벌어지지 않고 그룹형태로

오는 상황

혹시 총으로 하는 슈팅 게임 해보셨는지요?

카메라 뷰파인더로 보면서 라이더 한 분 한 분을 찾아서

카메라를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그러다가 갑자기 연사 '다다다다다다다다다'

꼭 그런 오락게임을 하는 느낌

셔터를 마구 누르고 '다다다다다다'

준비를 하는 상황에는

좌측 우측을 나누어서 촬영을 하자고 말을 했지만

대열로 오다보니 중첩이 되어지다 보니

도저히 역부족....

아마도 사진이 없는 분들도 계실지 모릅니다 ㅜㅜ

선두가 지나가고 한 참을 올라오시는

참가자 행렬...

생각보다는 많더라구요

그런 후 이동을 한 노동당사

동부엠티비형님과 전 자리를 잡고

굼디바이크형님은 다른 멋진 장소로 이동

잠시 기다리다보니

선두가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아차 1차 계측 2차 계측이라서

선두가 아닐 수 있죠

참고로 대회에서 사진이 많을려면

획득고도가 많은대회에서는 속도가 느려서 한 분 한 분 거의 다 찍을 수 있지만

철원 같은 대회에서는 참 어렵네요

입상권에서는 당연히 스피드가 중요하시니 레이스에 집중하는 것이 맞죠

그렇지 않은 분이라면 잠시 여유를 갖으시면 사진이 많을 수 있습니다

철원대회에서 노동당사에서 어느 분들은

지나갔다가 다시 돌아갔다가 또 지나가고 몇 번을 하신 분도 계시더라구요

그 분들도 추억을 남겨 좋고

저희도 그 추억을 담으니 좋더라구요^^

엄청난 속도로 휭~~~~~

여기에서도 최고 연사가 몇 장까지 찍히는지 테스트 아닌 테스트

그런데도 제 맘과 다르게 ㅜㅜ

배경이 되어버린 분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확인하면서 어찌나 속이 상하던지 ㅜㅜ

팀으로 코너를 멋지게 통과하시고

엠티비로도 멋지게~~~

그렇게 촬영을 하고 복귀하는데

차량 정체 정말 심하더군요

며칠 잠을 못자서 그런지 꾸벅 꾸벅 졸다가 쉬었다가...

간신히 도착

대충 주말에 형님들하고 카메라 3대가 찍은 사진이 15000~20000만장 정도 되더군요

그렇게 많은 사진 중에도

"난 없어!" 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그룹으로 가다보니 저희 맘과 다르게 결과가 나오니 어쩔 수 없더군요

그런 것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장비까지 바꾸고 해도 안 되네요ㅜㅜ

그렇게해서 주말 시간에 찍은 사진을 보시려면

굼디바이크

http://cafe.daum.net/freeMTB

동부엠티비

http://cafe.daum.net/45br79mini0A0

좋은생각황병준

http://cafe.daum.net/h-mandu

횡성MTB대회 사진은

리스조이킹준

http://cafe.daum.net/leasejoy

에서 보시면 됩니다

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대회에서 즐거운 모습으로

즐겁게 뵙기를 희망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