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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3 01:25

어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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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과 작년까지만해도 철근을 씹어먹어도 소화시킬 정도의

엄청난 소화력의 소유자 였으나 지방이 몸에서 떨어져 나간 이후

큰 자랑의 하나였던 소화력이 퇴색되어

 

덜컥!! 하고 장염에 걸려 며칠 고생중입니다!! 흑...ㅠㅠ

 

주위에서 장염에 걸린 사람을 봤을때...

예전같았으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시선으로 봤었지만,

지금은 뻔질나게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는 저를 그렇게

쳐다봐 주시네요...^^;;;;;;

 

뭐...다 좋습니다. 좋다구요!!!

근데 'X꼬'가

너...너무 시...시려여~~~ ㅠㅠ

 

장염 조심하시고 건강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 profile
    이냥저냥 2014.06.03 13:05
    아...장염..ㅜㅜ 전 궤양이어서인지....동질감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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