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쪽에서는 타이어가 파격적으로 두꺼워 FAT 으로 사용하고
스쿠터 쪽에서는 타이어가 파격적으로 두꺼워진 것은 아니고
말그대로 기똥찬, 획기적 설계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Phat 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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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부터 자활법에 정의된 전기자전거 즉, 전동 최고속 25km/h 이하, 

무게 30kg이하, 패달 동력 보조형 3가지 조건을 동시 만족하는 전기자전거는 

자전거 도로를 다닐 수 있게 개정되었습니다.

자활법에 정의된 위와 같은 조건의 전기자전거는 원동기장치자전거에서 빠지게 되어
자전거 도로를 다닐수 있으며 원동기 면허등 별도의 운전면허가 없어도 되며
번호판등 등록제 규정에서도 빠지므로 편하게 타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 자활법에 정의된 조건중 하나라도 빠지는 전기자전거는 자동차 관리법상
경형 이륜자동차로서 그 출력 정도에 따라 원동기 면허 이상 소형2종(오토바이면허
자동차 운전면허와는 별도로 따야 합니다.)등의 운전면허가 있어야 하며,

의무등록제에 따라 자동차와 같은 번호판도 달고 다녀야 하고 자전거도로진입이
금지되며 헬멧 미착용, 음주단속, 중앙선 침범, 그룹라이딩등 자동차등에 대한
각종 규제가 그대로 적용 되므로 유의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