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산 랠리 대회는 부산 도심의 산에서 진행하는 매우 의미있는 대회인데요

이번 대회 성과는 완주에 만족 했습니다.(워낙 설렁 설렁 즐기는 위주라....)

코스는 신라대 출발 >> 백양산(핼기장)>> 초연중학교 >> 선암사>>신라대  26km 상급자 코스로 후덜덜한 코스들이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참여 선수 1000명인데요 더운 날씨라 모두 그늘에서 휴식중이시더군요^^

오랜 지기분들이신 떵재님과 사모님이신 공주님... 올핸 아드님들이 안오셨내요^^

번호표 교부와 선수 명단 확인중입니다.

완등자 정민선님이 이젬 본격적인 라이딩에 입문

부산 여성자전거연합회의 촬영 서포터로 활약중이십니다.

최삼규 회장님

도심의 자전거 생활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안전 대회를 당부하고 계십니다.

백양산은 임도와 다이나믹한 싱글로 이루어진 대회 코스로 코스가 많아 대회때마다 약간씩 변경

항상 새로움을 주고 있습니다.

갑자기 나탄난 응급킷트....

자출만 하다보니 거친 싱글에 트러블이 발생

험난한 코스를 마치고 업힐에 체인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튜브 공구등 필요한 응급킷을 구비하고 다니는데 체인링크가 11단?? 어 느낌이 쎄~~~~

다행이도 11단은 예전 국토 종주시 넣어놓은 것.. 9단 체인링크가 있더라고요..

암튼 항상 준비는 해야합니다.

벌어진 체인핀을 제거 할려면 체인툴이 있어야 합니다.

제거해주고 연결 합니다.

빨리 안되는것이 이런건데요  길에 조그리고 앉아 해보면 시간이 엄청 소요되고 경기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약 1키로정도 끌고

이동후에 자리잡고 정비를 해줍니다.

걸고보니 10단 링크내요 ㅠㅠ 그래도 이상없으니 고고 ~~

다 추월하고 후미로 진입합니다.

무사하게 완주하고 복귀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 도심속의 랠리대회 12회를 기다리며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