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5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골드님과 카본님이 자전거와사람들이 보유하고 있는 2대의 수상자전거로

잠실 선착장에서 출발하여 반포 새빛둥둥섬과 여의도 63빌딩 앞을 지나

상암월드컵 공원 선착장에 도착하는 라이딩을 계획했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회원들께서도 함께 하시겠다고 연락와서 급히 코스를 변경하여

상암월드컵공원 선착장에서 한강 맞은 편에 위치한 김포 합수부까지

2명이 1조가 되어 오고가는 행사를 갖었습니다.

향후 울릉도에서 독도 횡단을 고려하여

높은 파도 때문에 수상자전거가 뒤집혀졌다고 가정을 해서

의도적으로 전복을 시킨 후 다시 승선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본 제품은 1999년 이태리 회사의 특허제품으로 1~2미터 파도에서도 전복되지 않는 것을

증명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자전거와사람들의 호기심 DNA가 발동되어 전복 및 승선 테스트를 한 것입니다.

[ 수상자전거 파도 스트레스 테스트 보기   http://bike-korea.com/sp_Bike/12298 ]

실제로 양복을 입고 타도 신발과 옷에 물이 젖지 않을 정도로 안정감 있는 수상자전거입니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거리가 됩니다.

9월 ~10월 경에는 잠실선착장에서 몇 차례 행사를 더 갖을 예정입니다.

그때는 양복 정장을 입고 한강을 도하할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동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