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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의 자전거 초상화
- 작성자 : Mr 또또
- 블로그 : 또또씨의 유쾌한 하루
뉴요커의 자전거 초상화
Stylish New Yorkers Pose for Portraits with Their Bikes
뉴요커라고 하면 자유분방함과 세련됨을 가진 사람들이 일단 생각나는데요,
오늘은 이런 뉴요커들이 자신의 자전거와 함께 포즈를 취해 주시네요.
더불어 멋진 패션까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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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브라더~! 맨~
뉴욕은 항상 러시아워가 있는 동네라 자전거와는 상당히 친화되어 있는 도시입니다.
왠만한 사람들은 다들 자전거를 타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데요,
포토그래퍼인 '샘 폴서(Sam Polcer)'는 이런 자전거를 타는 여러 사람들의 모습들을 기록하기 시작합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사진이라고 하면 풍경도 좋지만 역시나 리얼한 사람들의 군상을 담아내는게 저에게는 가장 좋은 느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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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함께 산책(?)하는 이 아자씨는 짚시같은 매력이 풍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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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인기있는 밀리터리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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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바지를 안입고 다니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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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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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걸 보면 요즘 들어 문신을 해 볼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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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아시안 여대생틱한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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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껄껄~ 할배뉴요커도 꽤나 스타일리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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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믓하군요...후후 저 섹쉬한 다리란~!
샘 폴서의 초상화는 스타일리쉬한 가죽 재킷을 걸친 이와 자유로운 T -셔츠차림을 한 사람, 또는 비즈니스 정장을 입은 도시속의 라이더를 묘사 하는데요, 그의 화려한 컬렉션은 각각의 뉴욕 주민의 독특하고 개성있는 모습들을 표현하며 최근 '뉴욕 자전거 스타일' 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도 하였다고 하네요.
(역시 한 우물을 파면 책도 낼 수 있고 말이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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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언발란스 하면서도 뭔가 어울리는 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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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왜 자전거를 저렇게나 던져버리나요..
이 분은 자전거를 하늘로 던지고 얼른 차렷자세를 잡았을 것 같은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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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코메디언인 에디머피같은 익살스러움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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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이 풍만함이란~!
한 패션하시네요. 멋진 레트로 스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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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스쿨룩을 보면 항상 설레입니다. 로리타적인 섹스어필이 느껴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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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F1에서 많이 본 아저씨 같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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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시대의 멋진 신사가 오바랩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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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을 참 잘하게 생겼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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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뉴요커의 맘 스타일이다!
샘 폴서는,
"나는 뉴욕에서 자전거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당신은 뉴욕에서 자전거를 즐기게 되시면 당신이 일반적으로 알 수 없었던 장소를 탐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며 더 나은 장소에서 멋진 사람들과의 만남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택시에 갇혀 러시아워에 갇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당신에게 뉴욕이라는 도시는 열립니다."
어느 나라 어느 도시에서건 자전거와 친화적인 곳이라면 도시에게 가장 자유를 느끼게 해 줄 수단이지 않을까 싶네요.
따뜻한 요즘같은 날씨에는 자전거로 달리고 싶은 충동이 아주 자주 일어납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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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이 넘치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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