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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상종주자전거길 다녀왔습니다.
- 2016.4. 18에 목포에 가서 인근 섬(지도)와 유달산 둘레길 한바퀴 돌고
- 목포발 00:30분 여객선 타고 제주도에 4월 19일 06:00에 도착하여
- 용두암을 시발점으로 해서 3박 4일동안 제주환상종주 자전거길 돌고 4월 22일 제주발 목포행 13:40분 여객선으로 돌아왔습니다
- 일정은 1st day 용두암~ 중문단지 (약 100km) 2nd day 중문단지 ~ 성산읍 (80km), 3rd day 성산읍~ 제주 조천읍/ 1100고지
- 인증센터는 10개소인데 전부 무인센터이고, 각 인증센터마다 자전거 펌프가 비치되어 있더군요.
그런데 인증 도장이 잘 찍히지 않을 정도로 스탬프의 잉크가 말라 있어 힘들었습니다. (10개소 전부)
- 종주 한 후에 수첩에 종주 인증받는 스티커는 용두암에 있는 관광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자전거길이 해안도로를 따라 있을 것 같았는데 전혀 바다가 보이지 않은 내륙길이 생각보다 많았다고 할까요(??)
- 자전거길이 道路邊에 파란색 선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가끔 그 표시 선이 끊기는 경우가 있어 주의를 要해야 합니다
- 자전거길에 자동차 주차, 해산물/농산물 등이 널려 있는 곳이 의외로 많아서 車道로 가야 하는 경우가 있어 실망했습니다
- 날씨가 갑자기 급변하여 당황하는 경우가 있으니 꼭 雨備와 바람막이 옷, light 꼭 챙겨야 되겠더군요
(오전에는 억수같은 비와 바람, 오후에는 햇볕이 쨍쨍, 1100고지 갔다가 돌아길에 갑자기 안개비와 가시거리가 불과 몇미터도 안되기도 하는 등)
- 음식값이 비교적 비싸요. 특히 전북죽 경우는 가는 곳마다 값이 다 다르더군요. 저희는 18,000원짜리 먹었는데 어딘가에서는 12,000원이더군요, 質이 다른지는 몰라도~~
- 저희는 週末이 아니고 평일에 가서 그런지 여객선도, 제주도에서 자전거길 라이더들도, 숙소도 한가로웠습니다.
제주도 상인들의 말에 의하면 주말이 아니고 평일이라서 한가롭다고 말하더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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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 돌, 바람,여자 ... 그리워지네요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