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맥스져지 크로스맥스장갑 사용기

Crossmax Jersey

Crossmax Glove

일반적인 반바지와 져지를 입다가

온통 크로스맥스로 도배를하고 라이딩을 해보니 일단 깔맞춤이라

좀더 자신감있는 라이딩 포지션이 나오는것 같았습니다.

마빅 장갑의 장점은 무었보다 부드러운것이 특징이며

첫날부터 바닥에 갈아버리는 사고가 있었지만 가볍게 먼지를 털어버리자 말끔한 표면이

내구성이 좋은것을 입증해주었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던것이 바로 보풀 ! 손가락 끝쪽에 보풀이 살 일어나는것이 물론

보호대 착용중 찍찍이로 인하여 발생된 보풀이지만 아예 안생기면 좋을것입니다.

바라는게 많을수도 있지만 .... 어느 장갑이나 보풀이 발생​하는데요 보통수준으로 발생되었습니다.

마빅 크로스맥스 긴장갑

디자인 심플하게생긴것이 다운힐러용은 아닌듯하며 올마나 가벼운 싱글 도로등 무난한 용도를 보여주는것 같았으며

역시 마빅 로고의 포인트가 이쁘게 보였습니다.

손가락의 미끄럼방지처리와 손바닥의 쿠션

마치 "아무리 까봐라 손버덕은 끄덕없다!"는듯 두툼한 보호재를 내장한 장갑이 믿음직 스러웠으나

살 걱정이 되는것이 손바닥이 불편하면 어쩌나?

​

확대해보면 대략 이런 디자인이며 커다란 구멍으로 통풍을쉽게 해주며

케블러소재로 보이는 매쉬로 감싸고있으며 박음질또한 꼼꼼하게 되었습니다.

뒤집어보니 안쪽 원단이 충분하게 남아있어 쉽사리 벌어짐이 발생하는일은 없을것 같았습니다.

박음질부위가 짧으면  튿어짐이  발생하기도합니다.

착용해보겠습니다.

역시 손바닥 부위로 시선이 가는데요 좀 과장하면 엄청난 기능이 숨어있는것 같습니다.

주먹을 쥐어보니 신축성이 어느정도있어

불편함없이 자연스럽게 쥐어지며 손등에 부드러운 느낌이 전해지는 감촉이였습니다.

이전 다카인의 가죽의 퍽퍽함이 아니라 기모의 느낌같았습니다.

손등은 신축성의 소재와 손바닥은 천연 가죽인듯보이는데요

피팅감은 양호하였습니다.

안정적인 브레이크 레버를 잡게해는 실리콘이 붙어있으며

손가락에 드믄 드믄 구멍을 내놓았습니다.

" 엇 ~ 보기보다 다릅니다." 먼가 부자연스러울것 같은데

느낌이 좋습니다. 이제 좀더 사용후에 내구성만 인정받으면 되겠습니다.

[아머스포츠에서 발췌] 

아마추어 사이클리스트 혹은 사이클링 스포츠를 좋아하는 팬을 포함해 프로사이클링을 동경하는 많은 이들에게 진한 노랑은 일종의 ‘신성함’을 담은 색이다. 그리고 아마 수많은 프로사이클리스트들에게도 노란색은 분명 커다란 목표를 상징하는 색일 것임에 분명하다.

프랑스의 유명 작가이자 투르 드 프랑스 해설가인 폴 푸르넬은 그의 수필집 BESOIN de VELO에서 ‘노란 색 유니폼은 레이서들이 자전거를 타면서 도달하는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단 하나만 존재하는 것이다. 레이서라면 누구나 원하는 것이기도 하다’라고 노란색의 의미를 설명했다

사이클링 컴포넌트와 어패럴 메이커인 프랑스의 마빅(MAVIC)은 투르 드 프랑스와 뗄 레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마빅을 상징하는 컬러는 1923년 이래 노란색이었다. 마빅은 끊임없이 레이스를 지원했고 투르 드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레이스 서포트를 시작하게 된 것도 마빅의 아이디어와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마빅은 여러 챔피언들을 후원하며 최고의 부품을 지원해왔고, 노란 색은 챔피언의 컬러이자 챔피언을 꿈꾸는 이들의 무기를 만들어내는 최고의 브랜드를 상징하는 컬러로 자리 잡았다.

마빅 엔듀로져지

마빅의 엔듀로휠셋과함께 올마의 대표적인 의류인 엔듀로져지입니다. 

노란 엔듀로져지를보니 급 마빅이 땡기는데요

비대칭인 디자인이 새롭기도합니다만 일단 입어봐야겠습니다.

바로 입어봅니다.

사이즈는 M사이즈로 보통 100이나 105정도 입지만 올마 상의는 105~110정도로 M사이즈로

​하였으며 안쪽에 가벼운 보호대를 착용해도 별 불편함이 없었으며 착용감과 피팅감은 여타 올마져지와

크게 다른점은 없었으며 디자인으로 보고 입으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노란 라피에르제스티와함께

노란 제스티와 노란 마빅이류라 최고의 깔맞춤 같습니다.

헬멧이 노란색이면 최고일것 같았으나 의류만 본다면 최고의 퍼포먼스를 뿜어낼것 같았으나

하자의 라이더라 아쉽기만합니다.

이렇게 뒷모습을보니 검은색 헬멧과 바지 워머까지 이어지는마빅의류가 좋기만 하군요

의류의 촉감은 기능성의류인 일반적인 자전거의류와 비슷하였으며

적당한 사이즈를 입으니 편안하였습니다.

노란 물결 노란 마빅으로 2015년 여름을 달려보겠습니다.

산악 라이딩에서 중요한것이 집중도인데요

업힐에선 힘들어서 다른 생각이 안나며 싱글 주행시엔 여류롭고 자연을 느끼며

다운힐시엔 말초신경까지 집중하여 노면을읽고 컨트롤감을 올려야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즐거운 라이딩생활을 이어가야겠습니다.

또한 국내 산악전용 파크가 고창외엔 거의 없기때문에 ​ 싱글에서 등산객과의 불필요한 마찰을 줄이고

자전거는 "차"인것을 ​잊지말고 서로 양보하며 배려하여 오래도록 자연을 누리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사고발생시 "차"로 됨을 다시한번 주의드리며

안전하고 건강한 자전거생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