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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첫 동네
하늘 아래 첫 동네
평창 해발 700미터 산 중턱에서 온몸으로 자연을
느끼는 사람들이 사는 보물섬 같은 마을이 있습니다.
첩첩산중에 둥지를 틀고 있는 '고마루 마을'은
특히 땅이 움푹 팬 돌리네가 발달하여 석회동굴이
많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스무 살에 고마루 마을에 시집온 조숙희 씨는
처음에 마음을 붙이지 못해 힘든 나날을 보냈지만
이제는 고마루 마을에 몇 남지 않은 주민 중 한 사람입니다.
몇 해 전에 귀촌한 딸과 함께 농사를 지으며 즐거운
여생을 보내고 있습니다.
복잡한 도심을 떠나 살고 싶은 분들은 마음에 담아
두면 좋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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