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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이란 것은
단절과 이음을 동시에 갖고 있는 것이다
문득 바라 본 저 밖은
유리창을 통해서 보는 분리된 공간
그 너른 빈 곳에 가득 흰 눈이 내린다
나풀 나풀
둥실 둥실
흉내내기 어려운 춤사위는 그렇게 계속된다
아련한 춤사위 그 속으로
지난 추억들이 스치고
문득
알수 없는 그리움이
저 창 밖에서
손 짓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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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시네요. 자전거 못타는 울적한 마음을 대변해주는 거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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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 급하고 욕심은 많아서
여기저기 뒤적이느라 가슴에 와 닿는것은 조금인것 같고.
이론을 빨리 끝내고 실전 준비 나가야 하는데
매일 자꾸 마음만 급해집니다 -
아름다운 글들이 어수선한 마음을 정리해 주는것 같기도 하고
답답하고 막히는 생각을 하나씩 실타래 풀어 놓듯 정리 되기도 하고....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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