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것을 훔치는 것을 업으로 하는자의 생각이나 행동형태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그저 선량하고 순박한 시민들이 도둑놈이나 절도범도 자신과 같이 선량하여, 임자 있다고 표시해 놓으면 훔쳐가지 않을 것으로 멋대로 착각하고 애먼 세금만 낭비하는 흔하디 흔한 몽한 사례중 하나가 될듯합니다.

자동차와 같이 등록번호판을 달아 놓으면 절도범 아닌 일반 소시민의 경우 견물생심에 의한 순간적 절도행위는 막을수 있겠지만 절도범에 의한 절도행위는 거의줄이지 못할 것이며 그 번호판 뒤로 따라나오는 여러 제한조치들은 어찌 감당할 것인지?  차파라치아닌 자파라치들이 막강하게 설쳐댈듯..  그래서 아무나 알수 없게 특수기계로 인식할수 있는 칩을 박고 어쩌고?  왜 자동차들에는 모냥 빠지지 않게 그리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