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발칸 바이킹] - 사십년 전의 서울 모습, 티라나
[출처] Balkan Biking - 29. 사십년 전의 서울 모습, 티라나|작성자 노마드
노마드 님의 '동유럽 자전거 여행기' 입니다!
네이버의 유명한 자전거 블로거이신 '노마드'님의 자전거 여행기입니다^^
노마드님께서 직접 계획하고 준비하신 동유럽 자전거 여행기를 자전거와 사람들 내에 공유하는 것을
허락하셔서, 이번 여행기는 노마드님의 여행기가 연재가 됩니다.
일부 동유럽 자전거 여행기를 자전거와 사람들에서 연재를 하며, 그 외에
노마드 님의 더 많은 여행기가 궁금하시면?! 노마드 님의 블로그에 가셔서 동유럽 자전거 여행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 노마드 님의 자전거 여행기는 자전거와 사람들에서는 35편을 끝으로 마무리 지으려 합니다. (현 28개의 여행기 업로드)
더 많은 분들의 자전거 세계여행기를 또한 보여드려야 하기에, 이 점 양해를 부탁드리며, 노마드님의 무수한 여행기는
노마드님의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감상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여행기 공유해주신 노마드 님께 감사드리며, 동유럽 발칸반도 자전거 여행기 시작합니다!!!
노마드 님의 ' [발칸 바이킹] - 사십년 전의 서울 모습, 티라나 ' START!!
Balkan Biking - 29일차 (14.05.13)
사십년 전의 서울 모습, 티라나
쉬코드라의 캠핑장을 아침 일찍 나와서 티라나로 향하다.
큰 도로변에 조차 저렇게 버려진 폐가들이 너무나 많아서 을씨년스럽다.
주변의 현대식 오버 브리지와 대조적으로 보인다.
우시장으로 끌려가는 걸 자각하고 있는지 고개를 떨군 채 발걸음이 무거워 보인다.
근데 혹시 내 사고가 쟤네들 모습에 그대로 투영되어 반사된 건 아닐까?
공동묘지 조차 쓰러진 비석들과 함께 폐허의 잔재가 너무나 역력하다.
이렇게 보살핌이 거의 없는 공동묘지는 국내외를 고사하고 난생 처음 본다.
비목이란 노래 가사가 문득 떠오른다.
양을 파는 시장인가 본데 다리를 모두 묶어 놓은게 너무나 측은해 보인다.
새 주인이 새로이 키울 양인지 아니면 식용으로 팔려갈 양인지 . . .
내가 보기엔 후자로 보이는데 녀석들의 눈망울이 기죽어 있어 너무 측은해 보인다.
팔팔하던 시금치가 끓는 물에 데친 후 숨죽어 있듯이.
그래, 동물이고 식물이고 인간이고 무릇 살아있는 생물들은 기(氣)라는 게 있어야 비로소 삶다운 삶인게야.
아이들이야말로 이 세상의 새싹이자 미래의 기둥이다.
아무리 가난해도 아이들의 해맑은 눈망울엔 그늘이 보이지 않는다.
아이들답게 기가 생생하게 살아있다.
은행이나 환전소가 어디 있냐고 물어보니 그 중 영어 좀 할 줄 아는 한 녀석이 나서서 다가오더니
길 건너편 100 m도 안되는 가까운 은행까지 동행해 주는 친절을 베풀고는 더 도와 줄게 없느냐 묻는다.
뉘집 자제인지 학교에서든 집에서든 참으로 교육 잘 받은 녀석임엔 틀림 없다.
하늘에서 내려온 인간의 얼굴을 한 천사들을 어디서도 만날 수 있었다.
길바닥에 동냥하는 거지들이 여기 저기 많던데 대부분 집시로 보인다.
집시들은 음악과 춤에 능통한 예술가 수준으로 들어 왔었는데 내가 너무 낭만적인 환상에 젖어왔나 보다.
여기 동유럽 사람들도 집시들의 예술성은 높이 인정하지만 그들의 게으른 삶의 태도는 싫다고 한다.
거의 대부분이 직업이 없이 동냥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고.
알바니아를 바라보면서 내가 여태까지 다닌 나라 중에 비추어 인도나 터키가 비쳐온다.
재래시장의 깨끗하지 못한 화장실을 보면 중국이 떠오르기도.
거리의 카페엔 여자들은 거의 안 보이고 대부분 중년의 남자들이 대부분인 것이 마치 터키와 비슷하다.
한국에선 남자보다 여자 그리고 중년보다는 청년들이 대부분이던데.
실은 우리네 예전 인삼찻집 같은데서 중년 이상의 남자들이 노닥거리는게 대부분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우리네의 유교 문화 못지 않게 여기도 이슬람 문화의 영향이 있긴 하지만 종교적인 심취현상은 그다지 없는 편이란다.
목도 마르고 이곳 물가도 비교해 볼 겸 제법 고급스러워 보이는 아이스크림 전문점에 즐어가 봤는데
아이고~ 미스 알바니아가 여기서 근무할 줄이야!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두 주걱(Two Ball) 달라고 했더니 우리 돈으로 삼백원이란다.
아이스크림 맛이 배스킨 라빈스 못지 않던데 이렇게 믿어지지 않게 싸다니!
이렇게 싸게 팔아 얼마나 남길래 어떻게 먹고 사나 하고 쓸데 없는 걱정까지 들기도.
미스 알바니아를 만난 기념으로 준비해간 한국 화장품 샘플 두 개를 주었더니 활짝 웃으며 고맙단다.
에구! 일주일만 젊었어도 . . .
우리네 PC방에 해당하는 듯 보이는데 2층이라 자전거 때문에 올라가 보진 못했다.
건물 외벽에 붉은 벽돌을 쌓고선 시멘트로 마감할 경제적인 여유가 미처 없는가 보다.
대조적인 . . . 너무나 대조적인
교회와 모스크의 정다운 공존 . . . 다행히도 이 나라엔 종교적 분쟁이 거의 없는 편이라고 들었다.
비가 온다는 예보도 있었고 웬지 이유없이 기운도 없었는데 어느 길을 가다 보니
티라나행 버스에서 호객 행위를 하며 300 레케에 타란다.
그래, 크로아티아에선 기차를 타보고, 몬테네그로에선 짧은 거리나마 페리도 타봤는데 이번엔 버스도 한번 타보자.
자전거는 우리 나라 고속버스처럼 짐칸에 가뿐히 실어주며 초과요금도 요구하지 않겠단다.
불과 삼십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도 이처럼 담배 재털이가 좌석 뒤마다 붙어 있었다.
쉬코드라에서 티라나까지는 약 백 킬로 뿐인데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두 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했다.
론리 플래닛에서 춫펀해 주는 호스텔 주소를 들고 물어 물어 드디어 찾아온 프레디스 호스텔 (Freddy's Hostel)
여태까지 보아오던 도미터리 수준의 호스텔이 아닌 거의 일반 호텔급으로 여긴 2층 침대가 하나도 없이 싱글 베드로서
방마다 별도의 화장실과 샤워부스가 있다.
일박에 십오 유로로 부르는 걸 론리 플래닛에서 십이 유로로 보았다니까 흔쾌히 오케이한다.
혹시 이 호스텔에서 읽어보면 기분 상할까봐 아라비아 숫자 표기를 피했다.
역시 일개 수도 게 고급스런 카페도 눈에 많이 띈다.
마르코 폴로는 내가 존경하는 여행가 아니 탐험가 중 한 사람이다.
그런데 손님이 없는 시간대엔 해피 아워란 이름으로 차 한잔에 500원 뿐이란다.
카푸치노는 일상 시간에 대체적으로 천원 또는 그 이상이다.
서울에서도 장사 안되는 카페에서 손님 없는 시간대엔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에 천원까지 하는 걸 본 적이 있다.
고급스런 상가엔 제법 에스컬레이터도 눈에 띄는데 실제로 동작 안한지 꽤 되어보인다.
이들의 경제 수준에 비추어 내 눈엔 카페와 레스토랑이 지나치게 많아보이는데
마찬가지로 한국의 수많은 술집들을 바라보는 서구의 선진국 사람들은 과연 어떤 시각으로 보고 있을까?
티라나엔 한집 건너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을 정도로 거리에 넘쳐 흘렀다.
예전에 퇴계로 및 명동에 있었던 알리앙스 프랑세즈에서 프랑스어를 일년 넘게 공부한 적이 있어서 남달리 반갑게 보인다.
내겐 프랑스어와 그 문화를 제대로 가르쳐주고 끌어준 모교 만큼이나 반가운 곳이다.
그런데 이런 문화기관이나 교육기관 등은 별로 눈에 띄지 않고 카페나 레스토랑 같은 서비스업종만이 즐비하다.
그 흔한 책방 조차 별로 없으니 실은 남의 얘기 같지 않다.
우리의 서울 모습도 도토리 키재기 아닌가?
크로아티아, 말리, 마케도니아, 보스니아 & 헤르체고비나로 가는 여행 상품이 손님을 끌고 있다.
이것 저것 신경 쓸일 없이 알아서 차 태워주고 구경 시켜주고 밥 먹여주고 잠 재워주니 편안하기 이를데 없겠지만
틀에 박힌 패키지 상품의 자유와 선택이 없는 여행이라 내 눈엔 전혀 관심이 없다.
No Pain, No Gain!
●?Who's 관리자
세계여행기
자전거타고 세계일주~!!
-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54. 일반화의 오류 1
이곳은 밤 사이에 많은 일이 일어나는 도시이다. 그리고 이곳은 과거에도 많은 일이 일어났던 나라이다. 오늘 하루, 우리에게 그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베오그라드를 벗어났다. 저 멀리 지평선에 베오그라드가 보인다. 이제 맛있는 ...Date2015.04.16 Category유럽 -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53. 베오그라드 관광
독일에서 만났던 볼프만 다음으로 우리에게 색다른 경험을 안겨주었던 호스트의 집이다. 베오그라드에서 만난 호스트 '마틴'은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동거를 하고 있는 22살의 대학생이다.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자마자 친구와의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마저...Date2015.04.15 Category유럽 -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52. 발칸반도 역사의 중심, 세르비아
발칸반도 근대사의 핵심 국가였던 세르비아에 들어왔다. 10여 년 전까지도 코소보 내전 사태를 겪었던 '발칸 화약고'의 심장부다. '바치카팔란카'란 국경 도시에 들어와서 돈도 인출하고 첫 번째 보이는 호텔에 짐을 풀었다. 국경도시라 그런지 물가...Date2015.04.14 Category유럽 -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51. 크로아티아에서의 짧은 이틀
크로아티아에 들어와서 돈을 인출해야 하는데 은행이 안 보인다. 경찰서가 보이길래 들어가서 물어보니 순찰차를 앞세워서 인출기가 있는 곳까지 우리를 안내해 주었다. 경찰서에서 200m 밖에 안 떨어져 있었는데...그냥 말로 하시지.. 아무튼 크로아...Date2015.04.13 Category유럽 -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50. 굿바이 헝가리
지금까지 우린 유럽의 가정이나 캠핑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유럽인들의 위생 관념을 일부 엿볼 수 있었다. 그런데 우리가 우연히 설거지를 대충 하는 사람들만 만난 것이 아니라면, 한국인의 눈에 보이는 유럽인들은 청결도가 떨어진다. 그릇의 세제 거품도...Date2015.04.12 Category유럽 -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49. 부다페스트 관광
부다페스트는 헝가리의 수도이자 풍경이 좋기로 유명한 관광 도시이다. 그 기대감을 안고 거리를 좁혀 갔다. 서유럽에 비해 저렴한 동유럽의 물가는 현지인들의 생활 깊숙한 곳에서나 느낄 수 있었다.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한적한 국도변의 과일 노점...Date2015.04.11 Category유럽 -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48. 슬로바키아를 거쳐 헝가리로
지금도 이 사진을 보면 반가운 이유는, 여기서부터는 홍수 피해를 별로 입지 않은 지역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여기까지 오면서 홍수의 영향 때문에 심적 부담이 컸었다. 주로 강 주변길을 루트로 삼다보니 침수로 인한 진입불가 구간들을 우회해야 했었고,...Date2015.04.10 Category유럽 -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47. 비엔나에서 만난 빅터와 한나
빅터는 풋풋한 대학생이다. 빅터의 집은 방이 네 개인 빌라 형태의 집인데, 여자친구인 한나와 대학 친구 두 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역시 자신의 방을 우리에게 내어주고 본인은 친구 방으로 갔다. 벽에 붙어 있는 포스터는 빅터와 한나의 모습이...Date2015.04.09 Category유럽 -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46. 도나우강이 흐르는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에 가까워지면서 어딜 가나 홍수에 대한 얘기가 대화에서 먼저 나온다. 여행객들의 발길도 뜸하다. 이 캠핑장도 사람들이 북적일만한 위치였지만, 자전거 여행자 세 팀과 캠핑카 서너 대가 전부다. 독일의 마지막 도시인 파사우(Passau)에 도...Date2015.04.08 Category유럽 -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45. 디지털의 편리함
뉘른베르크에서 만난 호스트는 요나이다. 체격과는 다르게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다. 요나는 15평 정도 되는 복층 구조의 아파트에 혼자 산다. 프로그램 관련 일을 하는 요나는 우리에게 위층 침실을 내어주고 자신은 쇼파에서 자겠단다. 도착 ...Date2015.04.07 Category유럽 -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44. 뜻밖의 재회
울리케가 오늘 한국인 여행자 한 팀이 또 온다는 얘기를 지나가듯이 한다. 어제 울리케는 자신의 직장에 한국인 한 명이 있다고 했는데, 그래서일까...? 울리케는 연이어 한국인 여행자가 방문하는 걸 별로 신기하게 생각하지 않은 것 같다. 우린 이 쇼파...Date2015.04.06 Category유럽 -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43. 고마운 사람들(올리버 패밀리,울리케 편)
남부로 내려갈수록 침수된 강변길이 자주 나타나고 있지만, 이제 독일의 도로 패턴에 익숙진 우린 우회 도로를 잘 이용해서 다음 호스트집에 무사히 도착했다. 호스트 올리버는 키가 무척 큰데(190cm 이상) 우리를 위해 다리를 구부리고 사진을 찍었다. 친...Date2015.04.05 Category유럽 -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42. 자전거 개발자 '볼프만'
우린 볼프만을 만나기 며칠 전에 이미 이 사람에 대해서 약간의 정보를 얻었었다. 한국을 무척 좋아하고, 한국인 친구도 많으며, 한국 음식도 좋아한다는 자신의 소개 말고도, 예전에 이 집을 거쳐 간 한국인 자전거여행자의 블로그에서 볼프만의 사진과 그...Date2015.04.04 Category유럽 -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41. 유로벨로를 따라 독일의 중심으로..
이번 여행기는 6일간의 캠핑 여행을 모아 작성한 게시물이라서 분량이 꽤 많으니, 바쁜 분들이나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모든 일정을 미루고 끝까지 봐주시길...(어딜 도망가시려구!) 어제 달린 거리이다. 강길이라고 해서 수면과 항상 수평을 유지...Date2015.04.03 Category유럽 -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33. Netherlands...풍요와 낭만의 나라
네덜란드,벨기에는 흐린 날이 많다고 한다. 우리가 네덜란드에 머물렀던 기간엔 다행히 날씨가 맑았다. 국토의 25%가 바다보다 낮은 네덜란드는 강과 어우러진 그 풍경이 최고였다. 특히 너무도 잘 가꾸어 놓은 주택들의 퍼레이드는 우리의 눈을 황홀하게...Date2015.03.26 Category유럽 -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32.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Netherlands Amsterdam )
네덜란드 시각으로 아침 7시,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다시 낯선 환경으로 들어온 우리의 긴장감은 한여름의 온도계처럼 쑥쑥 올라갔다. 특히 3개월 동안 중국에 익숙해져버린 우리에게 네덜란드는 모든게 반대로만 느껴졌다. 아직까...Date2015.03.25 Category유럽 -
[발칸 바이킹] - 사십년 전의 서울 모습, 티라나
[출처] Balkan Biking - 29. 사십년 전의 서울 모습, 티라나|작성자 노마드 노마드 님의 '동유럽 자전거 여행기' 입니다! 네이버의 유명한 자전거 블로거이신 '노마드'님의 자전거 여행기입니다^^ 노마드님께서 직접 계획하고 준비하신 동유럽 자전거 여행기를...Date2014.10.30 Category유럽 -
[발칸 바이킹] - 자전거 대신 타임머신 타고 간 알바니아
[출처] Balkan Biking - 28. 자전거 대신 타임머신 타고 간 알바니아|작성자 노마드 노마드 님의 '동유럽 자전거 여행기' 입니다! 네이버의 유명한 자전거 블로거이신 '노마드'님의 자전거 여행기입니다^^ 노마드님께서 직접 계획하고 준비하신 동유럽 자전거 ...Date2014.10.23 Category유럽 -
[발칸 바이킹] - 무슬림의 도시 울치니에 들어서다
[출처] Balkan Biking - 27. 무슬림의 도시 울치니에 들어서다|작성자 노마드 노마드 님의 '동유럽 자전거 여행기' 입니다! 네이버의 유명한 자전거 블로거이신 '노마드'님의 자전거 여행기입니다^^ 노마드님께서 직접 계획하고 준비하신 동유럽 자전거 여행기...Date2014.10.22 Category유럽 -
[발칸 바이킹] - 민박으로 현지인들의 삶에 젖어보기
[출처] Balkan Biking - 26. 민박으로 현지인들의 삶에 젖어보기|작성자 노마드 노마드 님의 '동유럽 자전거 여행기' 입니다! 네이버의 유명한 자전거 블로거이신 '노마드'님의 자전거 여행기입니다^^ 노마드님께서 직접 계획하고 준비하신 동유럽 자전거 여...Date2014.09.30 Category유럽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한 번 가보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