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면 처음에는 동네 한 바퀴

그 다음에는 조금 멀리....

그 다음에는 조금 더 멀리........

그 다음에는 짐싸서 캠핑을 가게 되고....

그 다음에는 짐싸서 캠핑을 가서 자전거 +알파+ 베타 를 즐기게 됩니다.

미국 서부 몬태나 주 남부의 작은 도시인 보즈먼(Bozeman)사람들이 즐겨찾는

갤러틴국립공원 ( Gallatin National Forest) 여행코스 입니다.

한 밤중에 여행을 시작 합니다.

32km의 산행후 차가운 하이알라이트(Hyalite)호수를 수영해서 건너고

다시 3000미터의 산 정상까지 하이킹을 한 후 그 정상에서 약 32km를 다운힐로 신나게 내려옵니다.

다람쥐 쳇바퀴 처럼 돌아가는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 몸이 하나 되는 그런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내가 못하면 남이 하는 것을 보면서 대신 만족해 합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나도 저렇게 해야 겠다 다짐하게 됩니다.

그렇죠?  5분의 여유로 동영상을 즐기면서 대리만족하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