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 주소 : 충청북도 보은군 산외면 장갑리 산 15번

- 개장년도 : 2010년 9월

- 구역면적 : 90.2ha

- 이용문의 : 관리사무소(043-540-3712)

- 숙박시설 : 알프스빌리지 -  5동(6인 또는 8인을 위한 개별동), 숲속의 작은집 - 4동(4인 이용자를 위한 개별동), 숲속의 집 - 4동(10인 이용자를 위한 시설), 산림휴양관 - 9호(2인 사용자를 위한 시설로 하나의 건물에 방이 나뉘어 있음)

<숲속의 작은집-개별동>

- 소개 :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은 보은군에서 운영하는 휴양림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충청북도 보은군 산외면에 자리잡고 있으며, 충북 알프스 끝자락 묘봉과 접하고 있다.
총 90.ha의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빼어난 주변의 산세는 거친 도심지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안락한 휴양을 즐기시기를 원하시는 분들께 꼭 맞는 선택이 될 것이다.

<산책데크길>

* 휴양림에서는 오전 10시와 오후 4시에 1시간 30분 정도에 걸쳐서 숲해설을 해준다. 직접 나무 열매를 따보기도 하고 나뭇잎의 차이나 나이테가 어떻게 생기는 지를 생생하게 교육해 준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는 아이들에게 유익한 산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비용은 무료이다.

* 오후 1시부터는 2시간 정도에 걸쳐 휴양관 식당에서 목공예 교육이 있다. 식당이라서 지저분할 거라 생각하게 되지만, 산 속 언덕에 자리잡고 전면이 유리로 되어있어 앉아서 커피라도 마시면 좋을 듯한 시원한 전망이 선사한다.

<관리사무소 앞 어린이 놀이터>

 <사진 찍기 좋은 풍차 앞, 사실은 화장실이며 잔잔한 음악도 흘러나옴>

<휴양림 내의 수영장, 사진 뒤로도 어린이용 수영풀도 마련되어 있다.>

*** 총평 : 휴양림이 생긴지 만 3년 밖에 안 되었고 수영장 시설 및 기타 이용자들 편리시설과 산책길이 잘 다듬어져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하다. 직원분들도 시골사람 인심이 느껴질 정도로 친절하며 구석구석 세심한 배려의 손길이 느껴지는 곳이다. 보은군에서 운영하는 곳이라서 국립휴양림에 비하여 예약경쟁률이 높지않으면서도 시설면에서는 우수하여 한 번쯤 가 볼 것을 추천한다. 또한 숲해설 시간을 놓치지않고 간다면 모르고 지나쳤던 나무들과 식물들이 살아가는 방식에 우리 삶을 재조명하는 기회가 되기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