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산 랠리는 매년 가을에

부산사랑범시민자전거 연합회에서 주최를하고

부산시와 각 단체에서 지원을하는  부산 산악자전거 최대의 행사입니다.

신라대에서 출발하여 백양산 둘레길을 돌아 대공원뒤로 돌라서서 백양산을 한바퀴돌아오는 35km의

중급자 코스로 종반부에 끌바와 노면이 상당히 험하여 중 상급자로 분류되어야 하겠으나 비 기록대회임으로

편안하게 즐기고 타주면 되겠습니다.

특히

먼저 한동안 못 만나뵈었던 최쌤님을 만나뵈니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인증샷~

애마는 지니어스 카본을 가지고 나오셨습니다.

전천후로 타기엔 최고의 머신같습니다. 

1297번 선수 1134번 선수입니다. ㅎ

앤드류휠에 멋지군요 !

소소한 업그레이드는 생활에 활력을 줍니다.

자주만나는 자전거가 좋아 식구들입니다.

화려한 팀복으로 어딜가도 눈에 똬악~!

떵재님과 공주님도 오셨세요~

부자지간에~

 올핸 좀더 아들래미가 커버렸더군요^^

유일하게 근효짱을 알아주시던 선수분 감사합니다. ㅎ

많은 대기자들 사이에서  중상급자 먼저 출발 ~

모두 안전한 라이딩 되세요 ~

부산의 대회에서 좋은점 보급이 원활~

중간에서 간식배부

백양산 허리를 돌다보면 이렇게 광안대교 전망이 들어오기도합니다.

대회도 좋지만 구경도 하구~

드디어 끌바 멜바구간..

행복끝 고생 시작입니다. ㅋㅋ

종반부에 들어왔내요 ~

오늘은 가벼운 XC로 나왔는데

이녀석이 체인링 상태도  별로였고  스프라켓 특정구간에서 튐이 발생

맛깔나는 주행을 못해 아쉽더군요 ㅠㅠ

그래서  바로 주문넣어놨내요^^

이번 대회사진에서 가장 잘나온듯 ㅋ

찍사의 사진은 항상 없다는거 ㅠㅠ

13년차 들어가는 프레임인데 아직 현역에서 왕성하게 ~

아마 최고의 프레임 디자인같습니다.

젊은 친구들의 축하 공연과 경품 추첨으로 막을 내리고

즐거운 백양산 랠리를 무사하게 마치게되었습니다.

진행하신다고 고생하신 분들과 전날 폭우로 인해서 보수하신다고 고생하신 스탭분들

감사하고요 안전하게 이끌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17년에도 다시만나길 바라면서 도심속의 랠리

백양산스토리 마치겠습니다.

대회 서포터즈 분들이 담아주신 사진들입니다.

봉사도 하시고 사진도 주시고 수고하셨습니다.~

가을 하늘을 바라보며 즐거운 백양산 스토리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