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철에 의한 순간 충격이 제법이라 기계식 구동축에 지랫대 까지 있어 그 충격이 더 증폭되는 짐벌은 쉽게 망가집니다.
기계식 정밀 작동 부위를 가진 카메라와 렌즈 등도 자전거에 싣고 다니면 쉽게 망가집니다.

익스트림쪽 촬영은 촬영자가 그만큼 해당 종목의 수준급에 이르러야 하고 장비특성파악은 물론 장비 다루는 것에도

익숙해야 하는데, 그럼에도 부상과 기계적 손상이 제법 되기에 그만큼 받고 촬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보통 사람들은 이런 것들을 잘 모르다 보니 그깢게 뭐 그리 비싸냐고 투덜대며 직접 찍겠다고 나서다
비싼 장비 수도 없이 부셔먹고 나서야 후회하는 경우 제법 됩니다.
우야당간 장비메이커들은 신나고 덕분에 장비개발도 잘 되더군요. ^*^

이런류의 촬영에는 기계적 작동부위가 전혀 없는 액션캠이 최선입니다. 가격부담도 적고.. ^*^

마운팅이 문제인데 입맛에 딱 맞는 것들이 많지않아 개조하거나 제작해서 사용하게 되는데

이 또한 많은 경험치를 요합니다.

가을과 함께 오셨네요~~ 오랫만입니다.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