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마지막날,

그냥 끝내기 아쉬워 자전거를 들고 오후4시경 출발했습니다.

광혜원에서 이월, 옥정재, 베티고개를 지나가는 코스 이고요.

진천을 지나 광혜원으로 돌아오는 코스인데,

베티고개 정상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진천 백곡저수지 휴게소 까지

비 쫄딱 맞았습니다. 어찌나 많이 내리던지,,

다행이 진천에 도착하니 비가 그쳐 광혜원 까지는 안전하게 도착하였습니다.

엠티비가 수리중이라, 로드코스를 타보았는데, 나름 즐거운 시간이었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