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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한번 춘천Riding을 한적이 있는데..
이번엔 Solo Riding을 해 봤습니다.
카본님께서는 당일 왕복을 했지만 저는 그만 편도만 했습니다....
역시 대단히 카본님입니다. ㅎㅎㅎ
아침 8시반에 둔촌동에서 출발하여 춘천역까지 총 116Km를 달려서
오후 4시 도착하였으니 총7시간반이 걸렸으니 좀 천천히 간것 같죠?...
물론 중간에 잠시 휴식시간,점심시간 다 포함해서죠.
그날은 준비(배낭 및 속옷)를 잘못했는지 출발부터 허리와 엉덩이가
좀 아프더군요...ㅋㅋㅋ.... 그래도 이왕 나선거 그냥 고고고 했습니다.
어디쯤인가 능내역인증센타에서 2.5Km쯤 가니까 길바닥 안내글에
전방 22Km지점에 '양평미술관인증센타'라고 안내가 있는데 그런
인증센타가 아무리 가도 안보이던데 혹시 아시는 분있으신가요???
순간 착각했네요... 밝은광장인증센터 이후길로 생각했었네요...
●?Who's 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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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가는 코스와 남한강가는 코스의 갈림길에는 약간의 함정이 있습니다. 능내역지나 북한강 철교를 건너면 양평미술관,즉 남한강길이고 북한강철교 바로 직전 오른쪽 작은 샛길로 빠져야 북한강자전거길이예요. 초행길에 여기서 많이들 당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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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글에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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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에 무리가 가는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인증센터는 잘 몰라서 패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