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자동차 회사 '푸죠 ( Peugeot )는 원래 본 사업이 커피생산 공장을 운영하던 회사였는데

1983년 오토바이 사업에 뛰어들어 지금에 이르는 자동차 회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땀이 나지 않는 접이식 전기자전거로 출퇴근을...' 모토로  전기자전거 시장을

지배하겠다는 야심으로 eF01 이라는 모델을 개발하여 2017년 초 공식 판매를 앞두고 최근에 제품을 공개하였습니다.

3초 내 접고 편다.

무게 17kg

최고속도 20km/h

최대거리 30km

휠사이즈 16인치

제일 중요한 요소 : 라이딩후 땀나지 않는다 !!!

노키아(Nokia)가 노르웨이의 목재사업에서, 방송사업으로 , 다시 핸드폰 사업으로 세계시장의 40%를 장악했다가 지금은 ?

삼성그룹은 50여 년 전 밀가루 장사로 시작해서 지금은 반도체, 스마폰 회사로..미래는 바이오?

엘지그룹도 치약 비누로 시작하여 지금은 삼성과 함께 세계시장을 장악하는....?

푸죠의 '전기자전거 사업'에 뛰어는 모습이 뭔가 심상치 않은 미래에 대한 전조로 보여집니다.

전기자전거를 우습보면 안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