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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는 꽤가 나서 사진 위주로 올립니다.. ㅎㅎㅎ


전날 맛있는 저녁을 먹고 둘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7시에 라이딩을 시작하니 하루가 길군요.. ㅎㅎㅎ

시원할때 상쾌한 아침공기를 마시면서 동해바닷가를 달리는 기분은 정말 

무지무지 상쾌 합니다.


그러나... 업힐과 다운힐이 계속 반복된다는 점...... 생각보다 힘이 들군요.. 2일차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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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항에서 조금 가니까... 해신당이 있군요

요기 예전에 가봤는데 참으로 거시기한 거시기가 잔뜩 있습니다.

자그마한거 부터 시작해서 대포만한거 까지... ㅎㅎㅎ

미성년자 데리고 관람하기는 쬐끔 거시기 합니다..

우린 너무 일찍 도착해서 개관을 하지 않아서 밖에서만 대충 여기구나 하고서 다시 라이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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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는 곳 마다 경치가 그림입니다.


동해안 자전거 도로가 널찍하게 잘 만들어져 있어서

바다를 끼고 달려볼만 한 코스인듯 합니다.

업힐과 다운힐이 반복되면서 지루하지도 않고

코스 선택에 따라 아주 조용한 길을 통과 하기도 하고 시원한 다운힐도 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끝내주게 좋은 공기와 경치는 계속 되는 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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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팀다 거울에 나오게 찍어보려했는데 잘 안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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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빙수와 커피로 피로를 조금이라도 덜어보고...

저 빙수 가격은 만만치 않은데 맛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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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부 사자공원으로 들어가기 전에 해안자전거 도로가 있는데 모르고 이사부 사자공원을 업힐해서 올라가서 다시 뒤쪽의 계단으로 자전거를 끌고 내려왔다지요.. ㅎㅎㅎ 힘자랑 하는 방법도 여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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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내에 큰도로가에 이런 멋진 길이 있네요..

초보자 싱글 연습하기 딱 좋은 코스인 듯 합니다..


요렇게 달리고 달려서 동해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해서 아름드리 부부는 아름드리가 일요일에 급한 일정이 있어서 아쉽게도 먼저 올라오고

강화도령님 부부는 두밤을 더자면서 동해안을 아주 싹 섭렵을 하셨다는 군요..

중간에 먼저 오려니 정말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5월5일 라이딩 후기를 쓰는 오늘 아름드리 부부는 가현산을 다녀 왔는데...

강화도령님 내외분은 마음은 가고 싶으나 회복 중이라 못가신다고 답변이 왔었습니다. ㅎㅎㅎ

3박4일의 라이딩이 아무리 살살해도 힘은 들죠...


아무튼 도로를 많이 타는 라이딩 코스여서 걱정도 많았는데

다행스럽게도 무사히 아무런 사고 없이 정말 좋은 경치도 즐기고 맛난 음식에

좋은 분들과 더없이 행복한 라이딩이었습니다. 


일정 맞춰서 움직이기가 쉬운일은 아니지만 다음번에도 꼭 같이 이런 멋진 라이딩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이번 여행기를 마무리 합니다.


즐겁고 안전하고 행복한 라이딩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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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날아가는 봄날의 끝자락을 잡고서

훌쩍 다가오는 초여름을 맞으러 동해로 달려갔습니다.


황금연휴 5월1일 부터 짧게는 금토일 3일 길게는 월화(어린이날)까지 연휴인

정말 황금 연휴지요..


쉬는 날만 되면 라이딩하고 싶어서 몸이 근질 거리는 아름드리 부부와 강화도령님네 부부가

어렵게 어렵게 일정조율하고 시간 맞춰서 부푼 마음을 안고 태백을 거쳐 동해안을 달렸습니다.


끝까지 일정을 같이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름드리가 일이 생기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아름드리 부부는 1박2일.... 강화도령님부부는 3박4일을 라이딩 했네요..

저는 1박2일 분량의 사진과 동영상이 있어 먼저 요 기간 동안의 라이딩 후기만 먼저 올립니다.


카본형님 내외분과 같이 세팀이 달렸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앞전 3주간 극기 훈련 코스는 다 같이 하셨는데 이번 힐링 라이딩에만 빠지셨군요.. 안타깝습니다.(약올리는거 절대 아닙니다.. ^^)

앞으로 더 많은 라이딩 기회가 있겠지요.. ^^


우선 라이딩 코스 부터...


20150501태백임원.gpx    20150502임원동해.gpx


요건 지피에스 데이터 입니다.. 


Screenshot_2015-05-03-19-16-17.pngScreenshot_2015-05-03-19-16-46.pngScreenshot_2015-05-03-19-17-02.png


말그대로 샤방샤방 다녔습니다..

속도가 높은건 태백준령을 자전거로 내려왔고 또 동해안도 업다운이 많은 코스이기 때문에 최고속도는 꽤 빠릅니다.


다운힐 동영상은 미리 후기에 올려 두셨으니 한번보시면 시원하게 다운힐 하는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부부가 시간 맞히기도 어려운 세상에 부부 두팀이 시간을 맞히려니 보통일이 아닙니다..


원래는 1일 오후에 출발할까 하다가 우여곡절 끝에 1일 오전 7시 30분차로 인천에서 태백으로 가기로 결정을 하고

설래는 맘으로 아름드리는 밤잠을 설치기까지 합니다.. - 차안에서 코골아서 욕먹으면 안되는데...


그렇게 설레는 밤을 지나고 드디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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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 눈을 비비고 일어나 인천터미널로 지하철을 타고 갑니다..

휴일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지하철 사진도 찍을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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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일 라이딩을 생각하니 절로 흐뭇해집니다...  아.. 지난주에 탄 다리가 아직도 색깔이 붉은색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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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인천종합터미널에 도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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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강화도령님 내외분과 만나서 차표를 끊고 설래는 맘으로 기다립니다.. 다른 버스들은 다들 10분정도 여유있게 들어오는데 태백가는 버스는.... 5분여유를 두고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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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히 두대의 텐덤 자전거를 집어넣고.. 저는 어떻게 어떻게 앞바퀴 빼지 않고 실었는데 강화도령님은 앞바퀴를 빼야 해서 급히 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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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부산하게 자전거 싣고 버스에 탑승...

요즘 시외버스 정말 좋군요... 우등고속 좌석이네요.. 1열에 좌석 3개짜리.. 넓직한것이 한덩치 하는 아름드리도 편안히 타고 갈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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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 우리 셀카 찍는데 뒤에 강화도령님 벌써 취침 모드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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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다 보니 차가 많이 밀리네요.. 인천서 영월까지 가는데도 벌써 3시간 이나 걸렸으니... 이 버스는 영월을 경유해서 태백으로 가는 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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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름드리가 왜 보조 좌석서 폼잡고 있냐구요..?

아름드리가 다이어트를 안하고 버스를 타서 그랬는지..

정선 좀 못가서 마차재라고하는 고개를 올라가던 우리 버스가 갑자기 뒤에서 연기를 연막탄 처럼 품어댑니다..

어떻게 어떻게 마차재 정상까지는 올라갔는데 내려오면서 여전히 불안합니다..

그때 승객분들의 요구로 우리가 타고가던 버스가 길가에 정차했는데 

때마침 서울서 태백을 가는 버스가 우리를 보고 차를 세웠네요.. 

매우매우 감사한 일이지요..

안그랬으면 우리는 한시간 남은 코스를 서너시간을 가야 할뻔 했습니다..

그렇게 버스를 옮겨 타고나니 좌석이 있을리가 없지요..

그래서.... 저렇게... 팔자에 없이 조수하면서 태백까지 갔습니다..

저자리가 자리는 좀 불편해도 시야가 확 트여서 좋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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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태백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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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도 제대로 못먹고 오후 1시가 넘었으니 다들 배가 고파서 태백시외버스 터미널 근처 먹자 골목을 살며시 살펴보고 가는데..

요런 식당이 보이네요... 먹자골목에 있는 식당이라 큰 기대를 하고 들어간건 아니었는데..

와우.. 주인 아주머니 솜씨가 장난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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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으로 버석,호박,두부 등 부침게도 주시고 4명인데 말안해도 반찬을 두셋트로 셋팅을 해주시네요.. 캬... 

강원도 태백이다 보니 산나물, 두룹, 무채, 멸치고추볶음, 고추장아찌, 풋마늘 무침 등등의 밑반찬이 나오는데 한결같이 맛이 일품입니다.

입까다로운 안주인 분들도 아주 만족하시고 폭풍 흡입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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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을 몇번이나 리필하면서 맛있다고 칭찬해드렸더니 더 푸짐하게 주시네요.. ㅎㅎㅎ

우리는 이날 두부전골 2인분이랑 청국장 2인분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밥을 먹다가 야.. 반찬이 좋아서 밥한공기 더 먹어야겠다 ... 하고서 우리끼리 이야기를 했는데 

떡하니 밥 한공기를 어느새 더 가져다 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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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이 두부전골인데 버섯전골만큼 버섯도 많고 소고기로 유명한 태백이라 그런지 소고기도 꽤 많이 들어가 있더군요.. 칼칼하고 깔끔해서 싹싹 비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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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식당 사장님... 

혹시라도 태백쪽에 가셔서 식사꺼리가 어중간하다 싶으실때는 꼭한번 찾아가시면 후회하진 않으실 거예요..

아름드리 어지간해서 식당홍보 안하는데 요번에는 맛집 소개 한번 합니다..

가셔서 2인용 자전거 타던 부부들이 광고해서 보고 오셨다고 하시면 뭐라도 더 챙겨 주실지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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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맛있게 밥을 먹고 태백에 왔으니 황지 구경은 잠시해야겠지요..IMG_5979.JPGIMG_5980.JPGIMG_5981.JPGIMG_5983.JPG

황지를 보고나서  이제 부터는 본격적인 태백준령을 올라가야 합니다..

물론 엄청나게 높은 지대까지 버스를 이용해서 왔기에 앞으로 내려갈 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거의 5시간 30분을 버스에 앉아서 와서 밥까지 배불리 먹고 났더니 패달이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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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인지 기억도 안나는 고만고만한 업힐과 다운힐을 반복하고.. 날씨가 무지무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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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리재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동해로 바로 갈것 같으면 좌측으로 가면 되는데 그 길은 차도 많이 다니고.. 우리는 바다길을 좀더 타고 싶어서 우측으로... 고고  길이 맞나 수시로 확인은 필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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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할 준비도 단단히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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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모두들 날씨가 생각보다 더워서 난리입니다... 반바지로 갈아입고..  아름드리는 지난주 부터 반바지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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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터널 입구에서 한번더 길 확인하고..

터널 진입전에 전조등 후미등 반짝 반짝하게 미리 준비하고 터널로 들어갑니다.

자전거 타면서 터널은 참 부담스러운 구간인것 같습니다.. 더구나 요기는 갓길도 없는 터널이라.. 그래도 가야하기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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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컴한 터널 통과 하는 장면은 동영상에 있습니다..

터널 통과하자 마자 바로 끝내주게 시원한 다운힐이 시작됩니다.. 

패달링 한번도 안하고 거의  15킬로이상을 내려가지요.. 

최고속도 70쬐끔 못미쳤고

다운힐 중 속도가 거의 50킬로 이상에서 노네요.. 후덜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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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빠른 다운힐 일때는 안전상의 이유로 사진이 없습니다..

아쉽지만 어지간히 내려와서 속도 줄었을때 한컷.... 


중간중간에 앞뒤 브레이크를 번갈아가면서 릴리즈 시켜서 베이퍼록 현상을 방지하고 급제동에 대비하면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다운힐 중간에 길점검도 할겸 한번은 잠시 쉬었구요..


고속 다운힐에서는 브레이크가 생명인데 한번정도 브레이크 열을 식혀 주는 것이 현명한 일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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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원한 다운힐은 끝이 나고 동해바다를 향해 고만고만한 업힐과 다운힐을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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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계곡에서 잠시 시원한 물에 발도 담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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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정자에서 포즈도 취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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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항 입구의 호산 삼거리의 기사님식당.... 흠.. 아름드리랑 강화도령님은 파일럿이니 기사님인거 맞죠?... ㅎㅎㅎ

상회라는 정겨운 이름이 붙은 곳에서 셔~~~~~~~~~~~~~~~~~!!!!!!!!ㄴ 한 음료수 한잔으로 기운을 돋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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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놀이도 한번 해보고




거울에 우리 나오나 함 찍어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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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드디어 바다다... 바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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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렇게 임원항해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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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부터 잡아놓고..

바로앞에 새로지은 여관은 방하나 7만원... 요기는 4만원... ㅋㅋㅋ 당근 싼곳으로.. 깨끗하고 뜨거운물 잘나옵니다..


얼른 샤워하고 나와서 배채우러 갑니다..


임원항 옆에 있는 회센터로.. 포장마차 처럼 생긴 횟집이 여러개 있는데 저녁 8시면 파장 분위기니까.. 좀 일찍 가셔야 겠습니다.


맛있는 회는 정신 없이 먹느라 사진이 없네요..


이휴.... 라이딩후에 먹을걸 보면 정신줄을 놓고 먹느라 사진 찍는걸 잘 까먹습니다.. ㅎㅎㅎ


암튼 56킬로 정도의 라이딩 그것도 80%는 다운힐인 라이딩을 마치고..

먹기는 100킬로 달렸을때 보다 더 먹어치웠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확인할려고 하지는 마셔요..

소문은 소문일 뿐입니다..


아...~~~!!!! 다음날 사진에 아름드리 배가 어떻게 나왔을려나.. ㅎㅎㅎ


2일차는 2편으로 올리겠습니다...

즐거운 휴일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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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덤자전거 (Tandem)

2인용자전거

텐덤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조금 있으신듯 하여.. 다시한번 간추려 볼까 합니다.

그러면서 24개월간의 텐덤을 타면서 느꼈던 것들을 한번 정리 하는 시간이기도 하구요..


텐덤 자전거는 두명이서 함께 타는 자전거를 통칭해서 부르는 말입니다.

물론, 오토바이에서도 두명이 타고 가면 텐덤이라고 합니다.


앞에서 운전을 하는 사람을 파일럿 또는 캡틴이라고 부르구요

뒤에 타는 사람을 스토커 라고 부릅니다.

ㅎㅎ 파일럿을 끝까지 따라 간다고 스토커라고 부르나 봅니다.


자전거에 대한 기본적인 것은 우리가 타는 1인용 자전거와 별반 다를바가 없습니다.


단지 구조적으로 혼자 타는 자전거에 앞뒤 동력 연결체인을 만들고 변속부는 뒤쪽에 자전거 한대가 고대로 있고

조작은 앞에서 하도록 되어 있지요..


자전거 모양 한번 살펴 볼까요..


MATRIX-TANK-MTB-TANDEM.jpg

요렇게 생겼습니다...


20130517_071427.jpg

짐받이를 달고 있었던 초창기 사진이네요.. 에효.. 저 짐받이 달려고 애 많이 썼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듯이 변속관련 된 드레일러들을 뒷바퀴와 스토커 체인링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당연한 구조이겠지만 

그리고 변속이 되는 스토커측 우측 체인링 이외에 좌측에 앞뒤 동력 전달을 위한 체인링이 

스토커와 파일럿에 각각 하나씩 존재합니다.

그리고, 파일럿이 조작할 수 있도록 파일럿 핸들에 모든 조작 장치가 붙어 있지요..

그래서 변속케이블, 브레이크 유압 호스 등이 일반 자전거에 비해서 상당히 깁니다.


모든 부품은 일반 자전거 부품과 호환이 되기때문에 선택의 폭은 상당히 넓습니다.


요즘은 구입하기가 좋아져서 200만원 이하의 완제품 부터 천만원이 넘는 부품선택 제작까지 다양한 폭에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텐덤-사이즈.jpg

크기는 대략 이렇습니다.

일반 자전거 대비로 바퀴 하나가 더 큰 정도인데

실제로 보관이나 운반할때보면 엄청 크게  느껴 집니다..


무게는 이런저럼 부품 달지 않고 완차기준 17-20킬로 정도 사이입니다.

혼자 타는 자전거 보다는 무겁지요.. ^^

물론 고가의 휠과 부품을 사용하면 15킬로 미만도 가능할 듯 한데...

비용대비 효율이... 그냥 제가 살을 한 2-3킬로 더 빼는 걸루.. ㅋㅋ

(물론... 이 살빼는거 맘대로는 안됩니다... ㅠㅠ 처음에는 잘 빠졌는데 10킬로 정도 줄어들고는

이제는 아무리 달려도 안빠지는거 같아요.. ㅠㅠ)


자전거와 사람들에 라이딩 후기는 동영상등을 포함하여 많이 올려 놓았기에

요기서 부터는 그간 타면서 느꼈던 장단점을 한번더 짚어 볼까 합니다.


장점

1. 같이 타는 사람끼리 마음이 맞으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 정도로 더 가까와 집니다.

2. 남녀의 체력차이를 걱정하지 않고 남자는 여자분과 같이도 자신이 원하는 만큼 달릴 수 있고

   여자분은 체력이 모자라더라도 혼자서 못가는 곳까지 갈 수 있지요..

3. 스토커가 초보일지라도 파일럿의 실력이 바로바로 적용이 되어서 스토커는 수년이 걸려야 다닐 수 있는 곳 

   또는 갈수 없는 거리,속도 등을 바로 체험할 수 있어 쉽게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4. 익숙해지면 항속력이 좋아서 혼자 타는 것 보다는 평지, 다운힐 라이딩은 훨신더 수월해지고 안정성이 있습니다.

5. 역풍에서 강한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제가 혼자타고 17-8킬로 겨우 달릴 정도의 강한 역풍에서도 

   주변분들 모두가 못치고 나가는데 텐덤은 두사람이 힘을 합하고 바람의 저항은 한사람 몫만 받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25킬로 정도 수준은 달릴 수 있습니다. 요건 처음에 쬐끔만 호흡 맞으면 됩니다. 저는 약 3개월 정도

   시간이 지난 후부터 역풍에서 혼자보다 낫구나 싶었습니다.

6. 둘이서만 나가도 외롭지 않습니다. 편하게 대화가 가능합니다. 자전거를 각자 타고 나가면 서로 대화하려면

   병렬로 달리거나 아주 큰목소리로 이야기 해야 하는데 텐덤은 그냥 편하게  서로 이야기가 가능합니다.

7. 장거리를 가거나 캠핑등 짐을 실어야 할경우 1인용 보다는 여유있게 실을 수 있습니다. 일단 크기때문에.. 대신 무게는 조심

8. 승차감이 좋습니다. 길이가 길다보니 차체의 탄성때문에 1인용을 타면 똑같은 샥을 쓰고 있음에도 톡톡튀는 느낌이면 

   텐덤은 약간 고급승용차 같이 부드러운 느낌이 납니다.

9. 파일럿 입장에서는 스토커에게(주로 부인이나 애인이시죠?) 무한 신뢰를 주어 많은 점수를 딸 수 있습니다.. ^^

10. 라이딩시 주변의 부러운 시선 또는 신기한 시선을 많이 받습니다.  (혼자 타고 움직일때는 불쌍한 시선을 아주 강하게 느끼기도 합니다. 또 여자 두분이 타고 가는건 이뻐보이는데 남자 둘이 타고가면 참...... 그림이 안나옵니다.. ㅎㅎㅎ)


이상 더 많은 장점이 있는듯 한데 막상 쓰려니까 많이 생각이 나질 않네요.. 이후에 더 추가 할 부분이 있으면 추가 하겠습니다.


단점

1. 크다

2. 무겁다

3. 운반,보관이 어렵다.

4. 싼가격은 아니다(물론 요즘 고가자전거에 비하면 그리 비싼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수백만원이상을 지출해야 하기에)

5. 업힐에서 힘들다

6. 좁은 급커브에서는 조작이 힘들다 - 회전반경이 커서

7. 부품의 내구성이 중요하다 - 대부분의 자전거 부품은 1인용을 기준으로 만들어져 나오다 보니 아무래도 둘이서 타면 빨리 망가질 수 있지요

8. 파일럿과 스토커가 서로 믿지 못하면 이혼 하거나 헤어질 수도 있다. - 장거리 라이딩이나 힘든 라이딩에서 서로 배려와 이해가 모자라서 자기 힘든것만 주장하게 되면 정말로 크게 싸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외국에서 보면 이혼자전거라는 별명도 있지요.. ㅎㅎㅎ 뭐 물론 제 주변에서 텐덤타서 헤어진 분은 아직 못봤습니다.


대략 요정도 단점이 우선 생각이 납니다.



텐덤을 구입할때 주의 할점

우선 하드웨어적인 부분

1. 튼튼한프레임

2. 비싸더라도 튼튼한 휠셋 + 좋은 스포크(가벼운거 보다 튼튼한 것) 제가 뒷스포크만 벌써 두번째 터졌습니다..

3. 좋은 브레이크 (앞로터 203, 뒷 로터 180 미리 권장) 당연히 유압 최소 SLX 이상

4. 변속기 및 드레일러는 XT 또는 SLX급이면 충분합니다.  XTR은 고성능인데 반해 내구성은 XT가 좋다는 말도 있더군요.

5. 파일럿은 폭이 넓은 핸들바 - 조향의 편의성을 위해서

6. 구입할때 부담이 조금 되시더라도 임도라도 가야겠다 싶으시면 샥을 폭스 탈라스 급 이상으로 하시면 좋겠네요

   요건 제가 구입할때 좀 싼 샥을 썼는데 뭐 아직까지 쓰는데 지장은 없지만 업글할 예정입니다. 

7. 도로위주 여행용이시라면 위 사양에서 한단계씩 낮추셔두 괜찮습니다.

8. 두사람 무게가 실리다보니 타이어에 따라서 주행성능이 차이가 엄청 많이 납니다. 고급타이어 권장


소프트웨어적인 부분

1. 파일럿이 일정수준 이상으로 미리 준비를 해두셔야 합니다. (라이딩 상식, 정비 등등)

2. 첫째도 배려 둘째도 배려 셋째도 배려...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젤 중요하겠지요.

3. 파일럿은 스토커를 생각해서 

   자신없으면 하차 후 끌바

   자신있어도 위험해 보이면 하차 후 끌바

   당당하게 끌바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존심 보다는 안전이 제일 중요

4. 다운힐 등에서 혼자 타는 것보다 안전하지만 그래도 최소 혼자타는 것 대비 20% 감속 - 무게 고려해야지요..

5. 일정 수준이 맞춰질때까지는 파일럿이 태우고 다닌다고 하는 표현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마님을 모시고 다니는 머슴의 마음가짐이 필요하지요. ㅎㅎㅎ

6. 그렇다고 마님이 노력하지 않으면 끝장 납니다용... ㅎㅎㅎ

8. 스토커가 자전거 초보일 경우 파일럿이 욕심을 많이 버려야 합니다.

9. 스토커는 파일럿을 200% 신뢰해주어야 합니다. 파일럿이 돌파를 결정했는데 스토커가 못믿어서 얼어버리면  더 위험 합니다.


뭐 다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이럭 저럭 정리를 해봤습니다.

제가 텐덤을 타는 과정을 간략히 요약할텐데 한번 살펴 보시면 텐덤을 시작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혼자서 자전거에 빠져 있다 불현듯 뒤돌아 보니 옆에 옆지기가 심심하게 나를 기다리고 있네요..

그래서 여러가지 연구 끝에 시작하게 된 텐덤...

우선은 한강공원, 아라뱃길, 주변 관광지에서 빌려주는 텐덤을 몇 번 타보았습니다. 

저는 와이프가 운동을 정말로 전혀 안하는 사람이다보니... 처음 시작할때 무지무지 조심스러웠지요.

빌려주는 텐덤을 몇번 타보고 가능성이 있겠다 싶어서 백방으로 수소문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구입후..

처음 2개월간은 인천에서 여의나루역까지 비오는날 빼고 거의 매일 같이 27킬로를 텐덤을 끌고 마중을 나갔습니다.

신발, 옷가지, 안전모 등등을 페니어에 넣어서 ....

옆지기가 어짜피 인천까지 퇴근하려면 지하철 여러번 갈아타야 하니까.. 마중나가면 퇴근도 같이 하고 자전거도 타고 좋을 듯 했습니다.

처음에는 나갈대는 1시간인데 둘이서 타고 들어오면 2시간30분이나 걸렸었지요.. 얼마나 힘들든지

지금와서 와이프가 이야기 하기를 제가 이렇게 준비해서 여의도까지 마중나온건 감동이었다고 합니다.

힘들어서 타기 싫을때도 안탈 수가 없었다고.. ㅎㅎㅎ

가끔은 도시락을 준비해서 돌아오는 길에 공원에서 저녁을 먹고 들어오기도 했지요..

이렇게 27킬로 짜리를 대략 10번정도 타고 나서는 아라뱃길 40킬로에 도전..

옆지기가 엉덩이는 아프다고 하지만 그래도 견딜만 하다고 하네요..

제가 혼자 처음 탈때는 엉덩이가 물러터지는것 처럼 아파도.. 패달링해서 가야 했지만

텐덤은 파일럿이 조금더 노력하면 스토커는 훨신 수월하죠.. 그러다 보니 제가 혼자 40킬로 이상 탈때보다

훨씬 수월하게 돌파를 했습니다.

이때 저는 혼자서 150킬로 수준의 라이딩을 여러번 했었구요.. 처음엔 40킬로 타고나면 150킬로 탄거보다 더 힘들었습니다. ㅠㅠ

그렇게 40킬로를 주말에 서너번 타면서 60킬로 정도까지 거리를 늘였는데 괜찮았습니다.

이후 3개월차에 접어들면서 80킬로, 100킬로, 130킬로(팔당까지) 요렇게 순차적으로 약 6개월 걸쳐서 거리를 늘렸습니다.


여기서 성급하게 거리를 늘이거나 옆지기에게 패달링에 도움을 요구했더라면 지금처럼 못타고 있을 수도 있겠구나 싶습니다.

항상 잘했다고 칭찬하고 고생했다고 옆지기가 애쓴덕분에 이번라이딩이 지난번보다 수월 했다고 용기를 돋워 주는건 기본이었겠죠..


80킬로 이상 장거리를 나갈경우에는 아이스박스에 얼음물, 돗자리, 담요, 여분의 옷, 먹을거리까지... 정말 철저히 준비해서 다녔던것 같습니다.

뭐... 지금은 물 두통 달랑들고도 잘 나갑니다만.. 처음에는 그랬더랬지요..


이때까지는 산에가면 위험하다는 생각만으로 도로만 달렸었는데

4개월정도가 지났을때 강화도령님 내외분과 인연이되어 서서히 쉬운곳 부터 산도 다니고 하면서 

라이딩의 폭도 넓히고 재미도 더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내용을 쓰게 된 이유가

아무 계획없이 비싼 텐덤자전거를 구입했다가 장식품이 되거나 헐값에 되파는 분들이 가끔 보이시는데

아마도 준비과정이 부족했거나 마음이 조급해서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혼자타는 자전거를 준비할때도 많은 공부와 노력이 필요한데

둘이서 타는 자전거는 그보다 훨씬더 많은 준비가 필요한 듯 합니다.


지금도 텐덤으로 제대로 즐기고 계신분들 보면 초창기에 상당히 많은 노력과 배려가 있었고

현재도 같이 라이딩을 다녀보면 아무리 힘들어도 세팀이 움직여도 불평하는 분이 한분이 없는 모습을 보면서

그 지나온 과정이 다들 비슷 하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평생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망설이고 계신 분이 있으시다면 기회가 될때 얼른 선택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


사족이 될수도 있는 글을 자전거와 사람들 회원님들 께서 텐덤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한번더 정리해봤습니다.


언제라도 텐덤과 관련해서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다면 질문 남겨 주시면 최선을 다해서 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즐겁고 안전하고 행복한 라이딩 하세요.. ^^



2015.04.26 11:56

수리산 텐덤 다운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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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 서울 시내에 이런 산길이 있다는 건.... 정말 축복인것 같습니다..

 

무지무지 기분좋은 업힐 ?  후...

 

션한 다운힐...

 

다운힐만 일단 보기 편하게 편집해서 올립니다.

 


모바일에서 보기가 화질이 더 좋아 보이네요..

 

드리프트 고스트 액션캠 정말 좋습니다.. 사진만 올릴때와는 느낌이 다르네요..


(보관을 위해 클럽텐덤바이크로 카피본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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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처음 텐덤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면서 블로그에 올렸던 내용입니다.

 

한해가 지나서 생각도 많이 바뀌고 상황도 많이 바뀌었지만

 

그래도 그때의 느낌이 오히려 처음 구입하시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듯 하여 그대로 블로그에서

 

가져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되면서 강변 자전거 전용도로에 많은 분들이 나오시네요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되시길 바라면서 사용기를 시작합니다

 

20130426_181531.jpg

 

텐덤자전거 두사람이 같이 타는 자전거를 이야기 하지요

세사람 네사람이 타는 녀석들도 있긴 한데ㅎㅎ  

요건 일단 패스 하겠습니다

혼자 타다가 둘이타는 녀석을 입양하는데 까지도 머리털 가뜩이나 모자란데 다 빠질뻔 했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많이 보급이 되지 않아서인지 또는 우리나라 메이커들이 좀 괜찮은 텐덤 자전거를 생산을 안해서인지 암튼, 텐덤 자전거와 관련된 정보가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인듯 합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보면 외국에서는 많이들 타기도 하고 제품도 많은 것 같은데 .. 

2012년 이제 작년이네요..  

사무실에 앉아서 일을 하는 특성상 제가 점점 살이찌고 드디어는 심장이 벌렁벌렁하는 증상까지 생기더군요

그래서, 이대로 가다간 사람구실 못할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살도 빼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길이 무엇이 있을까 백방으로 찾다보니 자전거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사실은 약 6년전쯤에 자전거로 다이어트 도전했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습니다

멋모르고 빨리달리면 살빠지는 줄 알고 토크 위주로 탓더니 살이 빠지기는커녕 다리만 굵어져서 옷은 하나도 맞지도 않고ㅠㅠ  

또 무릅에 무리도 오고 암튼 세상에 배우지 않고 해서 되는 일은 없다라는 것을 또한번 깨달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전거를 구입하기 전에 일단 인터넷 카페,블로그 등을 통해서 자전거와 관련된 정보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 인터넷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 또 한번 하게 되었네요

자전거를 타시는 동호인들도 많고 엄청나게 많은 정보와 경험담들… 

한달여를 고민끝에 자전거를 사서 제대로 타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싶은 생각에 가격이 저렴한 유사산악자전거를 동네샾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아팔란치아 팀콤프 스페샬이라는 자전거인데 30만원 중반가격에 나름 괜찮아 보였습니다

외관도 흰색에 빨간색으로 맘에 들었구요… 

20130330_102712.jpg
 

2012 10월중순경 구매를 해서 나름 동네에서 열심히 2주정도를 타고서 왕복 40킬로미터 정도의 아라뱃길을 도전했습니다. 이때가 11월초쯤 이네요… 

인터넷을 보고 이론은 나름 공부를 했습니다

살을빼고 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려면 기어비를 낮게해서 무릅에 힘이 많이 실리지 않도록 회전수 위주로 주행을 해라, 기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라, 피팅을 잘해야 한다 등등등…. 

하지만 주변에 오프라인으로 자전거를 많이 타시는 분들이 없다보니 어떻게 보면 참 어려운 이야기이기도 했습니다.  

동네에서 잠깐씩 탈때는 몰랐는데 바람부는 강변을 달려가기 시작했더니 일단 속도가 안나옵니다.  

좀 잘 뛰시는 분들은 뛰어서 저를 추월하더군요

심장은 입으로 튀어 나올려고 하고 다리에 힘은 안들어가고, 숨은 턱끝까지 차고도 모자라 머리꼭때기 까지 차올라 하늘이 노랗게 보이는데 거기다 바람은 서해갑문쪽으로 가는 내도록 역풍이었습니다.  

엉덩이요? 이건 말로 표현 못합니다. 울고 싶었지요.. 송곳으로 막 찌른 다음에 소금으로 박박 문지르는 아주 스펙타클한 통증이 자전거 안장으로부터 올라 왔습니다

정말로 찢어지거나 피가 나는지 궁금해서 화장실에서 확인까지 할 정도로 아프더군요.. 

아마도 자전거 처음 접하시는 분들 또는 어릴 때 타다 한참만에 타시는 분들 비슷한 경험들 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말그대로 자전거 강물에 던져버리고 택시타고 집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습니다.  

그러나, 남자가 칼을 뽑았으면 삶은 무라도 잘라야 한다고 생각을 가지고 있던터라 아라뱃길 끝까지 정말 어기적 어기적 달려 갔습니다.. 아니구나 ㅠㅠ 기어갔습니다…. 

집에까지 돌아갈길이 까마득하고 막막했지만 일단 쉬면서 쵸코바도 먹고 물도 마시고 원기회복을 하고는 어영부영 집까지 돌아와서는 완전히 퍼졌습니다

왕복거리 겨우 40킬로미터에 시간이 무려 4시간 30분을 넘어 거의 5시간가까이 걸렸네요… 

달린 시간보다도 쉬는 시간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자전거 안장이 문제인가? 자전거를 너무 싼놈을 사서 이리 힘이 드는 것인가? 별의별 생각이 다 들면서 이번에도 실패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지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다음날 오후시간이 되니까 강변의 그 바람이 그리워지는 겁니다…. 

그리 고생을 했는데도 시원한 바람과 뻥뚤린 자전거 전용도로 그곳을 한적하게 달리는 제 모습이 자꾸 머리속에 어른거려 오후에는 일이 손에 잡히지 않더군요

그래서 다음날도 용기를 내서 자전거를 끌고 퇴근후에 아라뱃길로 향했습니다

밤새 검색신공을 발휘해본 결과 패달링 중간중간에 엉덩이를 들었다 다시 앉으라는 조언과 어짜피 1,000Km는 타봐야 엉덩이와 안장이 서로 화합하고 상호 이해를 하여 좀 덜 싸울거라는 이야기가 눈에 들어 왔습니다. 그이후에도 서로 엉덩이와 안장이 원만하게 합의를 이끌어 내지 못했을때는 가차없이 이혼을 선언하고 안장을 바꿔봐도 후회 하지 않을 거라는 말을 일단 믿기로 했습니다.  

두번째 40킬로를 나갔을때는 첫날보다 처음 안장에 앉을때는 무지 아파서 어쩔 줄을 모르겠더니 조금 지나니까 마취가 되는것인지 통증에 익숙해 지는 것인지 아프긴해도 달릴 수는 있겠더군요.. 

그렇게 꾸역 꾸역 두번을 가고 세번을 가고 채 열번을 못가서 겨울이 왔습니다

겨울동안은 정말 두세번 라이딩하기가 어렵더군요.. 춥고, 배고프고, 눈올때도 많고 그래서 봄이 오기를 간절히 기다리다 2013년 올해 2월 초부터 열심히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춥기는 했지만 달리고 싶었거든요..  

매주 3회 이상 아라뱃길 완주하고 이러면 120킬로 정도되구요, 주말에는 무조건 100킬로 이상 달리자…. 이렇게 지금까지 두달 조금더를 매주 220-250킬로미터 정도 많을때는 조금더 타기도 하면서 살이 무려 10킬로가까이 빠지고,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패드없는 바지를 입고 100킬로를 달려도 약간 엉덩이가 뭐라고 할정도 수준까지 되더군요.. 

역시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고수님들의 말씀을 믿기를 잘 했다고 혼자서 히죽히죽 웃어 봅니다

먹고싶은거 다먹고 두달 조금더 시간만에 살도 빠지고 이제는 숨도 별로 안차고…. 자전거에 대해서도 많은 공부를 하게 되어 클릿도 달고.. 쫄쫄이도 남 눈치안보고 입고 다니고, 헬맷도 사고 암튼 자전거 가격의 몇 배에 이르는 돈이 자전거로 인하여 지출이 되게 됩니다.  물론 제 자전거가 가격이 저렴한 녀석이라 더 그럴 수도 있겠네요..  

암튼 이렇게 매주 주말마다 토.일 중에 하루는 하루종일 제 혼자 자전거를 타고 들어오고 또하루는 반나절 이상을 혼자 타고 들어오고 평일에도 세번 이상을 혼자서 자전거 타는 재미에 빠져 있다보니 한참만에 옆에 있는 사람이 눈에 들어 옵니다…. 맞습니다. 제가 나이를 어디루 먹었는지 철이 없나봅니다. 가장 소중한 동반자가 혼자서 저를 기다리고 있네요… 

우선은 자전거를 탈줄 모르는 옆지기에게 자전거를 가르쳐서 같이 탈 연구를 했습니다.  

몇번 가르쳐 보니 탈 수는 있겠는데 같이 달리기에는 일단 체력적으로도 안전상의 문제로도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다행히 저와 같이 무었을 하는 것을 좋아라 하는 옆지기인지라 제 자전거 뒤에 태워주기라도 하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기에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그건 절대로 하면 안되는 일이더군요.ㅠㅠ 

위험하기도 하고 저 역시 무리하게 될 확률이 높은듯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둘이서 타는 자전거로 눈이 돌아가기 시작 했습니다.  

우선은 아라뱃길에서 빌려주는 텐덤자전거를 빌려서 타보기로 하자 하고서 3월 초에 무작정 아라뱃길로 나갑니다

두시간에 8천원 하더군요.. 그날이 주말이라 그런지 아라뱃길 양쪽의 자전거 대여소를 다 돌아 다녀도 텐덤은 다 나가고 없었는데 계양역으로 돌아와서 보니 거기 텐덤이 몇대 있기에 빌였습니다

…. 역시나둘이타는 자전거인데 제혼자 타는 자전거 보다 싼데는 이유가 있음을 깨닫는데는 패달링 열번을 넘지 않았습니다.  

일단 제 자전거도 엄청 안나간다고 느꼈는데 빌려주는 텐덤 …. 

기어변속도 잘안되고.. 브레이크도 밀리고 안장은 다 올려도 서서 땅을 밟고 서서 걸어다닐 수 있을 정도고 암튼 무지 열악한 자전거 임에도 둘이 패달링을 하니까 의외로 그날 서해갑문에서 내륙쪽으로 상당히 강한 역풍이었는데도 이 텐덤이 꾸역꾸역 나가긴 합니다…. 

그렇게 그날 30킬로 정도를 타고 들어오니 … 

옆지기가 너무 좋다는 겁니다. 힘도 안들고 상쾌하고 좋았다고… 

ㅠㅠ 물론 제가 열심히 그 불편한 자세로 죽자고 패달링했으니 자기는 많이 힘들지는 않았겠지요~~~! 물론 옆지기는 자기도 열심히 패달링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두사람의 주장이 일치하지는 않지만 뭐 요정도 일로 법정 갈 것도 아니고 해서 서로 각자 주장이 맞다고 믿고 살기로 하고 묻어 둡니다. ㅎㅎㅎ 

그리고, 그 다음주말이 되니 옆지기 아침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합니다.. 자전거 타러 가잡니다.. 

평소에 직장다니느라 힘들어 하면서 주말이면 오전 내도록 버로우 상태인데 이상합니다.. 

이상하긴 해도 자전거에 재미 붙은 저는 좋습니다. ㅎㅎ  

~~~~! 그런데 오늘도 제가 엔진 역할을 톡톡히 해야 합니다..  

제가 고속용 엔진은 아니지만 중저속으로 디젤엔진처럼 잘 굴러 가긴 합니다.. 물론.. 전적으로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연비는 좀 않좋은거 같긴 합니다.. 먹는거 대비로 자전거 달리는거 보면 연료 효율이 아마 10등급이 나 나올려나 싶네요.. ㅎㅎ 

암튼, 두번째 텐덤 라이딩을 나가서 첫날보다는 옆지기가 호흡도 제법 맞추고 페달링에 도움이 조금 됩니다..  

이때부터 저는 고민이 시작이 되는거지요.. 

ㅠㅠ 원래 제가 3500km넘어가면 제 자전거 업글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얍삽하죠? ㅎㅎ  

그래도, 자전거 타시는 분들 다들 이해는 하실거라 생각해요. 자전거 업글 하고 싶어 하는거.. 

그러나, 혼자서 건강해서 백살넘게 살면서 옆지기 건강이 모자라면 어떻하나, 또는 나 혼자 맨날 자전거 타고 놀러다녔다고 나이 먹어서 구박 받으면 어떻하나 하는 생각에 까지 이르게 됩니다

남자는 나이들어서 서럽지 않으려면 젊은때 잘해야 한다고 선배님들이 말씀하신거 이때 기억이 납니다.. 아주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생각이 떠오른 것이.. ㅎㅎㅎ 

이때부터 폭풍 검색질이 시작됩니다.  

국내 30만원 짜리 텐덤은 가까운 거리라면 몰라도 하루 100킬로도 달리고 여행도 갈 목적이면 아무래도 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제 자전거 업그레이드 할려고 생각했던 예산도 있으니 이왕이면 둘이서 타고도 제대로 달릴 수 있는 텐덤을 구해보자 하고 찾아보니 가시권에 들어오는 자전거가 몇 가지 됩니다. 텐덤 자전거 선택에 대한 의견은 전적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임을 밝혀 둡니다. 특정 업체를 홍보하거나 비하 할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1.     바이크프라이데이 자전거가 국내에 수입이 됩니다. 텐덤.. 그것도 접히는 것으로 모양도 이쁩니다. 그러나,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어지간히 옵션 맞히면 오백만원 훌쩍 넘기고 어느정도 업그레이드 하면 700만원은 들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밸로형태의 작은 바퀴 자전거를 타본 결과 가속성 등판능력등은 좋지만 속도 유지가 힘들었던 기억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체 부품이 많다보니 나중에 해외 여행을 가거나 했을 경우 수리등에 대한 걱정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보류…. http://www.bikefridaykorea.com/sub_06.html  

2.     트랙에서 나오는 MTB형 텐덤도 보입니다.. 가격도 적당해 보이고 둘이타고 여행도 가고 할 계획이니 이왕이면 MTB형이 더 튼튼해 보이고 승차감도 좋을 듯 했습니다. 그러나 폭풍검색에도 불구하고 이제 더 이상 수입을 안한다고 합니다. ㅠㅠ 좌절

3.     대만에서 생산된다는 KHS T-20모델도 눈에 들어 옵니다. 가격도 운임 포함 170선에서 가능해 보입니다. 바퀴가 작긴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부품을 시마노 것으로 쓸 수 있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녀석도 폴딩이 되기에 운반이나 보관은 아주 좋아 보였습니다. 그러나,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없다는 함정…. 이거 핑계로 대만 여행이나 한번 다녀올껄 그랬나 싶기도 합니다. ^^; http://www.go-bicycle.com/  

4.     리컴번트와 결합된 제품이 있습니다. 하세피노라고 상당히 좋다고들 하시는데 가격이 좀 고가이기도 하고 저는 와이프가 앞에타는 것을 무서워해서 일단 제외 시켰습니다. 나중에는 한번 구입하고 싶은 자전거 이기도 합니다. 텐덤자가 편하기는 이녀석이 가장 좋아보입니다. 독립 패달링 시스템 입니다.   --------------   http://www.bikee.co.kr/shop/mall.php?cat=014006000&query=view&no=729  , http://www.bikee.co.kr/shop/mall.php?cat=014006000&query=view&no=632   

5.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보를 구한 것이 매트릭스 텐덤 이었습니다. 외국에서는 대회용으로도 많이 쓰는 것 같아 보이고 가까운 부평에 대리점이 있었습니다. 또한 국내에 매트릭스 텐덤을 타고 산으로 들로 멋지게 다니시는 분의 블로그를 보게 됩니다. …! 산에서 둘이서 탈 정도가 되면 튼튼한가 보구나 하는 생각도 있었지요.. 가격도 프래임 가격이 167만원에 체인링, 크랭크, 싯포스트, 등등이 포함되어 변속기, 스프라켓, 뒷드레일러, 앞드레일러, 안장2, 핸들 2, 패달 2, 브레이크 등 모든 옵션을 친숙한 시마노 계열로 셋팅할 수 있다는 것도 제게는 장점으로 보였습니다. 나중에 유지 보수가 좋고 어디가나 수리하기 쉽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이런 저런 생각 끝에 매트릭스 텐덤을 구입하게 되었지요.. http://cafe.naver.com/matrixkorea  

6.     그외에도 외국 브랜드 여러 곳을 검색해 봤으나 실제 손에 쥘 수 있는 제품이 많지를 않았고 한번이라도 눈으로 보고 구매하고 싶어서 5번 제품이 낙찰 되었습니다

위에 제가 언급한 5가지 모델정도가 국내에서 구입하기 그나마 여건이 괜찮은 자전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사용기라고 해놓고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 

약간의 이해를 부탁 드립니다.  

텐덤 자전거라고 하는 물건이 제가 보기에는 그냥 산다고 잘 사는 것은 절대로 아니라는 생각이 있기에 텐덤을 사게 될 때 까지의 과정을 주절 주절 적어 보았습니다.  

저의 경우는 옆지기가 전혀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데다, 평생 한번도 자전거를 타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거기다 체력도 약한 편에 겁이 많습니다. 겁을 먹으면 당황하는 편이지요..  

자전거를 타면서 당황한다는 것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참으로 많은 고려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부부 두분이 모두 자전거를 잘 타시는 분들이라면 굳이 텐덤을 고려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그러나, 부부간의 체력격차가 크거나 한분이 아주 초보라면 충분히 고려해 볼만한 대상이 아닐까 합니다.  

우선 제경우에 텐덤을 사기전에 고려했던 사항입니다

1.     과연 같이 타고 다닐 의지가 있는가

2.     텐덤 자전거의 용도는 무었인가

3.     옆지기가 힘이 딸려도 내가 혼자서 패달링해서 달릴 수 있는가? 마당쇠 기질이 있는가? ^^ 

4.     옆지기가 내가 처음에 겪었던 고통을 최대한 적게 겪으면서 자전거에 친숙하게 할 자신이 있는가

5.     보관할 장소는 있는가

6.     운반은 어떻게 할 것인가? 운반의 편리성이냐? 라이딩시의 편안함이냐

7.     금액은 어느정도를 지출하여야 되는가? 또는 어디까지 감내할 수 있는가? 어느정도 급의 구동계를 사용하고 부품을 무엇으로 할것인가? – 잘 아시겠지만 자전거는 구입할때의 비용도 비용이지만 각종 안전장구 및 부대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어갑니다.. 텐덤은 두배로 들지요… ^^ 

 

첫번째. 부부가 같이 하면 좋은 줄은 알지만 같이 취미활동을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가장 중요한 것이 두사람이 같이 라이딩을 할 용의가 있고 그럴 의지가 있는가 하는 것이 텐덤을 구입하는데 가장 첫번째 조건이라 생각합니다.  

혼자서 라이딩을 하는 것 보다 신경쓸것도 많고 핸들의 조작성도 떨어지며 처음에 호흡이 맞아질 때까지 엄청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이부분은 저는 그리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혼자서 반년정도 열심히 자전거를 탄 경험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 됩니다

두번째. 내가 텐덤을 산다면 과연 용도는 무엇인가? 여행? 산악? 속도? 등등저의 경우는 우선 두사람의 체력단련겸 가까운곳부터 단계적인 여행과 자전거를 이용한 출퇴근을 목적으로 잡았습니다. 출퇴근 목적이 있어야 더 많이 타게 되고 더 빨리 재미를 붙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세번째. 혼자서 옆지기를 태우고 달릴 자신이 있는가? 이부분이 참 고민이 많았습니다. 물론, 혼자서 패달링해서 다닐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옆지기를 이끌고 다니기에 부족함이 없어야 하지 않을까 뭐 그런 생각들 이었습니다.  결론은 열심히 체력단련을 해서 옆지기에게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자.. 뭐 이런 각오로 대신하게 됩니다..  

네번째. 이부분이 참 어려울수도 있고 가장 중요할 수도 있었습니다. 너무 힘들면 옆지기가 포기하게 된다면 노력과 투자가 다 무산이 되기 때문이겠지요. 이부분은 현재 2주정도 타면서 잘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다행 인 것이 혼자 자전거를 탈때는 엉덩이가 아프고 숨이차고, 다리에 힘이 없고 암튼 어떤 상황이라도 혼자 패달링을 해야 하지만 텐덤은 제가 조금 힘이 남으니까 옆지가가 그냥 다리만 올려 놓아도 달려가기 때문에 쉽게 엉덩이 통증도 극복이 되어 가는 듯 하고 힘힘든 것 많이 줄어드는 형태인듯 합니다.  

혼자서 라이딩 처음 50킬로 정도 나간다면 백발백중 엄청난 고통을 겪겠지만 둘이서 주말에 60킬로 정도 달려 보니까 쉽게 적응이 되는 듯 합니다.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기도 하고 텐덤의 큰 장점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다섯번째. 일반 자전거보다 많이 큽니다.. 탈때는 괜찮은데 보관할려고 보면 몹시 큽니다. ㅎㅎ 음…. 가만히 생각해봐도 큽니다.. ^^ 

보관할 장소를 미리 치수 계산해서 생각하지 못했다면 또는 보관장소가 비좁다면 폴딩이 되는 형태의 제품을 강추 합니다. 큰거 집안에 들어와 있으면 여차하면 많이 걸리적 거릴거 같습니다. ^^ 

저는 빌라 5층 복층에 살고 있는데 복층 그러니까 6층에 테라스가 좀 큼직하게 있습니다. 텐덤 자전거를 구입하기 전부터 테라스를 활용할 궁리를 열심히 해서 결국은 옥상에다가 가정용 윈치를 설치하고 윈치의 조정기를 무선으로 개조해서 리모콘으로 동작하도록 만들어서 계단으로 들고 올라가지 않고 윈치로 옥상으로 끌어 올리도록 장치를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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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덕택에 보관문제와 계단으로 운반해야 하는 문제를 한방에 해결을 했습니다. 물론 도난 문제도 걱정 없게 되었네요..  

 

여섯번째. 운반의 편리함과 라이딩시의 편안함사이의 갈등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여행을 다닐려면 자동차 또는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경우도 많이 생기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그리고, 달릴때는 그래도 쇼바라도 있고 타이어도 좀 굵직해서 충격도 덜받고 펑크도 안나면 좋겠는데등등 어쩔수 없이 둘다는 만족 시킬 수 없다고 판단이 되어 저는 라이딩시의 편안함과 튼튼함 위주로 결정을 했습니다. 여기에는 저와 같은 모델의 자전거를 타고 전국을 다니시는 분의 블로그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속버스에는 실을 수 있고 지하철도 타고 다니시는 것을 보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최악의 경우 용달차를 불러서 움직이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텐덤용 자동차 케리어도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가격이 70만원정도 하는듯 합니다.. 고가죠.. 그래도 필요하다면 방법은 있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일곱번째. 비용 부분입니다. 취미생활에 너무 많은 자금을 지출 하는 것은 부부가 서로 크게 달가와 하지 않기에 어느 정도의 정당성 또는 변명이 필요 했습니다.  

프레임 가격에 구동계, 브레이크, 안장, 핸들, 체인등을 고려하면서 전체 가격을 가늠해 보았습니다.  

1.     둘이서 타야하니 일단 브레이크는 좋은 놈으로 한다

2.     구동계는 평소에 갖고 싶던 XT 급으로 하고 싶다… 

3.     그 이외의 부품은 일정부분 소모성으로 보고 향후 교체를 고려하여 구입한다.  

대충 이정도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양이 프레임 이외에 

변속기는 XT  

브레이크는 SLX (가격대비 성능이 좋다고 많은 분들이 조언 주셨습니다.) 유압디스크 브레이크 

체인은 많이 비싼 부품이 아니니 XTR 

스프라켓은 SLX – 마모되면 교체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선택했습니다

앞드레일러는 변속이 많지 않으므로 SLX 

뒷드레일러는 자주 변속해야 하므로 XT 

핸들은 맘 같아서는 무게등을 고려하여 카본라이저바로 하고 싶지만 비싸서 일단을 파일롯 용은 알미늄 라이저바, 스토커용은 알미늄 일자바, 대신 핸드그립은 둘다 에르곤 그립으로 정했습니다. 아무래도 장거리 다닐 때 손저림 등 편하다고 생각이 되어서

안장은 밸로 안장 중에 중급 정도로 정했습니다. 안장 부분은 워낙 엉덩이와의 교감이 중요한 부분이라 비싸다고 좋은것도 아니고 싸다고 나쁜것도 아니라, 1000킬로 정도 주행해보고 엉덩이와 상의 한 후에 바꿀 수도 있고 그냥 탈 수도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패달은 텐덤에 익숙해 질때까지는 클릿을 사용하지 않고 평패달 중에서 좀 괜찮은 놈으로 선택했습니다.  나중에는 클릿을 사용해야 겠지요

중요한 휠이 빠졌네요.. 휠은 XT급으로 완성휠을 사용할 계획이었으나 매트릭스 대리점 사장님 말씀이 매트릭스 휠이 구름성도 좋고 좀 싸게 주신다고 해서 매트릭스 휠셋으로 했습니다.  

타이어는 슈발베 마라톤으로 했습니다. 내구성과 구름성이 좋다고 여러 고수분들이 말씀 주셨네요.. ^^ 처음에는 둘이타고 산에 갈일은 없을 듯 하고 자전거 전용도로 위주로 달릴 계획이라. 하이브리드처럼 되지만 그래도 잘 구르는 놈으로…. 

제가 주관적으로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프레임과 부품을 주문하고 조립해서 손에 들어오기까지 약 5일 정도 소요가 되었습니다

전체 비용은 300만원 중반정도 들었습니다. 자세한 가격은 샵에 문의 하시면 좋겠네요.. ^^; 

경제적인 측면으로 일단 자전거에 몇백만원을 들인다는 것이 어쩌면 제게는 쉬운 결정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손익을 계산해 보니 그리 손해나는 장사는 아니라는 결론이 나오더군요.. 

부부가 둘이서 자전거를 타겠다고 마음 먹으면 한달에 4번만 나가서 자전거를 대여하면 

2시간에 8천원씩 조금 멀리간다고 생각하면 4시간 16,000.. 한달 4번이면 64,000 

한달에 출근시간은 시간도 촉박하고 아침부터 힘빼면 힘들 수 있으므로 퇴근만 한다고 가정하면 

한달에 10번만 자전거로 퇴근한다고 보고 이를 자전거 대여료로 생각하면 2시간 잡고 8천원에 10번 매월 8만원 

이것만 해도 한달에 144,000원 이네요.. 

여기에 출퇴근 거리가 편도 27킬로 미터 자가용으로 제가 마중을 나가게 되면 왕복 약 60킬로 복잡한 여의도로 들어가서 다시 인천으로 퇴근시간에 다녀야 하니.. 스트레스 등등은 제외하고 기름값만 매일 만원한달에 열번만 자전거로 마중나가서 퇴근하더라도 매월 10만원은 절약이 되네요..  

세금, 보험료 등등은 고려하지 않겠습니다. 어짜피 나가는 돈이니.. 

요것만 계산하니까 한달에 약 244,000원 정도 절약이 됩니다

일년이면 2928천원이 되네요.. 그러나, 겨울에는 못탄다고 가정하고 1년에 9개월만 탄다고 가정하면 219만원이 절약이 되어서 1 6개월 정도면 자전거 가격을 뽑고도 남네요… 

거기다 도로에서 자동차 한대 줄여 주는 겁니다.. ^^  

이정도 당위성이면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충분히 지출할 만한 동기부여가 된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물론 건강과 부부간에 쌓이는 정은 덤입니다.. ^^ 경제적인 부분에서만 그렇구요.. 부부간에 정이 쌓이다 보니 돈도 절약 된다뭐 이렇게 이야기 하는게 보기는 좋겠지요..  

처음 옆지기에게 자전거 가격이 삼백만원 넘는다고 하니 기절 할려고 합니다. 중고차 한대값입니다. ㅎㅎ  

그러나, 위의 계산표를 들고 이야기를 하니까 두말도 안하고 오케이를 했네요

이렇게 하여 지금의 매트릭스 텐덤이 제손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사용기가 되겠습니다

오히려 사용기는 짧을 수도 있겠네요.. ^^ 

6개월정도 유사 MTB라고들 하는 알미늄 프레임의 아팔란치아 팀콤프 스페셜을 탔습니다.  

깍두기 타이어 26인치 1.75에 아세라 변속기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 입니다

반년동안 3000Km 정도를 달렸고 제 나름대로는 열심히 많이 탓습니다.  

잘 달려 주었지요.. 고장 한번도 없고 펑크 한번도 없었습니다.  

요즘 자전거 정말 가격대비 성능이 학창시절 타던 자전거에 비해 엄청나게 좋아졌더군요

저는 그래서 자전거 가격 비싼거 뭐 얼마나 차이가 나겠어 하고서 혼자 생각을 했습니다. 엔진이 중요한거야 뭐이런생각으로.. 

물론 엔진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산에 가지 않고 도로만 주로 타는 제 경우에 본다면 부품의 선택에 따라서 엄청난 차이를 느낄 수 있구나 하는 것을 이번에 텐덤을 구입하면서 느꼈습니다

물론 산을 주로 타시는 분들도 비싼 자전거를 타시는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선 제 경우를 보자면 주문후 프레임 도착해서 조립한다는 연락을 받고 설래이는 마음을 안고 샾에 방문 했습니다

….. 늠름한 자태의 텐덤이 저를 기다리고 있네요..  

일단 큽니다.. ㅠㅠ 그래도, 튼튼해 보이고 든든합니다

무게도 만만치 않습니다. 돈을 더 들이면 17kg 아래로 내려간다고 하시는데 저는 알미늄 핸들 등을 써서 그런지 19키로가 조금 넘습니다.  물론, 저는 자전거 주문과 동시에 가정용 윈치 및 윈치를 설치할 수 있는 쇠파이프등을 끙끙 거리면서 집으로 지고 가서 밤새 리모콘으로 조정되도록 납땜하고 무선 송수신기 땜질하고 하여서 아침에 설치후 시험가동까지 마친 상태이므로 집으로 가져가서 보관하기 까지는 어려움은 없었지만그래도 무거운건 무거운거겠지요..  

이때 생각을 했지요.. .. 이거 혼자서 타고 27킬로를 달려서 마중 가려면 큰일이구나.. 완전 유격 훈련이 따로 없겠구나 하는 걱정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제 생각은 완전히 틀렸습니다

자전거를 받아서 집으로 타고 오는데…… 

타이어가 깍두기에서 마라톤으로 바뀐 것이 가장 크게 체감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막굴러갑니다. 그리고, 휠셋이 두번째로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 같습니다. 구름성이 정말 좋았습니다.  

화물차 타다가 자가용 탄기분이라고 해야 할까요

속력이 25킬로 넘기도 힘들던 것이 그냥 30킬로를 이상 속도가 나옵니다

자전가 가져오던날 저녁에 바로 여의도로 마중을 나갔습니다.   

예정대로 혼자서 텐덤을 타고 가려니 왠지 주변의 시선이 좀 의식이 되기도 했습니다

보시는 분들이… 

…. 저놈 참 불쌍하구나 애인이 없어서 혼자 타고 가나보다

또는 힘자랑 하나 왜 둘이 타는 것을 혼자 타고 가지

등등의 이야기가 들릴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굴하면 안되지요.. 얼굴에 철판 깔고.. 아니구나.. 버프로 일단 커버하고.. ㅎㅎ 

아라뱃길로 들어서 패달을 밟기시작하니 텐덤이라고 하여 잘 나가지 않는다거나 하지는 절대로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잘 굴러 갑니다

한시간 평속 20킬로 겨우 달리던 제가 첫날 마중가는곳 까지 27킬로를 딱 한시간만에 주파했습니다.  

무려 평속이 7킬로가 상승된거지요.. 클릿을 달았을때보다 더 큰 차이가 나는 듯 했습니다

결론은 텐덤도 충분히 혼자서 타고 다닐만 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주변의 불쌍하게 보는 시선은 보너스ㅎㅎㅎ 

물론 타이어 휠셋 등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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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달려 처음 여의나루역에서 옆지기를 만나 핼멧 씌워주고 장갑 끼워주고 집으로 돌아 오는데 ㅠㅠ 혼자 탈때는 그렇게 잘나가더니 옆지기가 패달링이 익숙치 않으니 되려 평속은 떨어지고 저는 힘이 들어 죽을 지경이 었습니다.  

처음 자전거 타고 아라뱃길 나갔던 때가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된 것이 아라뱃길에서 빌려주던 텐덤 탈때보다 더 힘이 드는거 같았습니다. 아마도 익숙하지 않아서 이겠지요..  

한시간만에 마중간 길을 둘이서 타고 두시간하고도 10분이나 더 달려서 집에 도착했네요.. 

물론 옆지기 엉덩이 컨디션 생각하여 자주 쉬었습니다. 너무 아프면 안탄다고 할까봐조심조심.. ^^ 

둘이서 같이 탄 처음의 소감은 일단 자전거가 더욱더 묵직해 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조향성이 떨어집니다. 그러나, 이런 문제는 출발할 때 약간 느껴지는 것이고 달리기 시작하면 차체가 길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직진성이나 주행 안정성은 상당히 좋게 느껴졌습니다.  

두사람이 타므로 무게가 늘어서 그런지 처음에는 손이 많이 저린다고 느껴집니다. 이건 처음 자전거 혼자 탈때도 그랬기에 적응하면 괜찮겠지 하고 넘어가야죠…. 생각보다 상체 운동도 많이 됩니다. 파일럿의 경우는 

주행안정성은 둘이타고도 뒷사람이 중심만 흔들지 않음 두손 놓고도 타겠다 싶을 정도 입니다

코너링은 차체가 길고 두사람이 타다보니 좀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뭐 그리 어렵거나 하지는 않는데 혼자 타는것과는 조금 느낌이 다릅니다.  

그리고, 예상대로 브레이크역시 아주 잘 서줍니다. 혼자 탈때는 강하게 브레이킹하면 타이어가 슬립이 일어나는데 둘이타면 잘 서주는 것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첫날 퇴근를 잘 하고 연이어 두번 그리고 주말에 60킬로 정도 라이딩…. 

또 한주가 지나면서 지금까지 총 주행거리 약 550km 정도를 달렸습니다.  

와이프 이야기가 세번째라이딩 그러니까 주말에 탈때까지는 엉덩이도 무지 아프고 다리에 힘도 못썼는데 이번주 부터는 다리에 힘도 들어가고 엉덩이도 30분정도까지는 견딜만 하다고 하네요

저역시 와이프가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 않더라도 달라지는 것이 확연히 느껴집니다

첫주에는 나갈때는 편하지만 둘이타고 집에 도착하면 저는 실제로 달린거리는 54킬로 정도인데 체감은 거의 100킬로 혼자 주행한 것 처럼 힘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주 들어서면서 옆지기가 페달링으로 자신의 몸무게를 어느정도 커버하게 되면서 현저하게 제가 수월해 졌습니다

둘이타고도 평속이 대략 25-27정도 나오게 되네요.. 빨리 적응이 되어가는 듯 합니다

텐덤의 장점중 하나가 엔진은 둘인데 바람 저항은 한사람만 받습니다.  

한강 자전거 도로를 달릴 때 텐덤을 하면서 와이프와 호흡이 맞아가니 역풍이 무섭지 않습니다.  

초속 4미터 5미터 정도 불어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달릴 수 있으니 참 신기하네요.. 

혼자 탈 때 역풍불명 거의 죽을 맛이던데 텐덤은 이부분에서 확실히 유리합니다

나중에 와이프랑 호흡이 더 잘맞게 되고 둘다 클릿을 사용하게 된다면 평속 30이상도 무난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물론 사람들 많은 곳에서는 천천히 다닙니다안전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또한가지 텐덤의 장점이 두사람간에 대화가 쉽다는 것입니다.  

둘이서 각자 자전거를 타게 되면 아무리 가까이 붙어도 대화가 쉽지를 않은데 이건 바로 딱 붙어 있으니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한시간 이상을 같이 대화하면서 달려 오니 자연히 금슬은 더 좋아질 수 밖에 없는듯 합니다

간단히 텐덤의 소감 및 장점을 요약하자면 

1.     생각보다 잘달립니다. 이부분은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하네요

2.     역풍에서 강한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3.     파일럿의 경험과 역량에 따라 스토커는 빨리 발전하고 수월하게 일정 수준까지 올라올 수 있습니다. (자세, 피팅, 패달링 모든 것을 파일럿이 하는데로 같이 하기 때문에) – 제가 평균 90rpm 최소 80rpm 이상으로 주행하려고 애쓰는데 와이프도 벌써 패달링 속도가 저와 같아지네요

4.     두사람 사이가 더욱더 좋아집니다

 

텐덤자전거의 단점 

1.     크고 무겁습니다

2.     운반 및 보관이 쉽지 않습니다. (접이식으로 구입하시면 이문제는 해결되겠네요. 그래도 무겁습니다. ㅎㅎ

3.     긴급한 상황시 대처가 혼자 타는 자전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요건 파일럿의 능력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안전운행… 

 

텐덤 자전거 구입시 유의 사항 

1.     파일럿이 운전하기 가장 편한 핸들바 등을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파일럿이 두사람의 몸무게를 조정하는거라 힘이 들 수 있으므로 라이저바 등을 고려하면 좋습니다. – 이는 두사람의 호흡과 숙련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2.     앞자리는 직접 운전을 하고 있고 볼 수 있으므로 상황대처가 쉽고 앞쇼바 덕에 턱을 만나거나 해도 괜찮은데 뒷자리는 파일럿이 이야기 해주어야지만 알 수 있고 뒷쇼바가 없어서 충격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미리 이야기 해주는 것은 기본이고 쇼바가 있는 싯포스트도 강력한 고려 대상중 하나입니다

3.     브레이크는 가능하면 좋은 것으로 해야 합니다. 둘이 타다보니 아무래도 제동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4.     타이어는 산에 가실 계획이 아니시라면 투어링용으로 권하고 싶습니다.  

5.     휠셋도 둘이 타는만큼 구름성이 좋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많은 효과를 볼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6.     크랭크가 2개인데 보통은 같이 움직입니다. 하지만 독립 패달 시스템이라고 하여 각각 따로 돌아가는 제품도 있는데 장단점이 있겠지만 성향에 따라서 고려해볼만 하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패달링하다가 멈출 때 뒤사람에게 이야기 하지 않으면 패달에서 이탈이 될 수도 있습니다..  독립 패달링 시스템이면 각자 패달링 하니까 좋을 듯 합니다. 그러나, 동력 전달성 측면이나 스토커의 패달링 능력 향상등에는 손해가 있있을 듯 합니다. http://www.greenzonebikes.com/folding-bicycles.html 

7.     일반적인 자전거에 비하여 조금 비쌀 수 있지만 요즘 좋은자전거 천만원 넘는것도 수두룩한 세상이니 이부분은 자신의 성향과 상황에 맞춰서 200만원 초반부터 500만원 이상의 고가까지 부품 파츠 선택에 따라 유연성이 크기에 완성차보다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8.     나머지는 일반적인 자전거 구입시 유의 사항과 크게 다르지 않을 듯 합니다

 

총평 

매트릭스 텐덤 MTB 

일단 크고 무거워 운반, 보관 등은 최악일 수 있으나 이런 부분에 대하여 타고 자전거 도로에 들어서는 순간 모든 것을 보상 받고도 남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같은 취미를 가지고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차를 타고 다니면 볼 수 없는 많은 것들을 같이 경험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지금 선택하셔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짧은 사용기이다 보니 부족함이 많습니다. 그리고, 주관적인 부분이 많은 내용이므로 100%는 아닙니다. 하지만 작은 정보라도 혹시라도 텐덤을 고려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조금이라도 선택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하면서 허접 사용기를 마감합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항상 안전하고 행복한 라이딩 하세요.. 

 

세부 부품 항목 입니다

1.     쉬프터 : XT 

2.     체인 : XTR 

3.     스프라켓 : SLX 10EKS 

4.     앞드레일러 : SLX로 계획했으나 스램 XO 10 

5.     뒷드레일러 : XT 10 

6.     브레이크 : SLX 유압 디스크 뒷브레이크 유압 케이블 연장 

7.     휠셋 : 매트릭스 알미늄 휠셋 (매트릭스 허브) 라쳇 소리가 부드럽네요 

8.     핸들바 : 우노 알로이 핸들바 1라이저, 1 플랫바 

9.     : RST 에어샥 리모트 레버 없는 것 

10.   타이어 : 슈발베 마라톤 슈프림 2.0으로 하고 싶었으나 마라톤 크로스장착 

11.   안장 : 벨로 SENSO S1320 크로몰리레일 

12.   체인링,크랭크  : 프레임 셋트에 포함  

13.   패달 : 알미늄 평패달 

14.   그립 : 에르곤 G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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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트 액션캠 테스트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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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무더운 여름..

 

황금같은 휴가기간에 태풍이 와서 제대로 휴가도 못즐기고...

 

휴가가 끝나가는 것을 아쉬워 하며

 

휴가 마지막날 라이딩은 몸풀기 겸 리커버리 라이딩이으로 추어탕으로 몸보신 하고 오기로

 

옆지기와 의기투합 합니다..

 

강화도령님 내외분도 같이 하셨으면 좋았을텐데

 

사정상 합류하지 못하시고 우리끼리 달려 갔습니다..

 

2014-08-05 18;49;35.jpg 2014-08-05 18;51;16.jpg

왕복으로 뭐 약 40킬로 정도로 그리 멀지 않은 라이딩 코스고 난이도도 크게 없는 라이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쪽 서운동 쪽에서 대공원 쪽으로 넘어가는 길을 잘 알지 못해서 그간 몇번 왔다 갔다 한 경험을 토대로 찾아 가긴 했는데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싶어서 길안내를 첨부해 봅니다..

 

계양구 쪽에서 대공원 쪽이나 인천 시청 쪽 또는 상동 호수공원 쪽으로 많이들 다니시는데

 

길안내를 찾기 어려워 저도 처음엔 여러번 헤매고 다녔습니다..

 

2014-08-05 18;58;17.jpg

 

 송내아이씨 부근에서 방향을 부평역쪽으로 잡아서 간석오거리로 돌아서 가면 인천 시청쪽으로 갈 수 있지요...

 

그러나 우리 목표는 오늘 추어탕....

굴포천 길을 따라가다보면 아래 사진 같은 다리가 나옵니다.

실제는 저렇게 길게 안보이는데... 사진에는 길게 나오네요..

사진상 좌측 윗쪽이 굴포천 아라뱃길 방향입니다..

아라뱃길 방향에서 오다가 좌회전해서 다리를 건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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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면 네이버는 어디로 어디로 돌아가라고 합니다만 다리 지나자 마자 바로 우회전 해서 비포장이지만 길은 넓으니 그냥 가면 됩니다... 요렇게 가야 차도로 안나가고 거리도 가깝지요..

2014-08-05 19;01;08.jpg 2014-08-05 19;03;07.jpg

윗쪽의 다리를 건너서 우회전 해서 가다보면 좌측으로 빠지는 길이 하나 나옵니다..

무척이나 이쁜 길로 접어들게 되지요..

좌측으로 들어가자 마자 우회전해서 공원같은 길을 따라 계속 가면 됩니다..

 

2014-08-05 19;05;25.jpg

공원같은 길을 조금만 달리면 바로 좌측으로 꺽어지면서 큰길을 중간에 두고 양쪽 옆으로 아주 예쁜 시냇물을 끼고 달릴 수 있는 길이 나옵니다.. 부천 둘래길이라고 들었습니다.. 길을 건너서 가건 그냥 바로 가건 횡단보도 신호 주의 해가면서 쭉 달려 가시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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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달려 가다보면 흥천사거리라는 곳이 나오는데 네이버는 역시나 도로로 돌아 가라고 합니다..

뭐 도로가 이면 도로라 그냥 돌아서 가셔도 무방합니다 그래도 차가 가급적이면 없는 곳으로 가시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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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의 주유소를 우측에 끼고 직진으로 건너가셔서 인도를 약 40미터 정도만 달리면 우측으로 또 공원으로 접어드는 길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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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공원 길을 따라 가다보면 원천공원에 다다르게 되는데 요기를 빠져 나와서 바로 좌측으로 가시면 아래 사진처럼 1호선 전철을 넘어갈 수 있는 육교가 나옵니다.. 자전거 끌고 넘어갈 수 있도록 경사로로 되어 있지요..

길 건널때 꼭 횡단보도 신호 잘 보고 건너시기 바랍니다... 차들이 신호위반을 많이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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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교를 건너나와서 좌측으로 조금달려 외곽순환도로를 보고 우회전 하셔서 조금 달리면 위 사진 처럼 교차로가 나옵니다..

교차로를 건너서 진행방향대로 외곽순환도로를 좌측에 두고 조금올라가면 아래 사진처럼 로타리가 나옵니다... 요기서 좌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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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리에서 좌회전 한후 쭉 달려가면 서울 외곽순환도로 아래로 나있 도로와 만나게 됩니다.. 요기서 조심해서 우회전해서 인도를 타고 쭉 가면 약한 업힐로 고개를 하나 넘어갑니다..

 

2014-08-05 19;20;07.jpg

고개를 넘어 달려서 첫번째 만나는 우측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요기를 지나치시면 한참 가서 대공원 신호받아서 들어가야 하지요... 요기서 바로 우회전 또 우회전 두번하면 토끼굴을 통해서 인천대공원 주차장으로 직행하게 됩니다.

큰길 안건너도 되니 요기를 꼭 잘 봐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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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인천대공원에 도착해서 대공원을 가로질러 나왔다면 요렇게 뒷쪽길이 나옵니다..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좌측에 끼고 좁은 도로가 나있지요... 요길로 쭉 올라가서 첫번째 만나는 차도에서 횡단보도를 건너서

우측으로 달려가면 자전거 도로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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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길이 이쁘기는 한데 요기도 언덕을 하나 넘어서 갑니다.. 뭐 업힐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구요... 약간 경사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지요... 중간에 보기 좋은 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는데 안전에 유의 하셔야 합니다.. 맥놓고 가다보면 낮은 나무가지나 튀어나온 나무가지에 박치기 할 수도 있습니다...  요길을 따라 쭉 내려가면 큰길과 만나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추어탕 마을이 있습니다.

뭐... 다들 잘하는 곳들이니 마음에 드시는 곳에 가셔 드시면 되시겠네요...  ㄷ

2014-08-05 19;30;01.jpg

 

잘 도착 하셨다면 맛난 추어탕 한그릇 뜨끈하게 어떠세요?... ㅎㅎㅎ

막걸리 딱 한잔씩이 서비스로 나오니 자전거 타고 한잔 딱 마시면 캬... 시원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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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5166.jpg IMG_5167.jpgIMG_5168.jpg

위의 사진이 굴포천에서 다리 건너와 좌측으로 진입하는 곳입니다..

 

IMG_5169.jpg IMG_5170.jpg IMG_5171.jpg IMG_5172.jpg IMG_5173.jpg IMG_5174.jpg IMG_5175.jpg IMG_5176.jpg IMG_5177.jpg IMG_5179.jpg IMG_5180.jpg IMG_5181.jpg IMG_5182.jpg IMG_5183.jpg IMG_5184.jpg IMG_5185.jpg IMG_5186.jpg IMG_5188.jpg IMG_5189.jpg IMG_5190.jpg IMG_5191.jpg

 

많이들 다니시는 길이라 잘 아시는 길이겠지만

인천에 처음 오시거나 잘 안다녀 보신 분들은 의외로 길찾기가 만만치 않았던 기억이 떠올라

주절 주절 길안내를 올려 봅니다..

 

처음 가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아... 추어탕 먹기전의 아름드리 배가 .... 배가.... 사진으로 보니 심각하네요...

자전거를 꽤 많이 타는데도 ... 저거 어떻게 안되나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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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포스팅한 글의 수정이 시간이 걸릴 듯 하여 혹시 가실 분들을 위하여

 

길안내만 먼저 올리겠습니다..

 

돌아 오시는 길은 가신길의 역순으로 오시면 안전하게 다녀 오실 수 있습니다..

 

즐거운 라이딩이 되시길 바랍니다...

 

2014-07-19 08;38;17.jpg

 

 

2014-07-19 07;50;23.jpg

 

용문역에서 비솔고개를 거쳐서 첫번째 임도는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암튼 비솔고개 쪽에서 임도를 하나 넘어서

중간에 한번 쉬어 주고 두번째 클린턴 임도 라이딩 후 1박하고 다음날 아침 신론 임도를 넘어서 다시 돌아오는 코스였습니다.

 

우리부부와 강화도령님 내외분과 같이 간 이번 임도길은 산악 초보라도 어지간하면 주파 할 수 있는 정말 최고의 임도 라이딩 코스였습니다.

 

그러나 미리 길도 숙지를 해야 하겠고 중간에 보충할 곳이 없으므로 미리미리 행동식과 식수는 넉넉히 준비해서 라이딩을 하는 것이 안전을 위하여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개의 임도가 난이도는 비슷비슷 하고 각각의 길이가 약20킬로 정도로 극악한 업힐이나 살떨리는 다운힐은 없지만

뭉근하게 힘을 써야 하는 긴 업힐과 브레이크 불날까 겁날 정도로 긴 다운힐이 존재 합니다.

그리고 업힐과 다운힐이 적절하게 섞여 있어서 타는 재미와 더불어 피로도 줄여 주는 듯합니다.

 

2014-07-16 12;20;22 용문역 비솔고개.jpg

 

용문역에서 비솔고개 임도 입구까지는 21킬로 정도 되구요.. 약 한시간 정도면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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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역에서 나오자 마자 광장 바로 앞의 편의점을 보고 직진으로 우선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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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많이 달리지 않아서 좌측에 보시면 파출소가 보입니다... 요기서 바로 우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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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에서 우회전 해서 계속 직진하다 보면 요렇게 이정표가 나오는데 우리는 홍천 횡성 길안내만 보고 무조건 직진 합니다.

2014-07-16 12;31;48.jpg

가다보면 요렇게 용문관광단지 진입로가 좌측으로 보이는데 마음 흔들리지 마시고 계속 직진 합니다..

뭐 돌아보시고 가셔도 되긴 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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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대교 꼬임에 넘어가지 마시고 우리는 홍천 횡성만 보고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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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달리다보면 까르르팬션을 지나면서 아래 사진과 같은 네갈레 길이 나옵니다... 제일 우측길이 사진에는 잘안보이네요..

요기서 빨간 화살표 방향으로 가셔두 되고 우측 두번째 길로 가셔도 됩니다.

요기 화살표대로 가시면 맛난 막국수 집이 나옵니다.. 가게도 이쁘게 지어져 있고 두부스테이크가 일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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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아름드리 막구수의 유혹에 넘어가신 분들은 굳이 굴다리 다시 돌아나가지 마시고 아래 사진에 보이는 화살표 대로 제인 왼쪽길로 가시면 됩니다..

우측에 보이는 차가 나오는 길은 넓은 도로에서 차가 빠져나오는 램프이므로 들어가시면 역주행 입니다.. 절대로 주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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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거 관심없다... 이러신분들은 아래 사진의 화살표 방향대로 직진하시면 됩니다.

중간에 화살표 왼쪽길로 가시면 차가 쌩쌩 달리는 아주 션..... 한 길이 나옵니다... 스릴은 있겠습니다만

우린 안전하고 한적하고 조용한 화살표 방향으로 달립니다.

 

2014-07-16 12;51;54.jpg

그렇게 옆길로 달리다 보면 네이버 지도등은 자꾸 왼편의 큰길로 안내를 합니다..

네이버의 유혹에 넘어가지 마시고 우리는 그냥 좁은 길로 직진...ㅅ

2014-07-16 12;58;27.jpg 2014-07-16 12;59;02.jpg

직진하다가 삼가 교차로 있는 곳에서 요렇게 토끼굴이 있지요.. 요 토끼굴로 빠져서 큰길을 넘어 오면 됩니다...

2014-07-16 13;00;40.jpg

그리고 나서 좀가다보면 요런 표지판이 나옵니다..

왼쪽은 진입금지라고 되어있지요..

요리로 들어가시면 차가 쌩쌩 달리는 길에서 차가 빠져나오는 길입니다..

짜릿한 경험과 함께 집에 못올 수도 있으므로 어지간한 분들은 우측의 횡성 홍천방향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진입금지 쪽으로 가시면 엄청 빨리 달리는 차들을 마주보면서 역주행의 쾌감을 잠시 느끼셔야 합니다..

절대 왼쪽으로 진입금지..

2014-07-16 13;02;54.jpg 2014-07-16 13;04;25.jpg

왔다 갔다 이거 무슨 시츄에이션이냐 싶으시겠지만 그래도 안전을 위해서...

요렇게 또 토끼굴이 있습니다... 특별한 이정표가 없진만 정면 길이 좀 막막해 보이구요 멀찍이 표지판 있으니 주의 하시면 어렵지 않게 요 토끼굴로 지나갈 수 있습니다.

2014-07-16 13;06;10.jpg

토끼굴 빠져나와서 요렇게 숯가마가 보이신다면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구간은 다 빠져 나오셨네요.. ㅎㅎㅎ 제대로 오신겁니다..

 2014-07-16 13;07;22.jpg

숯가마 지나서 조금 더 가다보면 좌측에 단월 파출소 조금 지나자 마자 아래 사진과 같은 길이 나옵니다..

중간에 조립식으로 보이는 곳은 택시 대기소 입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화살표 따라서 쌩.......

2014-07-16 13;08;38.jpg

ㄷ단월 파출소에서 좌측으로 들어 오셨다면 분명히 요런 길이 보이는데 여기서 차도로 진입 하시면 되구요..

시골길이라 차가 많이 다니진 않습니다..

 

2014-07-16 13;10;14.jpg 2014-07-16 13;13;17.jpg

그렇게 한적한 길을 달려 가다보면 단월레포츠공원이 나오는데

여기서 네이버는 역시나 우측의 도로로 옮겨 가라고 알려 줍니다..

그말 듣지 마시고 그냥 직진하시면

아주 이쁜 공원과 더불어 한적하고 멋진 자전거 길이 나옵니다..

도로보다는 훨씬 달리기 좋겠죠...

 

2014-07-16 13;13;52.jpg

단월 레포츠 공원을 지나서 자전거 길을 올라 오셨다면 아래 사진처럼 자전거 길이 끝나는 곳에서 좌회전 우회전 한번씩 해주시면

그때부터는 외길로 쭉 올라가다보면 비솔고개 임도 입구가 드러납니다.... 도로지만 업힐은 보...너스....

2014-07-16 13;14;59.jpg 2014-07-16 13;16;20.jpg

비솔고개에서 출발하는 임도를 신나게 타고 내려오면 아래 사진처럼 부안리 쪽으로 돌아서 올라갑니다.

올라가는 길에 왕돈가스집 하나 있는데요... 양많고 맛있습니다.

참고로 생맥주도 있습니다..

한테이블에서 돈가스로 모두 통일하면 무제한 돈가스 공급해주신다고 하니 참고 하셔서 양 많으신 분들은 한번 들러 보셔요..

원래 이렇게 안올릴려고 했는데... 주인 아주머니께서 밥먹고 물좀 보충하려고 하니 얼음을 물통 가득씩 넣어 주시면서 다음에 오면 밥안먹어도 얼음과 식수는 얼마든지 공급해 줄테니 맘편히 들르라고 하셔서

너무 고마워서 광고좀 해드립니다... ㅎㅎ20140712_131609.jpg

 

2014-07-27 01;28;25.jpg

왕돈가스로 배채우고 이제 클린턴 임도로 갑니다..

올라가다보면 요렇게 새로난길과 옛길의 갈림길이 나오는데 꼭 오른쪽으로 가셔야 합니다..

좌측 새길은 터널로 가기때문에 임도에 접근하기가 엄청나게 어렵거나 불가능 할수도 있습니다...

2014-07-27 01;29;56.jpg

우측으로 들어 오셨다면 무조건 첫번째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들어가십시오..

ㅠㅠ 우리는 길을 잘몰라 우측으로 올라갔다가... 업힐입니다... 지도 보시면 아실거예요..

길이 끝나는 곳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내려와서 아래 사진의 화살표 방향으로 들어갔지요..

뭐... 체력이 좋으시거나 길이 끝나는 곳을 확인 하시고 싶으신분들은 갔다 오셔두 굳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만

번짱이시라면 팀원들에게 몰매를 맞을 수도 있으므로 꼭 참고 하세요..

2014-07-27 01;31;05.jpg

 

요렇게 클린턴 임도 라이딩 마치고 나면 신론 임도 쪽으로 가는 길은 무지무지 쉽습니다.. 그냥 내려와서 도로타고 가면 되거든요..

참고로 신론임도 입구 쪽에가시면 숙박할 곳은 많습니다..... 그러나.... 그러나... 식당이 많지 않으므로  꼭 미리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

 

 

제가 가보고 너무나 좋았던 곳이라 혹시나 가실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까 해서 길안내를 올렸습니다..

아래 포스팅이 있는 내용인데 복사해서 붙여넣기로는 사진이 안들어 가서 일단 수정하기 전에 먼저 길안내만 포스팅 합니다.

 

1박 2일간 임도 라이딩 중에 임도 50킬로 넘게 타는데 우리 말고는 사람을 한명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펑크에 대한 준비 및 식수 행동식 꼭 챙겨서 가시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라이딩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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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1_170441.jpg

 

8월1일 휴가 첫날 시골 가기전에 무의도 잠시 들렀다 나오는데 폰카로 찍은 사진 중엔 제일 멋있게 찍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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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에서 작성한 포스트를 붙여 넣기를 했더니 네이버에 로그인이 안되어 있을때는 사진이 안나오는 군요...
네이버에 로그인 하신후에 보시면 사진이 보입니다..
편하게 포스팅 하는 방법을 찾아 봐야 겠네요..

 

 

오늘은 무더운 날씨에 즐거운 일 한가지 자랑할려고 포스트를 쓰네요.. ^^;

 

자주 찾는 자전거 관련 사이트 중에 자전거와 사람들 이라는 곳이 있지요

 

주소는 : www.bikenaver.com 홈페이지 주소에서 볼 수 있듯이 자전거의 네이버가 되고자 하는 의지가 보이시죠.. ㅎㅎㅎ

 

이곳에서는 매주 금요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보통은 나중에 쇼핑몰에서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주거나 하는데

 

지난주 금요일에는 서프라이즈 박스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배송비 3,000원 만 입금하면 자전거와 사람들 회사에서 제공하는 서프라이즈 박스를

1인당 한개까지 받아 볼수 있는 이벤트 였는데 보자 마자 얼른 응모를 했지요..

배송비 3천원에 뭔가 선물이 온다는 건 아주 재미난 일이기도 하고 또 뭐가 들어 있는지 잘 모르는데

택배가 온다는 건 언제나 설래임이 드네요..

 

그래서, 부랴부랴 신청해놓고 있었는데 바로 택배 상자가 왔네요...

 

두둥.... 택배상자 등장...

20140801_220800.jpg

 

과감하게 가위를 준비했는데 결론은 칼로 개봉 했네요.. ㅎㅎㅎ 가위 눌렸습니다..


20140801_220831.jpg
 

뭔가 들어 있는데 이게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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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요렇게 이것 저것 들어 있네요...
20140801_221602.jpg
 

체인스테이 보호대 군요... 흠.. 안그래도 하나 필요했는데..

20140801_221716.jpg

요건 반사 띠라고 해야하나?... 앏은 판스프링이 들어 있어서 어딘가에 가져다 살짝 눌러주면 촥~~~~ 하고 감겨서 바로 착용이 됩니다.  자전거 싯포스트나 핸들 한구석에 말아 두었다가 야간 라이딩시에 쓰거나 혹시 자전거 바지 아닌 통이 넓은 바지를 입고 잠시 라이딩 할 경우에 바지단이 크렝크에 말려들어가지 않도록 묶어 두면 아주 편리할 듯 합니다..
20140801_221724.jpg
 

요렇게 촥.... 감겨 버립니다... ㅎㅎㅎ
20140801_221802.jpg
 

요놈이 아주 특이한 물건이죠...

뭐하는 물건이냐?... ㅎㅎㅎ

바로 머드가드입니다...

자전거 안장에 설치해 두면 뒤쪽에서 흙탕물이 튀어 오르는 것을 상당부분 차단을 해준다네요..

가벼워서 무게에 대한 부담도 없고 급할때 쓸모가 많을 듯 합니다..
20140801_221830.jpg
 

응급카드... 자전거를 타다가 긴급상황이 발생해서 본인이 직접 어딘가로 연락할 수 있는 의식이 없다거나 할때

주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본적인 연락처 이름 혈액형 그리고 제일 아래쪽에 지병... 이거 중요하죠..

요렇게 요약해서 적어놓고 자전거에 휴대하면 긴급상황에서 정말 요긴하게 쓰여질 수 있겠네요...
20140801_221841.jpg
 

아하... 자전가와 사람들 포스트 잍 입니다... 뭐 포스트잍이야 어디라도 쓰이죠...

로고 디자인이 이쁘네요..

 20140801_221853.jpg

단돈 3천원에 받기에는 참 미안한 박스였네요..

 

감사히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매주 금요일 이벤트 또 뭐할까 궁금해 집니다... ​ 

 

 

휴~~~~~ 사진 겨우 다시 올려서 수정했네요.. ㅎㅎㅎ

그나 저나 임도 라이딩한건 사진이 엄청 많은데 언제 다 추려서 다시 정리 할지 갑갑 합니다.. ㅋㅋㅋ

 

 
  • profile
    아름드리 2014.08.05 09:15
    네이버 블로그에서 작성한 포스트를 붙여 넣기를 했더니 네이버에 로그인이 안되어 있을때는 사진이 안나오는 군요...
    네이버에 로그인 하신후에 보시면 사진이 보입니다..
    편하게 포스팅 하는 방법을 찾아 봐야 겠네요..
  • profile
    bikenews 2014.08.05 09:50

    안녕하세요^^ 아름드리님. 블로그 원글을 카피하여 붙여넣기 형식으로 가져오시는 경우, 다음과 네이버의 이미지 외부링크 불허용 정책으로 저희 게시판에 붙여 넣었을 경우엔 이미지가 깨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글을 가져오실 경우에는 조금 번거로우시더라도ㅠ 이미지를 따로 저장 하여 게시판 글 쓰실때 첨부,삽입 하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글쓰기 부분의  '파일첨부'를 누르셔서 올리려는 이미지를 찾으신 후, '본문삽입'을 눌러주시면 게시물에 이미지가 첨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아름드리 2014.08.05 16:52
    넵... 그래서 사진이 제대로 안보였군요... 다른 게시물도 수정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profile
    아름드리 2014.08.05 17:08
    혹시 자전거와사람들 홈페이지에서 포스트를 작성해서 네이버 블로그로 복사해가는건 가능한가요?...
    두번 쓰기가 번거로워서 한번 써서 옮겨 가면 안되나 해서요... ^^
  • profile
    bikenews 2014.08.05 17:43
    네, 가능합니다~. 자전거와 사람들 홈페이지에서 작성한 포스트를 네이버 블로그로 복사하여 가져가실 때는 이미지가 깨지지 않으므로, 괜찮습니다^^. 이 편이 훨씬 더 편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ㅋㅋ 감사합니다!
  • profile
    아름드리 2014.08.05 18:03
    그렇군요... 앞으로는 그렇게 해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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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역에서 꼼꼼히 당일 달려야 할 임도를 꼼꼼히 살펴보고 어디서 부터 어디로 탈것인지를 연구합니다...

그날의 선택은 정말 끝내주는 선택이었지요.. 


 






임도를 타야 하는데 길이가 좀 길고 중간에 보급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알 수가 없어 미리 물을 넉넉히 준비하고 매달 곳이 없어 스토커 핸들에 각자 식품가게에서 구한 끈으로 묶어서 준비를 합니다...




보기는 좀 엉성해도 임도 라이딩 다 마칠때까지 잘 견뎌 주었지요... ㅎㅎㅎ



 

 

단월레포츠 공원에서 도로로 나가지 않고 그냥 직진하면 요런 이쁜 길이 나옵니다..

호박을 종류별루 다 심어 놨는데 처음 보는 품종들도 많네요.. 암튼 이쁜 자전거길이 한산하게 우리만 달려갈 수 있도록 있다는 것이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정작 임도에 진입해서는 사진을 별루 찍지를 못했네요..

업힐은 힘들어서 못찍고...

다운힐은 겁나서 못찍고..

거기다 아름드리 카메라는 배터리가 말썽을 부려서 먹통이고.. ㅠㅠ

암튼 분위기만 보셔요.. ㅎㅎㅎ

 








비솔고개에서 출발하는 임도를 다 타고 나니 배가 고픕니다... 클린턴 코스 올라가기 전에 보니 돈까스... 그것도 왕.... 이보입니다...

자전거 탈때는 뭐든 큰게 좋지요.. 하하하..


맛있습니다... 양도 넉넉..



 

요기보이는 방배고개?.. 밭배고개?.. 어느 지명이 맞는지 모르지만 요기까자 올라가면서 고생좀 하게 됩니다..

초입에서 길을 잘 못 들어서서 한참 올라갔다가 다시내려와서 또다시 업힐을 하게 되죠.. ㅠㅠ

 

그래서 길안내 추가 합니다... ㅎㅎㅎ



 

밭배고개로 자전거로 가서 클린턴 임도를 타려면 새로난 길을 타는 것이 아니라 요렇게 교차로가 나오는 시점에서 우측으로 빠져서 옛날 길을 타고 업힐을 해야 합니다..

그냥 좋은길로 가면 터널이 나오죠...

요기서 우측으로 빠지는 것 까지는 잘했는데... ㅠㅠ

 

큰길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빠져서 첫번째 갈림길에서 무조건 왼쪽으로 가셔야 합니다..

우측으로 가면 한참 동안 업힐만 열심히 하고나서 길이 끝나는 곳이 나오는 허무한 경험을 하시게 됩니다..

뭐 체력이 좋으신 분들은 한번 구경 갔다 오셔도 되지만...

크게 권장하고 싶지는 않네요...

우리는 길을 미리 정확히 숙지 하지 못하고 갔다가.. 열심히 체력 단련만 한참 했습니다..

그래서 이산이 아닌가벼...!!! 가???? 부제입니다.. ㅎㅎㅎ













 



























 























 

 



















 



















 















 



 

원래는 토요일에 신론임도까지 다 타고 넘어갈 계획이 있었는데..

시간이 아무래도 못넘어 갈것같아.. 신론임도 직전에서 방을 구했었지요..

한참 사람이 많은 계절인데도 어렵지 않게 방을 구해서 1박을 했는데..

다음날 신론임도를 달려 보니... 5시 이후에 진입해서는 깜깜한데 임도 라이딩 할뻔 했습니다..

 











또다시 길을 잘못들어서 하늘고캠프까지 직진해야 하는데... 잘몰라서 네이버 지도만 보고 임도에 가장 근접한 곳으로 달려갔더니 ... ㅠㅠ 막다른 팬션이 나오네요..





그래서 저 급경사를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 왔습니다... ㅠㅠ 

 

아래 보이는 입산금지 현수막을 보고 들어가셔야 제대로 신론임도 입구이니 참고 하세요..

하늘소캠프 지나서 좀더 올라가다 보면 나온답니다..


 



















 

















 

















 

사진이 좀 뒤죽 박죽인 부분도 있네요.. 정리를 하긴 해야 하는데.. 일단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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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듯 무더운 여름철이 시작 되었습니다...

그래도 자전거만 타면 그 더운 날씨도 이겨 낼 수 있는 듯 하여 또한번 자전거의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올초에는 시간관계상 라이딩을 많이 못했는데 그 아쉬움이 한번에 사라지는 멋진 라이딩이 었습니다..

 

우선 라이팅 코스 부터...

 

코스는 인천서 강화도령님과 만나서 팔당대교 근처 미사리 부근 까지 텐덤 2대를 차에 싣고 이동후

팔당역까지 자전거를 타고 팔당대교를 건너 라이딩...

팔당역에서 전철로 용문역 까지 점프후

용문역에서 부터 비솔고개로 비솔고개 에서 클린턴임도 쪽으로 임도라이딩후 점심 식사

식사후 밭배고개쪽으로 올라가서 클린턴임도 라이딩... 그리고 신론임도 입구 근처에서 1박후

신론임도 라이딩  용문역에서 전철로 아신역까지 점프후 다시 자전거로 팔당역 거쳐서 미사리 하남쪽 차량 주차해놓은곳 까지 라이딩..

총라이딩 거리는 약 120킬로에 조금 못미치지만 그중에 임도가 거의 60킬로 가까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1박2일 코스로는 상당히 고강도 라이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각각의 임도는 대략 17-22킬로 정도로 길이가 비슷하고 난이도도 비슷한 수준입니다..

포장도로를 따라 업힐 후 산 중턱 부근에서 비포장 임도로 들어가

업힐후 좀 긴 비포장 임도 다운힐을 할 수 있는 코스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결론은 정말 잘한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용문역 부근에서  단월면 부안리 - 여물리 - 다대리 - 신론리 - 용두리 - 용문역 를 거치는 코스는 주변에 더 많은 멋진 임도가 있는 것으로 지도상 확인이 되고 있으며 아주 초보자만 아니라면 4륜구동 자동차가 다닐 수 있을 정도의 임도이므로 누구나 자전거로 산을 즐길 수 있는 정말 최적의 라이딩 코스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텐덤으로 산속을 달리기에도 좁은 길이나 장애물이 거의 없어서 무난하게 달릴 수 있었고

업힐과 다운힐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면서 피로를 줄여 주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전구간 임도 라이딩시에 정말 사람을 한명도 만나지 못했을 만큼 한적하고 조용한 코스였습니다..

혼자서 라이딩 하기는 각각의 임도 길이가 길고 시간이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코스로 조금 으스스 할 수도 있을 듯 하니 꼭 두팀이상 라이딩을 가시면 혹시 있을 지도 모르는 비상사태에 대한 대비도 되고 좋을 듯 합니다.

 

또한 임도 진입후에는 일체의 보급이 불가능 하기때문에 임도 20킬로 정도 달릴때 필요한 식수 및 행동식은 미리 꼭 준비해두셔야 안전한 라이딩이 가능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용문역에서 임도 입구까지 또는 임도 출구에서 용문역까지 네이버 지도등에서 알려주는 자전거 코스는 새로나 있는 고속으로 차가 달리는 8차선인가? 암튼 큰길 옆의 갓길을 타고 달리도록 안내가 되어 있어 조금 위험해 보이기도 하고 한적하게 달릴 수 있는 구도로를 타면 편안하기도 하고 고속으로 달리는 차 옆을 불안하게 달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구 도로로 진행 할 수 있는 길안내를 먼저 해보겠습니다.

 

우리는 미리 길을 다 완벽하게 확인을 하지 못하여 일부구간 갓길 역주행도 할 수 밖에 없었고.. ㅠㅠ 길을 몰라서요..

복귀시에는 넓은 고속으로 달리는 차가 많은 차도 갓길을 한참 달리기도 했습니다..

물론 갓길로 달리면 거리나 시간은 단축할 수 있습니다...

 



우선 용문역에서 나오시면 정면으로 보이는 편이점 길을 따라 직진해서 파출소가 나오는 곳 까지 직진후 파출소가 보이는 곳에서 우회전 합니다.



 

 

파출소에서 우회전 하여 직진하다 보면 홍천,횡성 직진 과 여주,지평 우회전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리는 직진 하면 됩니다.




용문 관광단지 표시가 좌측으로 있는데 그냥 직진 해서 진행합니다..

 

계속해서 횡성 표지판을 보고 달려 가면 되겠죠...


달려가다보면 요런 세갈래 길이 나옵니다...

왼쪽 윗쪽에 가이드레일이 보이는 곳이 새로난 큰길입니다... 좌측 화살표 방향으로 들어가시면 이쁘게 생긴 막국수집이 나옵니다... 두부도 맛있고 막국수도 먹을만 하군요... 그러나 목적지로 바로 갈려고 하면 제일 우측의 좁은 길을 타고 달립니다... 중간길로 올라가면 차가 쌩쌩 달리는 도로가 나옵니다...
 

 

막국수집 방향으로 굴다리를 통과했다면 화살표 표시데로 제일 좌측 길로 달려가시면 차의 방해를 최대한 적게 받고 달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목적지로 바로 갈려면 아래 사진의 빨간 화살표 길로 진행 하시면 됩니다..


 

 

달리다 보면 요런 교차로가 나오고 네이버 자전거 길찾기에서는 뭐 이리저리 돌아서 큰길을 타라고 하는데... 그냥 좁은길로 마구 직진




 

 

직진해서 좀 가다 보면 좌측으로 굴다리가 나옵니다... 굴다리를 통과해서 바로 우측으로 길을따라 달립니다..


 

 

요렇게 좀 달리다 보면 아래 사진 처럼 좌측은 진입금지 우측은 횡성,홍천이라는 표지판이 나오고 굴다리를 통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좌측으로 진입하시게 되면 엄청 넓은 차가 마구 달리는 넓은 길의 갓길을 역주행으로 좀 달려야 빠져 나올 수 있으니 꼭 여기서 우측 굴다리를 통과 해서 가시기 바랍니다..




 

 

달려가다보면 또다시 좌측으로 들어가는 굴다리가 나오는데 요긴 특별한 표지판 같은게 없어서 조금 신경 써서 보고 달려가야 합니다..

굴다리가 많지는 않으므로 한번씩 확인해보고 가시면 좋겠네요..


 

굴다리를 다시 통과해서 숯가마를 만나셨다면 바른 길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축하.....
 

 

숯가마에서 조금 달려가다보면 아래 사진 같은 요런 길이 나옵니다... 정면 중간에 택시대기소 같은게 있구요... 좌측에 단월파출소가 있습니다.

요기서 가장 좌측 길로 접어 들면 됩니다..


 

 

택시대기소에서 조금 가다보면 요렇게 아래 사진 처럼... 도로와 만나는 길이 있구요.. 요기서 도로로 올라가면 2차선 시골 도로라 차가 많지 않습니다..
 

 

그렇게 한적한 시골길을 달리다보면 단월 레포츠공원이 나옵니다.. 여기서 네이버는 우측으로 접으 들라고 안내를 해주는데 우회전 하지 말고 그대로 단월 레포츠 공원방향으로 우측에 하천을 두고 달리면 정말 예쁜 자전거길로 연결이 됩니다...


 

 

화살표처럼 단월레포츠 공원에서 꼭 진진해 보세요... 멋진 풍경들이....






 

단월 레포츠 공원에서 이쁜 자전거길을 좀 달려 가면 그다음은 외길로 향소리​를 거쳐 산음리 쪽으로 가는 길입니다... 무난한 도로 업힐이구요... 올라가다 보면 우측으로 비포장 임도를 시작할 수 있는 길이 보입니다...

업힐하면서 힘들다고 그냥 지나치시면 임도로 못들어 가지요.. ㅎㅎㅎ

 

 

 

첫번째 구간입니다... 뭐 임도라 속도는 크게 의미 없을 듯 하구요.. 보시는 바와같이 초반 업힐 이후에 꾸준한 산 능선을 끼고 달리면서 평이한 업.다운힐의 연속입니다..

첫번째 구간이 생각보다 거리가 좀 짧네요... 도로에서는 무지 더웠는데 임도에 접어들면서부터는 정말로 엄청나게 시원함을 느끼면서 달렸습니다... 에어컨 바람으로는 절대로 느낄 수 없는 상쾌함이 있지요..

 

요기까지 사진 먼저 업로드 좀 하고 다음 코스를 보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텐덤은 자전거 길이가 길기 때문에 그냥은 후미 캐리어에 싣게 되면 바퀴가 많이 튀어나오게 되죠....

그래서 앞,뒤 바퀴 탈거후에 바퀴는 차안에 쏙... 집어 넣고... 프레임만 캐리어에 거치하게 되면 거의 백미러 넓이와 똑 같은 정도만 튀어 나옵니다...

약간은 튀어 나온듯 해서 처음엔 좀 불안한데...백미러?... 사이드 미러가 맞죠.?.. ㅎㅎㅎ 넓이만큼 딱 튀어 나와 있어서 달리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아마도 스타렉스나 카니발 정도면 거의 안튀어 나올 듯 도 하구요..






 

 

자전거 떨어지지 않게 단단히 고정해두고









하남 팔당근처에 도착해서 자전가 바퀴 다시 조립하고...라이딩 준비중.... ㄹ







 

자전거 세워두고 어디 간걸까요?... ㅎㅎㅎ

두팀 모두 아침 일찍 움직이느라 아침 식사를 못하고 나와서...

 

뜨끈한 곰탕으로 일단 배부터 채우고....

참고로 곰탕속에 곰은 안들어 있는걸루 .....

 



 

흐미... 아침 일찍 부터 팔당대교 넘어가려는 차들이 바글바글... 차들은 거북이 걸음인데 반해서 우리 자전거는 쌩쌩.....

















 

팔당대교를 넘어서 팔당역으로 고고씽......













아... 가끔씩 등장하는 숨막히는 뒷태... 사진이군요... ㅠㅠ

 

자전거를 이리 많이 타는데도.. 더이상 몸무게는 줄어 들지 않는 것은 ㅠㅠ





 

 

 

 

 

 

팔당역까지... 1차로 포스팅을 끊어 가야 겠네요... 너무 길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2편에 이어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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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간에 공통의 관심사와 취미를 가질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축복받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마음은 있지만 그걸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은 부분들이 많지요.

그리고, 부부가 같이 자전거를 탄다고 하더라도

태생적으로 남자가 체력이 우위에 있어 각자 자전거를 타고 달리게 되면

보통은 남자분은 뭔가 제대로 달리지 못한것 같고 여자분은 힘이 부쳐서 힘들어 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물론 여성분의 체력이 뛰어나 남자분 구박하면서 빨리 오라고 하는걸 못본건 아닙니다만.. ㅎㅎㅎ

그래도 대부분이 그렇다는 거지요..

특히나 저같은 경우는 옆지기 체력이 워낙 저질체력이라 등산을 가더라도 같이 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 많았는데

칼로리 소모가 극심한 운동인 자전거는 더 말할 나위도 없었겠지요..

그래서 선택한것이 텐덤자전거인데 일년이 조금지난 지금 아무리 되돌아보아도

정말 잘 한 선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렇게 부부간에 뭔가 더 많은 것을 공유하고자 텐덤 자전거를 선택한 분들이

계시지요... 작년에 장봉도 라이딩때 만나뵙고는 이런 저런 일정조율이 쉽지않아

자주 라이딩을 하지는 못했지만 항상 보고싶은 마음을 안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올봄에는 제가 직장 관계로 자전거 자체를 타지 못하면서

그 좋은 날씨를 쳐다만 보았었지요...

그러다 이번에 드디어 다시 한번 뭉칠 수 있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작년에 장봉도 갔다가 오면서 우리 그 옆에 있는 신도도 한번 가보자고 했던것을 이번에 갔다 왔습니다.

강화도령님과 최형사님 내외분은 이번에 강원도도 다녀오시고 거제도도 다녀오시고 많이 타시는데

같이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에 같이 라이딩 할 수 있어서 무지무지 좋았습니다.

그리고 카본형님 내외분은 우리집과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어 더 보기가 힘들었는데

이번에 같이 자리를 하게 되어서 더없이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쌍라이트 형님 내외분이 참석하지 못한 것은 참 아쉽긴 한데... 다음에는 꼭 같이 라이딩 할 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원래는 6월 14일날 라이딩을 갈 계획이었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한주를 미뤄서 21일날로 날짜가 확정이 되었는데

ㅠㅠ 날짜가 잡히고 나니 왜 그렇게 비소식이 많은지....

21일 토요일날도 비소식이 있어 만약에 비때문에 라이딩을 하지 못하면 같이 만나서 치맥라이딩이라도 함 하자고 했더랬죠..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새벽까지만 비가오고 안온다네요...

아싸.... 토요일 아침 급히 자전거 챙겨서 계양역으로 향합니다. 

 

 

우선은 라이딩 코스....  거리는 많이 길진 않은데 임도도 타고 중간 중간 구경한다고 많이 서서 총시간은 꽤 많이 걸렸네요..



 

계양역까지 굴포천 타고 대략 6킬로 정도... 살짝 몸풀기로 달려서 다른 분들 오실 시간 기다리며 잠시 정비좀 하고..

 

으싸 으쌰... 몸풀기 운동도 좀 하고..

 

아놔...!  카메라가 아름드의리는 초점을 안잡고 뒷쪽으로 핀이 가버리는 군요... ㅎㅎㅎ 머리가 상체 만하게 나왔네요..



 

텐덤은 길어서... 지하철 폭에 거의 꽉차죠.. 그래서 혼잡한 시간에 지하철 이용하려면 좀 불편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몇번 실어 봤다고 잘 싣고 다니죠...

세워 둘때... 튜브 못쓰는거 가지고 브레이크 잡아 두면 자전거가 움직이질 않아서 좋습니다.

다들 아시는 상식.... 


 

오래간만에 얼굴을 마주한 강화도령님..... 두런두런 할이야기가 많습니다...

아... 다리 굵기가... 아름드리가 두배군요... ㅠㅠ

 

다리굵기 확인시켜 주시는 강화도령님... ㅠㅠ  굵기 만큼 파워가 나와줘야 하는데... 그건 아직 확인이 안되고 있는 걸루... ㅠㅠ

 

운서역에 도착해서 카본님네 부부가 오시기를 기다립니다... 어디쯤 오고 있을까?.... 강화도령님은 확인중....

 

텐덤은 스토커로 탑승하는 분들의 성향이 맞았을때 특히더 진가를 발휘 하지요...





 

드디어 도착한 카본님 부부...

과천에서 전철로 두시간 넘게 걸려서 도착 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와.... 저 타이어 굵기....









 

운서역에서 삼목선착장으로 달려 달려서... 자전거 전용도로가 다 되어 있지 않아서 일반 도로도 좀 달려야 합니다...



 

갈매기들이 일렬로 구경을 하네요...

아니구나... 등돌리고 엉덩이쪽이 우릴 향해 있구나...



자전거를 배에 싣고...

세월호 사고이후에 신원 확인이 엄청 확실해 진 느낌입니다..

잘하고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지요...

 

두분은 뭘그리 유심히 보고계실까?... 혹시 돈 흘른것 있나요?

 


 

자전거 트레일러 까지 달고서 여행 다니시는 분들 자전거가 보입니다..

저거 달고 달리려면 보통 중노동이 아닐텐데... ㅎㅎ

한편으론 부럽고... 한편으론... 대단하다 싶습니다..

 

갈매기가 좋아하는 새우깡.... 오늘은 갈매기 안줍니다....

우리가 우선 배가 고파서.. ㅎㅎㅎ



 

드디어 신도 도착.... 뭐 삼목선착장에서 바로 건너다 보이는 곳이다 보니 배가 출항하면 바로 내리는 수준이지요...













 

도로 헙힐도 좀 하고....





















 

강화도령님 뒷타이어가 펑크가 났네요.... 응급처치로 예비 타이어로 교체하고.. 이날 강화도령님은 펑크가 두번이나 나서 무더운 날씨에 고생좀 하셨지요...

그래서 펑크방지액 실란트 말씀 드렸는데... 앞으로 효과 많이 보셨으면 좋겠네요...



















 

 

 

 



 

엥... 어디로 가라고.. 길이 바다 속으로 들어가네요... 흠... 잠수함 들어가는 길인가?... 아님 수륙양용?

 

텐덤 세대를 눕혀 놓으니... 기~~~~ㄹ 다랗네요...

 





































 

조각공원인가... 입장료 내고 들어가는데.. 사실 볼건 크게 없고 좀.. 외설스러운 조각들이 많아서 미성년자랑은 안가는 것이....

 

역시 우린 엠티비... 비포장 임도가 빠지면 서운하죠...

비포장 업힐..... 자갈이 미끄러워... 끌바로...

아.... 올라갈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그래도 요구간 10미터 정도 말고는 전부 업힐 성공....

작년에는 업힐만 만나면 겁이나더니.. 이제는 그럭저럭 탈만 하게 적응이 되고 있어요...







 

꼭대기 정자에서 한컷.....

 

정자에서 부터 배시간이 촉박해서 열심히 달려 시간 맞춰서 선착장 도착.....







 

요래요래 신도, 시도, 모도 라이딩이 끝이 납니다..

물론 고생했으니... 단백질 보충하러 운서역으로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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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은 것을 부럽게 쳐다만 보고서 라이딩을 하지 못하는 아쉬움만 키우고 있었던 아름 드리였습니다.

그러다,, 이러다가는 올해 자전거 제대로 한번 타보지도 못하겠구나 싶어서

자전거로 조금 무리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면서 자출을 시작한지 이제 한달 정도 되었네요

편도 약 40킬로 왕복 80킬로 정도의 거리를 출퇴근을 자전거로 한다는 것이

가끔 한번은 몰라도 계속하기는 힘들것 같아 걱정도 했습니다.

하지만... ^^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군요.

차로 출퇴근 하면 한시간 남짓 걸리는 거리인데 차가 밀리면 한시간반정도가 걸리기도 하는데

처음 자전거로 출근해보니까 두시간 조금 넘게 걸렸었지요..

그런데, 이게 자꾸 타니까 점점 시간이 줄어들어 이제는 쉬는시간 다포함해서도 1시간 45분정도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거기서 더 줄이기는 쉽지를 않았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몇일전 일요일 밤 새벽 1시쯤이었죠.

소나기가 억수같이 퍼붓는 와중에 자전거로 퇴근길을 출발을 했더랬지요...

캬...그런데 드디어 1시간 39분만에 집에 도착을 합니다... 최고기록이 나왔습니다.

ㅎㅎ 우선 그간의 주행기록들 한번 볼까요...


2014-06-25 11;21;51.jpg

2014-06-25 11;21;18.jpg 2014-06-25 11;20;52.jpg

저기 윗쪽에 두시간이 넘었던 건 아침에 기분좋게 굴포천 타고 달려 나가고 있는데 낙시바늘이 뒷타이어에 콱 박혀서

응급 조치로 펑크패치 붙이고 아라뱃길 끝쪽에 있는 김포물류단지에 있는 자전거 포까지 내달려서 거기서 아예 튜브 바꿔서 출근하느라 저렇게 시간이 많이 걸렸었답니다..

ㅠㅠ 물고기도 아닌데 낚시 바늘에 걸려 버리다니..

암튼....

요렇게 다니다 바로 이렇게 목표했던 1시간 40분대로 주파를 했지요..

 

 

​MTB로 2.25인치 깍두기 타이어 끼워서 요정도면 준수한 거 맞죠?.. ㅎㅎㅎ

 

 

비오는 새벽의 방화대교 아래서 잠시 쉬면서 물한모금 마시고 출발했는데

시내에서 신호 걸린거 감안하고 물한모금 마신것 까지 이날도 10분정도를 쉰걸로 기록이 되어 있었습니다.

한번도 안쉬고 달리면 좀더 기록 단축이 될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아직은 중간에 한 오분 정도는 물마시고 쉬어 주는것이 무리가 덜오는 것 같습니다.

참... 서울서 부산까지 부산서 서울까지 한방에 달리시는 분들 보면 대단하신 분들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죠

얼마전에도 가수 션이 자선행사 겸해서 부산서 서울까지 18시간 몇십분 만에 430킬로 달려 온거 신문에서보고

정말 멋진 친구구나 하고 생각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저두 로드를 탄다면 조금더 기록 단축이 될 수는 있을 것 같아 요즘 자꾸만 로드 쪽을 쳐다 보긴 합니다만

그래도 길 안좋은 구간이나 시내에서 인도턱등을 생각하면 MTB가 만능인데 내가 괜히 욕심 내는 거 아닌가

하고서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로드타면 좀더 좋아지긴 하겠죠?..

참... 그리고 저기 최고속도 75킬로는 매번 저렇게 70킬로 이상이 꼭 찍히는데 아마도 구간중에 GPS가 크게 튀는 구간이 있는것 같습니다.. ㅎㅎ

 

 

20140623_013630.jpg 20140623_013646.jpg 20140623_013711.jpg

그리고 이날도 집에 다 도착해서 약 500미터 정도 남겨두고 대못하나 뒷바퀴에 먹었습니다..ㅠㅠ

올해들어 두번째 찔려서 펑크가 났네요... 짧은 거리라 펑크 신경안쓰고 바람 빠지기 직전에 집에 도착해서

한숨 푹... 쉬니까 뒷바퀴가 바로 주저 앉아 버리네요..

문제의 대못입니다...

 

20140623_100105.jpg

일단 집에 있는 예비 튜브로 교체 해놓고...

펑크 때워 놔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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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래간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자전거를 많이 타지 못하다 보니 포스팅도 자연스럽게 줄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올해도 씽씽 달리기를 기원 하면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작년에는 정말 열심히 자전거를 달렸던 것 같습니다.

대략 7,000Km 혼자탄것이 절반정도 되고 텐덤으로 달린 것이 절반 정도 되니

상당히 많이 달린 것 같데.. 그중에 일부는 산을 탄것도 있으니

칼로리 소모는 상당히 많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살은 13kg 감량이후 더이상 줄어 들진 않고 있는데....

아마도 식단의 문제도 있을 수 있고 또하나는 자전거를 타는 것에 몸이 익숙해져 버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같이 해보게 되네요.... ㅠㅠ

작년 겨울 라이딩 시즌 마감을 하면서 올해는 더 많이 달릴 수 있기를 기대했는데

날씨도 작년에 비해서 일찍 따뜻해 졌고

자전거 타기에 더없이 좋은 조건인데 올해는 일때문에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시간이 더 모자란것이

항상 아쉬울 수 밖에 없네요..

그래도.... 틈날때 마다 달려야 직성이 풀리기 때문에 올해 몇킬로 달리진 못했지만 기록을 남겨 봅니다.

우선 달렸던 기록들....

140228bike.png

이날은 올해들어 처음으로 자전거를 탄 날이네요..

와이프랑 둘이서 텐덤을 타고 달렸는데 2월달임에도 날씨가 그리 춥지 않아 달릴만 했었습니다.

올해의 첫 라이딩으로 평속도 작년에 비해서 떨어졌고..

올해들어 처음 나가는 라이딩이라 대략 4개월 정도의 공백기가 있어서 달릴때 힘들지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생각보다 작년에 탄것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엉덩이도 그리 아프지 않고 - 사실 자전거 처음탈때 엉더이 아픈거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 합니다.. ㅎㅎㅎ-

재미있게 달렸네요.



140317bi.png

3월이 되면서 날씨는 현저하게 따뜻해지고

또다시 길을 나섰는데 맨날 가는 아라뱃길만 달리다 보니 식상하여 사진도 거의 안찍고 달리기만 했네요..

그래도 한두장 찍은 사진이 있어서...

20140408_121758.jpg 20140408_140004.jpg

요기가 등대공원 근처인데 포장마차에서 오뎅이랑 부침게 부쳐서 파시는 분이 있지요..

맛있답니다... ^^

140330bi.png
한달 내도록 시간이 없어 자전거 못타다가 이날은 혼자서 나가서 한바퀴 돌았는데 평속이 쬐끔 올랐군요..

140408bi.png 맨날 달리는 아라뱃길 텐덤으로 지난번 보다 평속이 조금 상승했습니다..

140414tr.png 맨날 자전거만 탈 순 없으니... 계양산 둘레길도 한바퀴 걸어서 돌아보고...

이날은 아마도 운동해서 소모한 칼로리 보다 한바퀴 돌고 막걸리 마신 것이 칼로리가 훨씬 더 많을 듯 합니다... ㅎㅎㅎ

계양산 둘레길이 작년 가을에 갔을때만해도 험한 곳이 많았는데 요번 겨울에 보수를 많이해서 길이 엄청 좋아 졌더군요.



140415bi%C6ȴ%E7.png

4월 중순.....

오래간만에 100킬로 이상 달려보자 하고 작년에 고생 고생 달렸던.. 팔당대교에 도전합니다.

하남쪽으로 달려갈때는 등바람을 지고 달려서 평속도 좋고... 편하게 갔는데...

80킬로 정도까지는 엉덩이도 안아프고 다리에 힘도 안빠져서 괜찮았는데... ㅠㅠ

팔당대교를 건너서 다시 집으로 향하는데 와우.... 맞바람... 패달링하다 멈추면 자전거가 서버릴 것 같은 역풍은

ㅎㅎ 다들 아시듯이 참.... 싫습니다.

한동안 자전거를 많이 타지 않아서인지 80킬로를 넘기는 시점 부터는 엉덩이도 아프고 힘도 없고 바람은 역풍이고..

쉬다 가다 쉬다 가다 하면서 해가 지고 난다음에 집에 도착했네요..

그래도 그 역풍에서 평속이 나쁘진 않아 보입니다...

요때는 혼자 갔다 왔지요...

140503bit.png

어제 오래간만에 쉬는 날이라 옆지기랑 의기투합하여 자전거를 끌고 나갔습니다.

한강쪽으로 방향을 잡고 달려갔는데.. 안양천 합수부쯤 가면 집에서 대략 20킬로 정도 거리입니다.

그런데 가는동안 바람이 심상치 않습니다...

마구 달려 갔다가는 올때 집에 못돌아 갈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방향을 다시 아라뱃길로 돌려 잡았지요..

혼자라면 모르지만 옆지기랑 같이 달릴때 제가 체력이 딸리면 곤란하거든요.. ㅎㅎㅎ

제 생각은 정확했습니다... 안양천에서 인천쪽으로 자전거를 돌려서 달리기 시작하니 역풍이 정말 장난 아닙니다.

그래도, 등대공원 근처에서 부추전이랑 오뎅이랑 먹고 기운 챙겨서 아라뱃길고 한바퀴 돌고 왔네요..

오래간만에 산에도 한번 가볼려고 인천분들은 잘 아시는 하얀나라 쪽으로 들어갔는데

옆지기가 계단이랑 경사 보더니 겁을 내서 요번에는 입구에서 들어가다 돌려서 아라뱃길 끝까지만 갔다가 왔습니다.

그래도 70킬로를 달렸네요.. 텐덤으로는 올해 가장 많이 달렸군요..

그 바람 부는데도 평속도 나쁘지 않아 보이고...

이제는 자전거 도로에서 텐덤 타시는 분들이 종종 보이셔서 반가운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올해도 즐거운 라이딩 많이 해야 할텐데... 시간이 항상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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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름드리 입니다.

 

제가 텐덤 자전거를 타다 보니 보관 및 집으로 가지고 들어오는 것이 힘이 들어서

옥상에다 가정용 윈치를 설치하고 그 윈치를 무선으로 동작하도록 만들어서

편안하게 자전거를 옥상까지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텐덤 관련 포스트를 보신 분들 중에 가정용 윈치를 무선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 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하여 이 포스트를 작성해봅니다.

 

우선...

제가 사용한 윈치는 오픈마켓 등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2014-01-14 09;45;41.PNG

2014-01-14 09;45;46.PNG  

흔히들 많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가정용 윈치 또는 소형 윈치라고 검색하면 나옵니다.

가격대는 6만원대부터 용량에 따라 몇십만원까지 있습니다.

 

요놈이 생각보다 쓸모도 있고 힘도 좋습니다.

그러나, 말그대로 가정용이기 때문에 연속적인 작업이 필요한 공장 같은 곳에서는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일단, 요놈을 구입하고 나면 유선으로 연결된 스위치가 있습니다.

그러나, 유선 조정 스위치로는 쓰는데 불편함이 많지요..

 

그래서, 저는 이 유선 조정 스위치를 무선으로 동작하도록 만들기 위해서

인터넷을 뒤지고 뒤져 한가지 방법을 찾아 냅니다.

 

각종 전자 부품 및 기판 등을 판매하는

www.funnykit.co.kr

퍼니키트라고 하는 사이트인데 어지간한 전자 부품은 다 구할 수 있네요..

 

요기에서 무선 스위치 관련 부품을 찾아 보시면 요런 제품들이 나옵니다.

2014-01-14 09;45;50.PNG

무선 리모컨 키트입니다.

 

RFM 모델은 대략 10-15미터 수준에서 사용 가능하구요..

GRFM 모델은 예전에 자동차용 원격 수신기에 쓰이던 제품입니다.

동작거리가 약 300미터 정도까지 된다고 하네요..

그렇게 먼거리에서 테스트 해보진 않았지만 적당히 먼거리에서 동작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해서

가격이 조금더 비싼 GRFM모델로 준비를 했습니다.

 

리모콘과 수신부 셋트를 구매하고

이 수신부를 위에 보이는 릴레이보드 기판에 연결을 해야 합니다.

릴레이보드도 완제품으로 판매가 되고 있으니 구입하면 됩니다.

능력 좋은신분들은 릴레이보드도 직집 만드시면 훨신 싸게 구입 할 수 있겠지만

ㅎㅎ 저는... 편하게 완성품을 주문 했습니다.

 

릴레이 보드는 12v용과 220v용 두가지가 나오는데

차이는 12v용은 아답타를 써서 전원을 연결해주어야 하구요

220v용은 기판안에 변압기가 장착이 되어 있어서 그냥 전선을 연결해 주면 됩니다.

 

첨부 파일로 두가지의 사용설명서를 같이 넣어 놓았으니 읽어 보시면 무리 없이 작업이 가능할 것입니다.

 

2014-01-14 09;45;58.PNG

 

리모콘 수신부 모듈에서 나온 선을 위 그림의 7번에다가 납땜으로 연결하시면 기본적인 셋팅은 다 된 것입니다.

전원을 연결하고 나면 리모콘의 설명에 있는데로 리모컨을 등록하고

(수신부 정면 스위치를 5회 연속 누르고나서 리모콘 송신부의 1번 버튼을 누르면 리모컨 등록이 됩니다)

추가로 리모콘을 등록할 수 있는데 윈치의 경우 안전상 한개만 연결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제부터가 중요한 내용인데요.. 여기까지는 설명서가 잘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할 수 있는데

저는 윈치의 조정부를 열어보고 깝짝 놀랐습니다.

 

그냥 위로 올리면 올라가고 밑으로 내리면 내려가기 때문에 간단히 연결만 시켜 주면 될 줄 알았는데

윈치의 조정 스위치가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 스위치와 다르게 동작을 합니다..

 

스위치 이름이 3단6구 스위치라고 합니다.

좌우로 나뉘어져 좌측과 우측이 따로 연결이 되는

쉽게 말해서 스위치 두개가 하나의 스위치로 따로 동작한다는 이야기지요..

 

2014-01-14 09;46;02.PNG

 

2014-01-14 09;46;08.PNG

스위치를 열어보면 요렇게 되어있습니다..

 

ㅎㅎ 이때부터 막막해지네요..

릴레이 보드에는 작동가능한 릴레이가 3개가 있는데

 

그냥 상하 두개의 스위치만 연결하면 될 줄 알았는데

보시다시피 뭐가 뭔지 하나도 알수 없도록 스위치가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더구나..

 

릴레이에다 어떤선을 어떻게 연결해야 할 지 막막했습니다.

테스트기라도 있으면 테스트라도 해볼텐데

테스터기조차 없어서 도대체 어떻게 연결해야 할지 알수가 없어 참 난감했습니다.

내일이면 자전거를 가져오는데

계단으로 2인용 자전거 그 큰놈을 짊어지고 5층을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다니..

더구나 계단이 좁아서 텐덤자전거 들고 올라올려면 많이 부딪치게 된텐데..

아... 답답했습니다...

 

그러나,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

차근차근 살펴보니..

뭔가 방법이 있어 보입니다..

 

사진 아래쪽에 보시면 선 여섯가닥이 들어가 있는 곳이 스위치 부분입니다..

요기서 눈치 빠른 분들은 눈치를 챌 수 있겠는데요..

뭔가하면

빨간색 짧은 선 보이시나요?

저 선이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연결이 되어 있다는 이야기는

3단6구 스위치를 위로 올리거나 아래로 내리거나 이 스위치는 항상 연결이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아하.. 그렇다면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겠군요..

3개의 릴레이로도 가능한 방법이 생겼습니다.

저는

1번 릴레이에 윈치를 올리는 스위치를 연결하고

2번 릴레이에 사진상 오른쪽에 있는 스위치를 아래위 구분없이

우측 상단과 우층 중단 두개를 2번 릴레이에 연결했습니다.

 

그리고

좌측 상단과 좌측 중단 선을 1번 릴레이에 연결하고

 

좌측 하단과 좌측 중단 선을 3번 릴레이에 연결 했습니다.

 

말로 설명하려니 쉽지가 않네요..

 

2014-01-14 09;46;13.PNG

 

그림은 항상 어렵습니다.

그림처럼 연결선을 만들어서 납땜으로 연결하고 릴레이에 꽂아 주기만 하면

유선 조종 스위치가 이제는 무선으로 동작을 합니다.

 

요기서 제가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2번 릴레이에 연결된것은 항상 연결되도록 해도 될 것 같긴 한데..

혹시나 싶어서 2번 릴레이에 연결해 놨습니다.

 

그래서 사용할때는 리모콘에서 항상 2번 릴레이를 먼저 한번 눌러주고

1번을 누르면 올라가고

1번을 한번더 누르면 멈추고

 

3번을 누르면 내려가고

3번을 한번더 누르면 멈추고

 

요렇게 동작이 됩니다.,

 

2번은 사용중에는 항상 한번 눌러서 연결이 된상태라야 하구요..

2번이 연결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1번 또는 3번 리모컨 스위치를 누르면

윈치 릴레이박스에서 부셔지는 소리가 납니다..

절대로 2번이 꼭 연결된 상태에서 1번 또는 3번 스위치로 상하 조절을 하셔야 합니다.

 

이런 사정때문에 우측 선을 아예 결선을 해버리면 2번을 안눌러서 마구 부셔지는 소리가 나는것을 막을 수 있는데

그래도 되는지 잘 몰라서 조금 불편하지만 사용할때 2번 눌러 놓고 1,3번 스위치를 사용합니다.

 

원래 무선이 아닌것을 조그만 지식으로 무선으로 쓸려고 하니 쓸때 약간 신경쓰고 써야 하는건 어쩔 수 없을 듯 하네요..

전기 전자쪽의 전문가 분들이라면 다른 방법이 있을텐데..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이 요기까지라 요렇게 저는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가 중요사항...

메뉴얼에 보시면 딥스위치가 있습니다. 메뉴얼 6번항목인데요..

여기서 딥스위치를 꼭 토글모드로 해주세요.. 동기모드일경우 리모컨 스위치를 계속 누르고 있어야 동작을 합니다.

토글모드는 한번 누르면 릴레이가 온되고 다시 한번 누를때까지 계속 온 상태이다가 한번더 누르면 오프로 바뀌는 것입니다..

 

 

제가 쓴글이지만 쉽게 알아보긴 어려운듯 하네요..

 

하지만 설명서만 자세히 보시고, 윈치 유선조정 스위치에서 무선 릴레이보드의 릴레이와 연결까지만 하실 수 있으시면

무선으로 사용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을 것 같습니다..

 

참고적으로 저는 기판등은 패트병을 잘라서 그속에 넣고 윈치 기둥에 매달아 놨습니다.

6층 옥상인데 아래쪽에서 윈치 작동 잘되고

현재 아주 잘쓰고 있습니다..

 

어지럽고 복잡한 내용이지만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해보시고 의문사항이 있으시거나 또는

더 좋은 방법이 있으신분들은 제게 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단 6구 스위치는 정,역회전이 필요한 모터를 사용하는 곳에서 필수적으로 쓰여지는 스위치라고 합니다.

 

 

2014-01-14 09;46;18.PNG2014-01-14 09;46;22.PNG2014-01-14 09;46;25.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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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좋은 날씨에 일이 바빠서 라이딩을 무더운 여름보다 더 못하고 있어서 

몸이 근질 근질 합니다..

이러다 다시 살들이 좋다고 따라오면 안되는데.. 쩝..

그래도, 자전거의 업글은 꾸준히 계속 되고 있네요..

엠티비를 사서 도로만 달릴때는 몰랐던 사실도 하나둘 알게 되어가고

1년정도의 자전거 생활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텐덤도 타게되고 최근엔 산에도 다니고

자전거로 산에를 간다는 것... 참 재미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ㅎㅎ

암튼...

오늘은 그동안 2인용 텐덤에만 장착했던 도발 짱구 체인링을

제 하드테일에 장착을 했는데 아주 만족하면서 잘 타고 있습니다.

엠티비도 체인링 선택에 따라서 2단으로도 잘 쓸 수 있다고 듣기는 했습니다만

익숙한 3단 체인링을 쓰는 것이 초보에게는 고생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기다렸더니 최근에 도발 까페에서 공동구매가 있었네요..

얼른 주문했지요..

도발이 장착된 텐덤과 비교해서 제 하드테일은 원형체인링이라

도발 체인링을 사용할때와의 이질감이 사실 좀 있었고

텐덤에서 무릅 및 엉덩이 손 등이 더 편해진 경험을 가지고 있기에

1인용에 과감히 장착을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공동구매 신청을 하고 아름드리 짧은 목이 길어지기 직전에 물건이 왔습니다.

1.jpg2.jpg 3.jpg



제품이 퀄러티가 더 좋아 보입니다..

일단 튼튼해 보이구요... 무게는 쬐끔 나가는듯 한데 제가 원래 몸무게를 줄이자 쪽이어서..ㅎㅎㅎ

무게는 그리 민감하지 않습니다.

간격조절용 와셔도 한봉지 같이 왔네요..

저는 저 간격 조절용 와셔를 꼭 써야 하는 줄 알고 고민 무지 무지 많이 했습니다.

결론은 저는 하나도 안쓰고 조립 완료 했습니다.

만약을 대비하여 보내주신 듯 하네요.

 

체인링이 도착하던날 부푼 꿈을 안고 자전거 크랭크 분리를 시작했더니..ㅠㅠ

공구가 없어서... 없어서...

어쩔수 없이 공구셋트를 주문하고 몇일을 더 기다려서 장착을 했습니다.

 

원래는 장착하는 사진 다 찍어서 자세히 올릴 계획이었으나..

초보 아름드리 크랭크 분리하고 나서부터 정신이 몽롱하여 그저

새로온 도발 장착하는데만 집중하다보니...

결론은 장착 중 사진을 하나도 찍지 못했네요.. ㅎㅎ

그러나, 좌절 하지 마시길..

자전거 생활 1년 한 초보가 한번만에 대략 30분 정도 소요해서 완벽 장착에 성공했으니

자전거에 조금만 지식이 있으시다면 별 문제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래 사진은 체인링 장착을 위해서 셋트로 요번에 구매한 공구셋트입니다.

낱개로 크랭크 분리 공구만 사도 돈만원 넘어가니까 어짜피 필요할듯 하여

풀로...

 4.jpg

SLX크랭크 분리하는데 우측하단의 동그란 공구가 있어야 분리가 되더군요..

지금까지는 자전거 전용공구 없이 그냥 집에 있는 공구들을 쓰다가 이제서야... 장만

체인링을 공동구매로 싸게 산 덕분에 공구를 거저 산 듯한 기분 좋은 느낌이 있습니다..

음... 요즘 아름드리 가뜩이나 머리숱이 적어져가고 있는데 이러다 반짝이는 수준까지 가는건 아닌지....5.jpg

 


화질은 좀 떨어지지만 아래의 크랭크 분리 매뉴을을 보고 따라하니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7.jpg

크랭크 분리하고 끙끙거리며 체인링도 분리하고 도발 장착 하고는..8.jpg

앞드레일러가 도발 최대 장변일때 닿지 않을 만큼 위치 위로 올려주고

변속선 길이 줄여주고 드레일러 셋팅...

첨에는 잘몰라서 체인이 안으로 넘어갔다..

밖으로 넘어갔다.. 난리도 아니었지만..

H, L 조절나사를 살살 돌리면서 셋팅 완료..

요기서 한가지 주의할점 드레일러 방향이 꼭 일직선이되게 잘 맞추어야 합니다..

실내에서 이상없이 변속 잘되기에 타고 나갔더니.. 3단에서 드레일러와 마찰이 있어 라이딩 중에 수정했습니다.

9.jpg 10.jpg 11.jpg

 

일단 변속 무지 잘됩니다.

타원형 체인링이라 걱정도 했는데..

저같은 초보 수준의 셋팅에서 전혀 문제없이 부드럽게 변속 잘 이루어집니다.

단 작은 체인링에서 큰체인링으로 갈때는 변속기를 약간 길게 꾹~~~! 눌러주는 느낌으로 하면 더 잘 되구요..

변속시 체인 이탈도 아직 없습니다.

거리로는 요즘 이런 저런 이유로 많이 못타서 대략 150킬로 정도 도로 주행에 산 초보수준 싱글길 약 50킬로 정도 달렸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역시 무릅이 편해졌구요.

업힐에서 차이가 많이 난다고 말씀하시는데 아직 정확한 느낌은 잘 모르겠습니다.

대신 도로 달릴때 평속이 2킬로 정도 상승했고 속도 유지가 더 쉬운 느낌입니다.

그리고, 패달링시 힘점의 각도가 크기때문인지 한번 패달링에서 더 많은 힘을 쓰면서 속도가 붙는 느낌입니다.

엠티비 하드테일 2.25깍두기 타이어 달고 평지 도로 아라뱃길 역풍에서도 23-25킬로 유지하고

무풍에서 대략 28-32킬로 사이 유지가 되면 괜찮은거지요? ㅎㅎㅎ.

평상시 제가 타는 속도보다 많이 좋아진 속도지요..

 

많은 분들이 타원체인링의 변속성능을 걱정하시는 듯 한데

제가 사용해본바로는 전혀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모양도 이쁘다고 하네요.. 주변분들이.. ㅎㅎㅎ

 

분명히 국내에서 이런 제품이 있다는건 참 행운이 아닌가 싶습니다.

거기다 저는 공동구매로 저렴하게 구매하는 행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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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점점더 깊은 속내를 과감하게 노출하는 듯 합니다. 

청명한 하늘과 시원한 바람

산길에는 밤송이들이 뒹굴고 도토리도 따라다니는

그리고, 들판에는 누렇게 벼들이 익어 가는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아름다운 가을이 왔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물론, 또한해가 가고 있구나 하는 아쉬움과

추워지면 라이딩 하기 힘들어 질텐데 어떻게 하지? 하는

걱정도 약간씩은 생기지만

그래도, 지금... 바로 지금이 라이딩 하기에 최적의 타이밍이 아닌가 합니다.

9월 중순 부터 옆지기가 회사를 옮기는 통에

통 텐덤으로 같이 라이딩 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회사에 익숙해 질때까지는 업무에 집중해야 하니 어쩔 수 없겠지만

그래도, 지금 처럼 좋은 시간을 놓치는 것이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그러던 중 개천절 10월 3일에는 강화도령님과 카본님 내외분과 같이

시간을 내어서 텐덤으로 대부도를 한번 더 가기로 약속을 잡아놓고

부푼 마음으로 잠이 들었었는데...

옆지기가 너무 무리를 했던지 편도선이 부으면서 몸살이 와버렸네요..

그래서, 개천절 텐덤 라이딩은 아쉽지만 포기하고

아침부터 부산히 움직여 병원 가서 주사 맞히고 쉬게 해주고

저는 홀로 집근처의 싱글 연습루트가 있나 찾아 보러 나갔었습니다.

계양산에 두번 가봤는데

솔찍히 저같은 초보가 하드테일로 다닐 수 있을 만한 장소는 찾지를 못했습니다.

그 수많은 돌밭길을 자전거로 다니시는 분들 보면 존경 스럽기까지 합니다..

흔히들 알고 계신 솔밭길정도가 제가 오르 내릴 수 있는 수준이더군요.

그래서 많이들 찾으신다는 성황댕이?.. 뭐 이런 곳을 찾아나섰습니다.

제 1인용 애마인 앨파마를 타고 강화도령님 내외분은 텐덤으로 망재산

라이딩을 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망재산 싱글라이딩의 더욱 자세한 후기는 위 블로그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망재산.jpg IMG_439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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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전거 타시는 분들 사이에 타원형 체인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자전거를 타면서 좀 심하게 타거나 텐덤 자전거로 장거리를 달리고 나면 왠지 무릅이 좀 않좋다는 느낌이 들기도 해서

여러가지로 알아보던중 타원형 체인링이 무릅에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물론 속도도 더나고 업힐에서도 좋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실제로 원형 체인링과 타원형 체인링의 차이점이 얼마나 날까 하는 생각을 꽤 해봤습니다.

거기다 체인링이 타원이라면 왠지 패달링할때 자전거가 꿀렁꿀렁하는 상황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도 해봤구요.

요렇게 이런 저런 고민을 하다가

도발 카페에서 자료를 검색하던중 싱글체인링을 싸게 파는 것을 보고

텐덤 자전거 앞체인링과 뒷 체인링(앞사람 패달과 뒷사람 패달을 연결하는 체인링)을 교체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원래 있던 체인링은 원형 32t 짜리였고

이번에 구입한 체인링은 타원형 36t 짜리 입니다.

당연히 체인링이 커졌으므로 체인 길이가 모자라 자전거 구입처에 들어 체인 몇마디 얻어오고

혼자 끙끙 거리며 체인링 교체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체인링 교체를 하고서, 이게 제대로 된것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장착 완료했지요..

그리고, 처음 라이딩에서 느낀점은

왠지 패달이 좀 무겁게 느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힘이 더 든다는 것과는 조금 다른 느낌인데 참.. 뭐라 말로 설명하기 쉽지 않네요.

암튼 요렇게 체인링 교체 했으니 인증샷.. 한장 올려야지요..

 

 

체인.jpg 체인2.jpg 체인3.jpg

처음에는 체인이 울렁거리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전혀 그런것 못느끼겠습니다.

처음 패달링이 좀 무거워 진것처럼 느껴진것은 원형체인링을 쓰면서 힘주는 각도가 1시에서 4시 사이였기에

그 이하에서도 힘이 들어가는 도발과의 약간 생소한 느낌 때문이었든 듯 합니다.

도발을 장착하고 이제 대략 산에간거 포함해서 1,000km 넘어섰는데

 

일단 무릅이 아프지 않습니다.  텐덤 자전거의 경우 앞사람은 아무래도 뒷사람의 체중을 좀더 끌어 주어야 하는 입장이다 보니 라이딩후 무릅이 좀 부담 스러웠었는데 그 부분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평속이 조금 올라갔습니다. 엄청 많이 올라간건 아니지만 꾹꾹 눌러서 밟아주는 패달링이 익숙해지면서 부터 평속이 25정도였던 것이 28-30선까지 올라갔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한번 패달링에 꾹꾹 눌러서 밟아 주므로 해서 그만큼 속도내기가 좋았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업힐에서 분명하게 덕을 보게 되었습니다. 1시부터 6시까지 꾹꾹 밟아 주는 패달링이 경사도가 심한 임도 같은 곳에서 분명히 힘을 발휘 하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물론 초보라 업힐 요령을 배우면서 좀더 수월해 진부분도 있겠지만 타원형만의 특이한 패달링 느낌이 좀더 업힐에서 힘을 더 쓰도록 해주는 듯 합니다.

 

텐덤자전거에선 기어변속이 필요한 체인링에 도발을 쓰지 않고 저처럼 사용해도 도발의 장점을 고대로 느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탈탈 털린다는 말 ....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갑니다.. 달리때는 모르겠는데 내리면 다리 힘이 없습니다.. 그런데, 다시 달리면 또 패달링은 됩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그렇습니다.. 에너지를 더 많이 소모한것이겠지요 좀더 빨리 좀더 멀리...

 

크랭크 최 상단에서 최하단까지 고루 힘을 발휘 해주니까 기어를 한두단 더 높게 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비슷한 말씀 하신것 보니 정상적인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쓰는 도발 체인링은 변속이 필요없는 앞과 뒤의 동력을 발생시키면서 연결 시키는 곳이라 변속관련 트러블 같은것은 있을 수도 없구요..  공동구매때 싸게 구입했는데 값어치 이상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1인용 자전거에 3단 체인링 새로나온것 노려보고 있습니다..

 

텐덤자전거에 도발 쓰다가 거기에 익숙해져 있는데 원형 체인링 써보면 뭔가 싱거운듯 합니다.. 소금 쳐서 될일은 아닌듯 하고 요번 추석 지나면 공구 있다니까.. 노려봅니다.. ㅎㅎㅎ 그런데 초보가 장착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기도 하네요..

 

여기서 궁금증 하나.. 원래 꾹꾹 밟는 패달링을 할경우에 무릅에는 더 무리가 갈것이라 생각했는데 무릅이 더 편한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암튼 좋으면 된것이긴 한데.. ㅎㅎ

 

각도 조절은 원래 제품 수령시에 오씨피 3번으로 되어 있기에 그냥 쓰고 있는데

뭐 조절을 할 필요성을 모르겠습니다.. 초보라 조정한다고 뭐가 달라지는지도 잘 모르겠구요.. ㅎㅎ 일단 잘달려 주니 그냥 씁니다.

 

다른 타원 체인링을 써보지 않아 비교는 못하겠지만

국내에서 우리 기술로 이런 제품이 있다는 건 참으로 고마운 일이라 생각이 됩니다.

변속을 해야하는 다단 체인링에서는 뭐 이런 저런 문제점이 있는 분들도 있는듯 하고 잘쓰시는 분들도 있는듯 합니다.

 

저역시 다단체인링의 사용기는 다음번에 제가 장착해보고 써보도록 하구요

일단 만족합니다.

 

텐덤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라면 변속필요없는 앞뒤 체인링은 꼭 교체해보시면 차이를 많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더 많이 발전해서 세계시장에서 우뚝서는 업체가 되기를 기대해 보면서 어중간한 사용기를 마무리 합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참고로 도발 체인링 달고 돌아다닌 라이딩 후기입니다..

 

http://blog.naver.com/start7070/140196133904     무의도

http://blog.naver.com/start7070/140196495701     장봉도

http://blog.naver.com/start7070/140196917388     가현산

http://blog.naver.com/start7070/140196921167     대부도

 

  • profile
    옌델 2014.01.29 12:06
    오호 굳^^
    아주 .........신나셨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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