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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자전거세계여행 벨기에 브뤼셀 Belgium Brussel|작성자 재욱

 

 

세계 자전거 여행가 '재욱'님의 자전거 여행기가 시작 됩니다!

 

자전거 세계 여행을 하고 다니시며, 수많은 나라를 두바퀴로 정복하신 네이버 블로거 '재욱'님의 세계여행기입니다.^^

저희 자전거와 사람들에 흔쾌히 여행기 공유를 해주셔서, 재욱님의 블로그에 있는

'자전거 세계여행기' 의 일부를 자전거와 사람들 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게되었습니다~

 

재욱님의 세계 여행나라 중  '이란~유럽' 까지의 여행기를 일부 연재해 드릴 예정입니다.

 

더 많은 나라의 여행기가 궁금하시면?! 재욱님의 블로그에 가셔서 다른 나라의 여행기 또한 보실 수 있습니다.^^

 

 

세계 자전거 여행기의 강같은 정보를 알려주실 재욱님의 발바퀴 여정~! 함께 달려보아요!

재욱.png 재욱 님의 '[벨기에] 재욱님의 세계자전거 여행기 - 브뤼셀 Belgium Brussel ' START!!

 

 

 

자전거세계여행 
 
 
벨기에 브뤼셀
 
 
Belgium Brussel
 
 
 
 
 
 
IMG_1173.jpg
 
 
 
브뤼셀에 경계에 도착!
 
이놈의 도시들은 꼭 들어가려면 마지막에 오르막이 있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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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성당인가 하나 찍고 출발~ 왕궁이 있었는데 내리막에 있기에..
 
다운힐을 즐기느라, 그냥 패스.. 히힛
 
 
이놈의 길을 참 좁다, 트램지나가고 차지나가고 버스지나가고, 자전거, 오토바이 지나가는데 이게 모두 1차선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브뤼셀에서는 안도니랑 엘리스가 있으니~ 거기서 쉰다.
 
 
저녁쯤에 도착해서. 밥먹고 샤워하고 바로 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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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날 안도니가 우나이를 데리고 브뤼셀 구경가자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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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터리 뮤지엄 근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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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넌 뭐냐..-_-.....건축가 이름을 까묵었다 까묵까묵
 
 
안도니가 이거... 유명한 건축가가 만든 건물이라고 했는데 브뤼셀 시내에 몇몇 군대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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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가 참아름갑게 돌맹이들로 깔려 있구나. 그와중에 우나이는 잘도 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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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찍어 막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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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본사는 브뤼셀에 있는데.. 뒤에 자장구들이 압박을 줘서 사진을 못찍었당 힝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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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빤딱빤딱 거리길래. 한번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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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니가 다 설명해줬는데.. 넌 뭐다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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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니가 좋아하는 브뤼셀 시내가 보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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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니가 필카를 가져왔는데.. 카메라에 배터리가 없어서 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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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플라스로 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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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있는 가게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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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물가가 비싸다. 그래서 안도니랑 나랑은, 마트에 가서 샌드위치 재료를 사서 그랑쁠라스에 앉아서 
 
샌드위치 만들어 먹었다. 
 
현지인 놀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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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브뤼셀 도심에 있는 광장으로 소설가 빅토르 위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극찬했던 곳이다. 
 
주로 17세기 후반의 고딕과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지극히 유럽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꽃시장이 열리고 각종 행사와 이벤트가 끊이지 않아 항상 사람들로 붐빈다.
 
특히 공공건물과 사유건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며, 활기 넘치는 일상의 생활과 아름다운 문화예술이 함께 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199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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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로 110m, 남북으로 70m인 광장은 그랑 플라스(Grand-Place), 즉 대광장이라는 명칭에 비하면 그리 크지는 않은 규모다. 
 
 
시청사, 왕의 집, 길드 하우스 등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사방을 둘러싸고 있다. 가장 먼저 시선을 붙잡는 것은 96m의 첨탑이 높이 솟은 시청사다. 
 
 
15세기에 건설된 고딕양식의 건물로 1695년 프랑스의 침입으로 광장이 처참하게 파괴되는 속에서 유일하게 화를 면한 건물이다. 
 
 
탑 꼭대기에는 브뤼셀의 수호성인 미카엘 대천사가 조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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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초에 세워진 고딕 양식의 왕의 집은 애초 개인 소유였으나 샤를 5세가 청사로 활용하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현재는 브뤼셀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전시물들이 있는 시립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왕의 집을 바라보면서 오른쪽으로 있는 큰 건물은 브라반트(Brabant) 공작의 집으로 불린다. 
 
하지만 건물 정면에 브라반트 공작의 흉상이 놓여 있다는 것 이외에 브라반트 공작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곳이다. 
 
안에는 초콜릿 박물관이 있는데, 초콜릿의 역사와 제조과정은 물론 맛 좋기로 유명한 벨기에 초콜릿을 시식까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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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라는 동업자 조합이 성행하던 시절 광장 주변에는 여러 개의 길드 하우스가 들어섰다. 

 

 

시청사 바로 옆 건물은 과거 맥주 길드 하우스로 그 맥을 이어 현재는 맥주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입구에 백조상이 있어 백조의 집으로 불리는 건물은 과거 정육점 길드가 있던 곳으로 지금은 레스토랑으로 쓰이고 있다. 

 

이곳은 또한 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가 공산당 선언을 썼던 곳으로 유명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그랑플라스 [La Grand-Place]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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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복사해서 붙일려니까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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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곳곳에 저렇게 만화가 그려져있다.

 

일기를 써야겠다. 다 모르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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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니가 스페인음식해준다면서 스페인 식료품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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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좋은 곳보여준다며-_- 지하철역 앞에.
 
그뭐시기냐... 그거.......... 
 
아무튼 패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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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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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니는 무한체력 ㅋㅋ 못따라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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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이곳까지 배가 들어왔다는 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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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음식점인데 맛있을라나. ㅋ 저녁엔 알리스가 해주는 밥먹으로 가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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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비싸기만하고 관광객들만 찾는다며 ㅋㅋㅋㅋㅋ 맛도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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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니&알리스 집에는 13일정도 묶었다. 단 하루 밖에 나가서 관광을 ㅋㅋ 맨날 비오고, 정원관리, 먹고 쉬고, 놀고, 자고, 먹고 , 또 자고, 요리하고, 먹고 자고, 
 
마이아랑 우나이랑 놀아주고 안도니 작업실 같이 만들고 한국음식 만들어주고 여유롭지만 바쁜 13일을 묵었다. 
 
쉥겐이 10월 18일날 끝나기때문에 16일날 오후에 출발했다. 
 
이란 페르세폴리스에서 처음만나서 쉬라즈, 이스파한, 타브리즈,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계속 만난 인연이 여기까지 와버렸다. 마지막 조지아 트빌리시에서는 못만나서 .. ㅎㅎ
 
아무튼 약 2주동안 너무 편하게 우리집처럼 쉬다 갔다. ㅁ.ㅁ
 
 
Thanks! Andoni & Alice 
 
 
 
 
 
 
 
 
 
창섭이형님, 나중에 모두 모여서 소주 같이해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좋은곳에서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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