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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specialized 
스텀점퍼 FSR 콤프 카본 6패티 사용기 2탄

 20151023_112403.jpg
두번째 사용기는 자전거를 타고 주행한 느낌을 집중적으로 다루겠다.

6패티의 가장 큰 장점으로 들 수 있는 것은 바로 안정감을 뽑을 수 있다.
타이어가 두껍고 트레드도 큼직하니, 라이딩시 믿음이 간다.
코너를 과감하게 진입해도 안전감 있게 치고 나가는 재미가 있다.

 20151023_112410.jpg

시멘트로 포장되어 있는 길보다는 비포장도로를 달릴 때 더욱더 6패티의 장점이 드러난다.
마치 포장도로를 가는듯한 쿠션감이 느껴지면서 달리는 재미를 안겨준다.

 layout 2015-10-27.jpg

타이어가 두꺼워 그에 맞는 휠 사이즈가 적용되어야 하기에, 무게가 무거워지나, 1탄에서 말한 듯,
이 자전거는 도로를 타기 위한 자전거가 아닌 산을 타기 위해서 나온 자전거임을 잊지 말아야겠다.

이 자전거를 더욱더 섬세하게 느끼기 위해, 없는 시간을 쪼개 회사 퇴근을 서둘러서 임도로 향했다.
도로만 타고 이 자전거를 보낼 수는 없지 않은가?

때는 오후 7시경, 빗방울이 조금씩 흩날리는 날씨,,, 날은 어두워 코앞도 보이지 않은 상황..
스텀점퍼 FSR 콤프 카본 6패티 자전거와 라이트 달랑 하나 믿고 어둠과 산길에 도전해 본다.

20151026_184003.jpg
20151026_184920.jpg
 

임도 초입 동내 강아지들의 환영인사와 마중을 나와 준다. 페달 바로 뒤에 따라오면서 짖어주는 귀여운 녀석들..
밤이라 조금 무섭지만, 과감하게 임도 초입에 들어선다.

 20151026_185140.jpg

전에 이 길을 갈 때에 밤가시가 많았던 기억이 나지만, 3.0인치 타이어를 믿고 나아간다.
초반 코스인 업힐은 울퉁불퉁한 길과 낙엽이 덮여 있다.
다행히 미끄러지지 않고, 안정감 있게 나를 산으로 인도해주는 기특한 녀석...
확실히 타이어가 넓으니, 울퉁불퉁한 길에 강하다.
11단 기어비도 언덕을 오르기에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있는 힘껏 페달을 밝아, 산 중턱까지 오른다...

 layout 2015-10-27 (1).jpg

능선에 오르니 표지판이 보인다, 오른쪽으로 17.8km 이 정도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거리이다.
거침없이 페달을 밝아 속도를 높이고, 기존에 조심히 다녔던 길을 냅다 달린다.
길 중간중간 만나는 물이 흐르는 도랑을 거침없이 지나가 준다.
그래도 자전거는 안전감 있게 건너준다.
그렇게 3~40분을 임도를 돌고 도로로 이어지는 다운힐 코스,

20151026_190203.jpg
20151026_192653.jpg

모가 필요하겠는가? 냅다 내려가는 거다~~! 다만 안장을 내린 상태에서 안정감 있게 내려간다.
온 사방이 어둠이기 때문에 온몸의 촉각을 느끼면서 자전거와 한 몸이 되어 내려간다.

어느 순간 딱딱한 시멘트 도로에 접어든다.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었지만 이 짜릿한 스릴은 쾌감을 안겨준다.

 20151026_193337.jpg

정말 안정감 있게 코스를 돌 수 있게 만들어주는 믿음 때문에 더욱더 즐겁게 타고 왔다.
집에 있는 자전거에게는 미안하지만, 이 녀석 마음에 들었다.

늦은 시간 짜릿한 임도 코스를 함께 한 스텀점퍼 FSR 콤프 카본 6패티와 추억을 공유하며, 시승기를 마친다.

20151026_193621.jpg
 20151026_193628.jpg

 

이날 임도 코스에 대한 정보 입니다.

Screenshot_2015-10-27-07-50-11.pngScreenshot_2015-10-27-07-50-20.pngScreenshot_2015-10-27-07-50-27.png


끝으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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