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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가평 운악산은 편도 425m로 이른 새벽 4시 20분에 기상
준비를 하고 수영까지 버스로 이동해줍니다.
그런데 수영 하차하자 바로 쏟아지는 비.. 뛰기 바쁩니다.
수영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5시 40분 출발 운악산 11시 30분 도착 예정으로
출발하게 됩니다. 특히 가평이나 서산 쪽은 엄청 시간이 걸리는 거리라
좀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열심히 달리고 달려 11시 30분 산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경기도 5대 악산인 운악산을 가게되며 96좌 도전이 되겠습니다.

화악산(가평),운악산(포천),관악산(서울),감악산(파주), 송악산(개성) - 경기5대악산


산행 들머리는 현등사 입구에서 출발 >> 눈썹바위>>운악산 정상>>애기봉>> 무지개폭포>>운주사 입구로 하산하는 총 8km의 거리에 산행 예상 시간은 4시간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오늘의 동행 도전자님은 다해님으로 완등 후 어게인 돌입하고 계시는

타칭 산행에 최적화된 근육을 가지고 계시다는 당찬 붓싼 여자입니다.



또 한 분의 오랜 산우님이신 늘보님과 같이 산행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두 분 오랜 산행 산우 님들이라 더욱 좋아 보이십니다.





운악산 현등사 입구에서 버스에서 뭉친 근육을 풀고 준비 운동을 해줍니다.

버스 도착 전 20분 전부터 꼼지락거리며 좀 풀어줘야죠



장마가 남부 지방에서 뜨거운 바람을 밀어 올려서인지 비록 비는 안 오지만
무척 습하고 덥기가 예사롭지 않으나 비에 젖으나 땀에 젖으나 산행은 이어집니다.
경기 5악의 하나라며 완등자인 다해님의 경기 5악 이야기로 운악산이 개인적으로는 최고

좋다며 분위기를 띄워 줍니다. 완전 기대됩니다.

완등자라 별걸 다 아시는군요^^




바보같이 선녀를 왜 기다려요 다른 선녀를 만나면 되지.... 눈썹바위를 경유합니다.




악산이라 암봉을 타고 기어오르고 역시 명산은 쉬운 게 없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쉬이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모두들 땀으로 목욕을 하다시피 오르고 또 올라줍니다.







드디어 운악산의 아름다운 절경이 보이기 시작하며 늘보님이 멋진 포즈를 취해주시는군요
오늘 비 소식으로 똑딱이 신공을 시전하게 되어서 도전자님들께 죄송스럽습니다.

이쁘게 담아드려야 하는데....






웅장하게 펼쳐지는 운악산의 병풍바위 암벽이 산우 님들의 발걸음을
쉬어주게 해줍니다. 그리고 아래 전망데크는 파손이 되어서 가평의 빠른 수리 부탁드립니다.

산우님들의 안전이 오히려 위협받고 있습니다.








미륵바위를 배경으로 힘차게 오르시는 산우 님들~





계속하여 암봉을 오르는데요 쉽지 않습니다. 겨울엔 무척 어렵고 위험한 상급 코스들로

이루어진 운악산 등산로입니다. 서로 의지하며 챙겨주며 안전하게 오르고 계십니다.




완전 신기하게 암벽 소로에 외롭고 아프게 보이는 소나무 발견

얼마나 힘들게 살아가는지 살짝 마음이 아프군요..









그리고 이분 산행을 하면서 버려진 것들을 그냥 지나치질 않습니다.
찌그러진 캔을 살짝 주워서 배낭에 넣더군요 너무 아름답습니다.

클린 산행을 항상 하시는 산객들이 계셔서 더욱 오래 보존될 山입니다.



드디어 운악산 동봉에 도착을 하는데요

가평에서 세워놓은 정상석이 더 멋지군요^^ 바로 뒤에 또 다른 포천의 정상석이 있습니다.



바로 옆으로 능선을 따라 이동하면 서봉이 나오고요 935.5m로 약 2미터 차이로 나란히 위치하고
두 정상석 모두 인증을 인정함으로 편한 곳에서 인증하시면 되겠으며 친목을 다지는 일행분들에게
인증 타월을 빌려 드리며 인증 포인트와 해피포인트 설명도 해드리고 명산 도전자로 입문을

시켜드렸습니다.




하산길엔 비록 말라버려 아쉬운 무지개폭포 길로 안전하게 하산하고
빠른 하산으로 정시에 차량이 출발 부산에 안전하게 도착을 했습니다.

장시간 운전으로 항상 고생하시는 1호차 성기사님께 감사드리며 수고하신 산우 님들 오늘 하루 즐거웠습니다.


산은 거기 있지만 도전하지 않은 자는 절대 맛볼 수 없는 산행 계속 이어갈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도 산행하시는 모든 산우 님들의 안전 산행을 기원합니다.



?Who's 근효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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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안젤라 2018.07.02 18:42

    비 예보가 있는 불순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멈출줄 모르는 부산의 명산 도전팀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山은 거기 있지만 도전하지 않은 자는 절대 맛볼 수 없다'  이 글귀가 인상적입니다

  • profile
    근효짱 2018.07.03 00:35
    山은 거기 있지만 도전하지 않은 자는 절대 맛볼 수 없다

    맞아요 ~~
  • profile
    향이엄마 2018.07.02 18:58
    보고 갑니다~멋져요.
  • profile
    근효짱 2018.07.03 00:35
    감사합니다.
  • profile
    mutter9874 2018.07.02 19:03
    대단하세요^^감사합니다
  • profile
    근효짱 2018.07.03 00:35
    감사합니다.~~
  • ?
    착한동생 2018.07.02 19:24
    잘봤어요
  • profile
    근효짱 2018.07.03 00:36
    네 ~
  • profile
    0과1 2018.07.03 07:21
    멋진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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