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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관련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자전거 브랜드에서 18년식 자전거를 많이 선보이고 있는 추세입니다.
요즘 자전거의 대략적인 모습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카본프레임의 가격 하락
2. 싱글체인링의 인기
3. 부스트 규격
4. 휠사이즈
5. 길어진 핸들바 길이
6. 샥리모트는 필수
예전에 비해 카본 프레임의 자전거 가격이 조금씩 내려 갔습니다.
조금더 지나면 알루미늄 프레임을 보기 어려울수도 있겠지요.
유명 브랜드의 자전거의 경우, 트리플체인링 크랭크는 이제 보기 어렵습니다.
더블체인링과, 싱글체인링이대세죠.. 스프라켓의 장수가 늘어나면서 앞쪽의 체인링을 없애는 쪽이
유리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트렉의 경우 예전부터 부스터 규격의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타이어의 두께가 커지고, 스프라켓의
장수도 늘어나면서, 클라이언스의 여유를 두고자 넓어지고 있습니다.
유명브랜드의 18년식 자전거에서 중,상급 자전거는 모두 부스트 규격으로 변했습니다.
기존 뒤 12X142 앞 15X100 이었던 규격이 부스트로 넘어오면서 뒤 12X148 앞 15X110 으로 변경 되었습
니다.
17~18년식 자전거 중 뒤 12X142 앞 15X110 으로 나온 자전거가 있습니다.
이는 부스트 규격으로 변화되기 전에 프레임제작이 끝난시점에서 샥은 부스트 방식으로 나온걸 사용했
기때문일 수도 있다는 예측을 해봅니다.
이제 26인치 휠 사이즈는 보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27.5 인치 와 29인치가 보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플러스 규격의 자전거는 잠깐 화제가 되다 이제는 조용해 졌습니다.
핸들바 길이는 예전과 달리 길어졌습니다. 보통이 720mm 이고, 길게 나오는 것은 750mm도 넘게 나옵니
다. 길게 나오면 잘라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됩니다.
이제 하드테일 자전거에 없어서는 안될 기능중에 샥 리모트 기능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샥에도 이제는 리모트가 달려 있습니다.
간단하게 제가 생각하는 내용을 적어 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보고갑니다. -
로드쪽은 기본적 규격은 같이하고 재질과 설계, 변속장치등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데
산악자전거 쪽에서는 많이 유난스럽게 기본적 규격 자체를 자주 바꾸고 있더군요.
산악 라이더들이 그만큼 험악한 라이딩에 익숙해져가서
그에 대응코저 더 튼튼하게 제작하기 위한 것이라 내세우고는 있지만
실제는 고정 침체된 수요 교체를 위한 상술로 이는 결국 산자 수요 자체를 없애는 자충수가 될듯.. -
어쩌면 엉뚱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좀 관련이 있을 것 같아서 정보 하나 알려드립니다.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 행사 명 : Automotiveweek EV & Bike show 2017
- 기간 : 2017. 9. 8~ 10 (3일간)
- 장소 : 킨텍스 제1전시장 5홀
- 주최/주관 : 킨텍스
- 후원 :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구성 : 1) 자전거 산업관 : 자전거 완제품, 부품, 액세서리, 의류 등
2) 친환경사업관 : 친환경차량, 전기차, 스마트모빌리티
3) 부대행사: 자전거 정책 공청회, 자전거 페이드
- 전시품목 : 자전거 완제품, 부품, A/S장비,
전기자전거 및 기술개발 부품,
자전거 정비기구 및 공구, 튜닝부품, 액세서리
스마트모빌리티, 전기차, 충전기
-
행사표에 나와 있는 내용인데요, 전기 자전거도 다수 나온다고 하니, 시간이 된다면 가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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