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러치식 라쳇 시스템, 사진상으로 보기는 120T 정도 되는듯하며

스프링에 의한 노란색과 녹색의 링형 클러치 압착력외

패달을 굴러 프리휠이 정회전 할때 

프리바디 아랫쪽 스파이럴 기어로 노란색 클러치 판을 

녹색 스플라인 기어에 압착시켜 구동력을 주고

이 녹색 스플라인 기어가 허브바디를 돌리는 형식

노패달 회전시는 위 구조상 크리스 킹과 같이 

패달을 살짝 뒤로 돌리면 노란색 클러치 판이

녹색판에서 살짝 떨어지며 라쳇 마찰을 줄이는 구조인데

위 사진에 표시한 위치의 스파이럴 각도를 부분적으로 작게해서

톱니 두께 만큼을 거의 자동으로 떨어지게 한 것이 돗보입니다. 

이런 클러치식 라쳇시스템은 

라쳇 톱니수의 제한이 있을수 밖에 없는데

라쳇톱니가 너무 촘촘해서 자주 청소해줘야 할 것이고

아무래도 내구성은 조금 떨어질 것인데

선수용 부품이니 교체나 분해청소는 별 문제 없을듯합니다.

스프라켓 물리는 구조를 완전히 바꾸었는데

완전 차별화를 위해 일부러 호환안되게 한듯

이건 좀 짜증나는군요.

작동방식이 영상으로 잘 나와 있어서 링크합니다.

이영상에서는 라쳇수가 72T 정도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