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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

존과 지니의 하와이 자전거 여행 - 16일차 (Diamond head & Hanauma bay)

by posted Jan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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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부터 17일 간의 하와이 자전거여행입니다.

블로그 ( http://blog.naver.com/skumac )로 오시면 더 많은 여행과 자전거 이야기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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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와이 여행도 거의 막바지에 다다라 갑니다.

오늘은 와이키키의 숙소에서부터 걸어서 와이키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와이키키 끝자락의 봉우리인 다이아몬드헤드를 올라간 후 버스를 타고 하나우마베이에 스노클링을 하러 가기로 합니다.


위성지도에서 왼쪽 아래의 분화구가 다이아몬드헤드이고 오른쪽 아래의 움푹 들어간 곳이 하나우마베이입니다. 그 위의 분화구는 코코헤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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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헤드 트래킹과 하나우마베이 스노클링은 각각 동영상으로 첨부합니다.  

 

※ 동영상은 옵션에서 조정하시면 1080P까지 고화질 모드로 보실 수 있습니다.


< 다이아몬드헤드 >


< 하나우마 베이 > 

 

 

와이키키 뒤쪽 주택가의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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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침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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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는 골목길에 묶여있는 멋진 스타일의 비치크루져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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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의 숙소에서 다이아몬드헤드까지 아주 가깝진 않은 거리지만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알라와이(Ala Wai) 운하 옆으로 쭉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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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와이 운하에는 조정 연습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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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 동물원 옆길로 걸어갑니다. 이 길은 자전거도로지만 노면 자체는 좋지않아서 도로용 자전거들은 차도로 다닙니다. 개산책시키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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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헤드까지 버스로 가면 편한데 굳이 걸어가는 이유는 중간의 다이아몬드헤드 마켓&그릴의 드라이브인에 들러서 아침을 먹기 위한 것입니다. ㅎㅎ

스테이크플레이트와 로코모코를 주문합니다. 여긴 특이하게 카스테라를 한 조각씩 올려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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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이아몬드헤드 입구에 도착... 다시 여기서 다이아몬드 헤드 안으로 통하는 터널을 지나서 매표소로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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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을 빠져나오면 분화구 가운데의 편편한 분지로 들어오게 됩니다. 여기서 입장료를 내고 입장합니다.  

소형차는 한 대당 5달러, 보행자는 1인당 1달러씩 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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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헤드는 가벼운 차림으로도 충분히 갈 수 있는 곳입니다. 물론 비포장길이 있는 만큼 용도에 맞는 신발이 더 편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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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뭐... 쓰레빠 끌고 집 앞 슈퍼마켓 쇼핑가는 차림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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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길고 꼬불꼬불한 경사가 있는 산길을 오르고 계단을 올라 정상에 올라갑니다.

와이키키 해변이 한 눈에 보이는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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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으로 코코헤드와 하나우마베이까지 한 눈에 보입니다. 오후에는 이쪽을 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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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님과 사진도 많이 찍습니다. ㅎㅎ

섬의 반대편 끝까지 보이니 얼마나 대기가 맑고 투명한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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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헤드의 분화구 모습이 잘 보이는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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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을 끝내고 슬슬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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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내려와서 터널로 빠져나갑니다.

주말이라 아침에 카피올라나 대학 앞에서 파머스 마켓을 하던데 올라갔다 내려오니 끝났습니다.

배가 좀 고픈데... 하나우마베이로 가면서 해결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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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우마베이로 가는 22번 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또 걸어서 내려가야 합니다. 포트루거 공원 근처에서 버스를 타면 하나우마베이 안까지 데려다 줍니다. 시간표가 있으니 시간표에 맞춰서 버스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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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우마베이의 매점에서 빙수와 햄버거를 사먹습니다. 조금 비싼데 점심이 될만한 것을 파는데는 여기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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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7.5 달러라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합니다.

일단 들어가기 전에 교육관 같은데서 하나우마 베이에 대한 소개와 주의사항에 대한 시청각 자료를 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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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우마베이 매표소에서 해변까지 셔틀을 타는 방법도 있는데 바로 코앞이라 그냥 걸어내려갑니다. 서쪽 해변은 수심이 얕고 완만해서 사람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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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해변은 스노클링을 잘 하는 사람들이 들어가는 조금 깊은 곳입니다. 저희는 적당히 사람이 적은 중간에서 놉니다. ㅎㅎ

오기 전에 최대한 일찍 오전에 가라고 하던데 그 이유를 알겠더군요. 오후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물 속을 휘져어 놓아서 물이 많이 탁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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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사진도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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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럽게 놀다가 다시 돌아갑니다. 오아후섬 최고의 스노클링 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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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는 몽구스들이 많이 살고 있더군요. 뱀은 도마뱀 밖에 없는데 뱀의 천적인 몽구스들은 많이 산다고 합니다. 귀여워서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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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버스를 타고 와이키키로 돌아옵니다. 하와이 마지막 저녁 와이키키의 일몰을 감상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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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우리나라에는 아직 잘 알려지진 않은 화덕피자 노점에서 먹습니다.

마침 숙소에서 가까워서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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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커다란 피자를 둘이 시켜먹고 두 조각을 남겨서 다음 날 아침으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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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와이에서의 대부분의 일정은 끝났습니다.

내일은 와이키키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낸 후에 오후 비행기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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