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 바이킹] - 다뉴브강변 산책 라이딩

[출처] Balkan Biking - 4. 다뉴브강변 산책 라이딩|작성자 노마드

노마드 님의 '동유럽 자전거 여행기' 편이 시작됩니다!

네이버의 유명한 자전거 블로거이신 '노마드'님께서 현재 동유럽 자전거 여행중이신데요

귀국날이 7월 2일이라고 하십니다^^

노마드님께서 직접 계획하고 준비하신 동유럽 자전거 여행기를 자전거와 사람들 내에 공유하는 것을

허락하셔서, 이번 여행기는 노마드님의 여행기가 연재가 됩니다.

일부 동유럽 자전거 여행기를 자전거와 사람들에서 연재를 하며, 그 외에

노마드 님의 더 많은 여행기가 궁금하시면?!  노마드 님의 블로그에 가셔서 동유럽 자전거 여행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여행기 공유해주신 노마드 님께 감사드리며, 동유럽 발칸반도 자전거 여행기 시작합니다!!!

노마드 님의 ' [발칸 바이킹] - 다뉴브강변 산책 라이딩 ' START!!

부다페스트 시내에서 어제 본 바이크샵에 들려 슬로베니아행 코스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작별 인사도 나누었다.

차량 통행이 많고 도로 상태도 좋은 편이 아니니 부디 주의하라고 당부해 준다.

모처럼 화창한 날씨를 맞이하여 부디페스트 시내를 관통하여 흐르는 다뉴브강변에 나가 산책 라이딩을 즐기다.

그동안 우중충하던 날씨가 하루 아침에 맑아지니 기분도 업되어 페달링에 힘도 안들고 저절로 굴러가는 듯 하다.

며칠 더 쉬면서 다뉴브강변의 상류까지도 멀리 가보고 싶지만 일정 상 꾹 참기로.

8년 전전에 들렸던 센텐드레라는 이쁜 집들이 많은 작은 마을에 가보고도 싶지만

자제할 줄 아는 아름다움을 지켜야!

이길은 자전거 라이더들의 천국!

마치 한강변의 자전거길을 떠올리게 하는데 자전거길 자체는 한강이 훨씬 낫지만

강변의 주변 경치는 서울와 비교할 바가 못되게 고색창연한 아름다움이 넘친다.

전에 재즈 콘서트 감상 차 들렸던 프랑스문화원인데 오랜만에 다시 들린 카페에서

와이파이로 블로그와 페이스북 포스팅을 하다.

다뉴브강변 프랑스문화원 카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