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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맨십 생활에서 응용하기

by bikenews posted Feb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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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맨십 생활에서 응용하기

 

금메달은 아쉽지만, 연아는 끝까지 1인자였습니다. 금메달보다도 더 큰 것을 얻었습니다. 연아의 스포츠맨십이 빛났습니다. 그렇기에 연아의 은메달은 금메달보다 더 빛납니다. 지구촌 사람들이 대부분 공감하리라고 믿습니다.

올림픽이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지요. 이번 올림픽에서는 국민이 메달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한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스포츠맨십이 국민 마음에 녹아드는 듯해서 한 편으로는 뿌듯합니다. 우리 삶을 성숙하게 한다는 점에서 스포츠맨십에 대해서도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①매사에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실전'에서도 최선을 다한다. 환경 탓을 하기 보다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한다. 8등, 10등도 최선을 다했다면 충분히 아름답다. 이규혁과 이승훈 등은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김연아의 은메달이 ‘논란 속 금메달’보다 훨씬 값진 이유도 여기에서 나온다.


②경기 규칙과 심판의 판정을 인정한다.
-심판의 오심은 대부분 삶에서 닥친 예기치 않은 불운과도 같다. 그러나 삶이 진정 아름다운 것은 불운을 탓하지 않고 이를 극복해서 나중에 더 큰 성취를 하는 것이다. 오늘 억울한 경우를 당하면 내일에는 상대방이 억울한 경우를 당하는 것이 삶이라는 것을 쇼트 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똑똑히 봤다. 심판의 판정이 잘못돼도 세상은 무엇이 옳은지 안다.
③사회적 예의를 지켜야 한다. 승자도, 패자도 서로 악수를 하고 상대편의 뛰어난 점을 인정해야 한다. 사회에서도 마찬가지. 2등을 무시하는 1등은 결코 행복할 수가 없다.
④상대방을 배려해야 한다. 사회에서도 마찬가지다. 최선을 다했지만 불운에 빠진 약자를 도와줘야 한다.
⑤상대방의 약점을 이용해서는 안 된다. 상대방이 필요하다면 자신의 장비를 빌려줘야 하고 상대방의 부상을 이용하지 않아야 한다. ‘경주 최 부자’는 흉년에 남의 땅을 가로채지 말라는 가훈을 갖고 있다.
⑥상대방에게 예의를 지킨다. 승리자가 패배자를 깔봐서는 안 되고 자신의 승리를 위해서만 경기를 해서는 안 된다. 이런 면에서 한 선수의 일탈은 두고두고 아쉬웠다. 삶에서도 실제로는 상대방에게 예의를 지키는 사람이 성공한다.

 

<제 293호 건강편지 ‘스포츠 정신’ 참조>

 

-이성주의 건강편지 제 8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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