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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있기에 할 수 있었습니다.

by bikenews posted Jun 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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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가 처음으로 한 말은

'RUN'

 

그때부터 아버지는 아들을 휠체어에 태우고 달립니다.

 

달려도 달려도 그 끝이 없지만 아버지와 아들은 함께 달립니다.

 

아들이 말합니다.

 

'아버지가 없었다면 할 수 없었어요.'

 

이 말을 들은 아버지는 말한다.

 

'네가 없었다면 아버지는 하지 않았다.'

 

 

- 대갈공주 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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