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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영상을 자전거와 사름들에 올리지 않았던가요? 팻바이크 250Km 카본의 도전...

by 아름드리 posted Sep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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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영상을 정리하다가 

2015년 5월 카본님의 팻바이크 도전기를 자전거와 사람들에 포스팅을 했던것 같은데

아무리 찾아도 보이질 않네요..

그래서 새로 업로드 했습니다.


자전거와 사람들 홈페이지 ( www.bikenaver.com )에 팻바이크로 춘천왕복 250킬로미터 도전자를 모집한다는 글을 보고

마음은 꼭 가고 싶지만 평일에.... 그 무거운 팻바이크로 250킬로는 겁이나서 눈치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5월 14일 저녁 무렵... 카본님 혼자서 도전하신다는 카톡을 보았지요...

아.. 이때부터 모든 일이 손에 안잡히고 미리 같이 간다고 할껄.. 

다른 분들이 같이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 힘든 도전을 혼자 하신다고 생각하니 

어떻게든 응원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15일 아침 오전에 급히 업무를 마무리 하고서 인천서 춘천가는 버스시간을 맞춰 보니

11시20분인가 인천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있긴 하네요..

버스타고 2시간 40분 정도 달려야 하니.. 춘천에 도착하면 이미

오후 2시가 다되어 가는데 그러면 새벽에 출발하신 카본님이 너무 늦어져서 같이 만날 수가 없겠더군요.


그래서, 차에다 자전거를 싣고 냅다 팔당대교로 향했습니다. 잘만하면 청평 지나서 만나서 약 50킬로 정도는 

같이 응원하면서 라이딩 할 수 있겠구나 싶었지요..


점심도 못먹고 비스킷 한조각 편의점에서 흡입하고는 냅다 달려 갔습니다.

한참 달려서 청평 좀 지났는데.. 


아니!!!!! 길가에 어디서 많이 뵌 분이 있으시네요.. ㅎㅎ 골드님께서 ITX 놓치시고 일반 전철로 청평에 먼저 와계시군요.. ㅎㅎㅎ

그렇게 골드님과 만나서 춘천방향으로 10킬로 정도 더 달리다 보니


반가운 카본님께서 달려오고 계시네요...


반갑게 인사 나누고


고개 하나넘어서 냉면 한그릇씩 흡입하고..


팔당까지 같이 라이딩했습니다.


저는 마중거리 50킬로 동반라이딩 50킬로 요렇게 해서 거의 100킬로 쬐끔 못미치게 라이딩을 했지요..


먼거리를 힘든 자전거로 힘차게 달려오신 카본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동영상에 첨부된 라이딩 데이터는 제가 기록 한거니까 카본님 라이딩 거리는 훨씬 멀지요..


멋진 라이딩이었습니다.


멋진 도전, 멋진 성공, 멋진 라이더.. 화이팅 입니다.. 짝짝짝..........  급히 동영상 편집해서 올립니다.. ^^


옛날 영상에 음원을 저작권 문제 없는 유튜브 제공 음원으로 교체 해서 새로 올립니다. ^^

이날 팻바이크 타신 분이 최근 포스팅한 커스텀 빌딩 텐덤 팻바이크 만드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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