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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특수자전거

케논데일(Cannondale) 미래 콘셉 자전거 ' CERV '

by 관리자 posted Nov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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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자전거의 진화는 24시간, 365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문득 스치고 지나가는 생각들이 세월이 지나면 어느 회사의 제품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자전거는 평탄한 평지주행 과 긴 언덕의 업힐 그리고 신나게 내려가는 다운힐
이렇게 3가지의 라이딩 환경에 따라 라이더의 몸의 중심 위치가 이동하게 됩니다. 

평지 라이딩을 기본 정(正) 자세라고 한다면
업힐의 언덕에서는 안장이 약간 높은 위치에, 핸들은 좀 더 앞쪽으로 나가 있으면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다운힐에서는 안장은 조금 낮아야 하고, 핸들은 좀 더 몸쪽으로 가까이와 있어서 안전합니다.

오랜 경험의 자전거 동호인들은 주행환경에 따라 자연스럽게 위의 3가지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하게 됩니다.
그런데, 케논데일에서 2010년 부터 아직 개발중인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주행환경에 따라 위의 3가지 포지션을 자동적으로 바꿔주는 자전거를 개발해서 공개했습니다.
안장의 높이는 100mm 상하로 , 핸들의 위치는 85mm 전후로 이동하는 자동 시스템입니다.
아직 시판하지는 않고 있는데 언젠가 출시하겠지요?

자동화가 좋겠지만, 그래도 우리의 몸이 무게중심의 변화를 스스로 느끼면서 타는 재미를 대신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 stamp-2.png

동영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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