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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코스

인왕산 기차바위, 슬로우라이딩

by 골드 posted Apr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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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너무 늦게까지 꼼지락 거렸는지, 오늘은 이리저리 산만하고 몸도 좀 찌푸드드~

자전거 몰고 나서기는 했는데, 문득 걷고 싶더군요. 겸사 인왕산에 올랐습니다.


R1024_150422_인왕_01.JPG

오늘은 부암동 성덕사 기점의 끌바코스로 능선에 올랐습니다.


R1024_150422_인왕_02.JPG

나무뿌리 급경사 400m 정도를 끌고 올라야 합니다.

타고 오를만한 곳은.. 글쎄요.. 한 100m 나 될까요?  그러나 오늘같이 맑고 건조한 날은

마사토가 많이 미끄러워서 자전거 타고 오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걷고 싶으니 계속 끌바~


R1024_150422_인왕_03.JPG

바로 이곳 능선으로 오르게 됩니다.


R1024_150422_인왕_07.JPG

제가 기차바위 못지 않게 좋아 하는 곳인데, 액션캠 초광각 앵글이다보니

원근감이 뻥튀기 되고 배럴현상까지 더해서 경사가 많이 과장되어 보입니다.

사진찍은 위치와 자전거까지 7m 정도 거리인데 15m는 되어 보입니다. ㅎㅎㅎ

 

날이 맑고 건조해지니 바위에 널린 마사토가 베어링 역할을 해서 많이 미끄럽습니다.

등산객 낙상사고를 우려했는지 바위구간 여러곳에 매듭 밧줄을 늘여 놓았더군요. 


R1024_150422_인왕_08.JPG

위 바위의 위쪽입니다. 자전거 핸들 위로 인왕산 정상이 보이는군요.

이곳에서 한 등산객과 잠시의 이런저런 수다~  ^*^


R1024_150422_인왕_14.JPG

기차바위에서 한컷, 삼각대 받쳐놓고 리모컨으로 또그닥~ ^*^


개미마을쪽 바위 능선으로 느리게 내려타는데, 바위 위에 구르는 마사토가 많이 미끄럽습니다.

뒤가 알아서 휘릭휘릭~ 돌아가며 급회전을 도와(?)줍니다. 웬만함 끌바~ @.@

 

오늘은 지난 몇년간 안다녔던 현대아파트쪽 꼬부랑 돌계단을 천천히 내려타봤습니다. 

아웅~ 역시나 지겹습니다. 어쩌다 별식으로의 지겨움~ ㅎㅎㅎ

 

유튜브는 뭐 올리기 바쁘게 필터링 되며 배경음악 저작권 어쩌구리..

일일이 저작사용권 구입사용자 임을 알리며 풀어야 하는 것이 문득 성가심..

마침 네이버에서 1080P를 지원한다하니 오늘은 네이버에 영상을 올려봅니다.


동영상을 맨 밑에 붙이니 말썽없이 잘 붙는군요. 흠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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