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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코스

보슬비 내리는 백련산과 월팍

by 골드 posted Apr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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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024_140427_백련_04.JPG

백련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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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간식거리 미션?

상태를 보아하니 흙이 흘러내리지 말라고 해놓은 것은 아니고.. 아마도 자전거에 유감 꽤나

많은 어떤 친구가 딴에는 산을 아낀답시고 자전거 다니지 말라고 이렇게 했나 봅니다. ^^;

 

백련에는 이런 어린친구들이 없었는데 아마도 누군가 새로 이사왔나 봅니다.

딴에는 아낀다고 이러는 것인데, 그 아끼는 마음만 귀엽게 봐줘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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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투바위, 감투 닮아서.. ^^*

동네 일부 토속신앙쪽 분들은 이 바위를 산신암이라 하며

가끔 꽹가리 울리고 제도 올리곤 하더군요.  저야 그저 좋은 구경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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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바위, 자전거 우측으로 올라탄 후 사진 아래쪽으로 내려타야 하는 곳입니다.

사진상에서야 만만하게보이는데, 아차하면 우측아래 자동 10m 다운입니다. ^^;

내려타는 것이야 다들 하는 것이니 올라타볼까? 하다가.. 비도 오는데 미끄럽? 으시시~  

혼자 다닐 때는  이런것 하면 안되지요~ 패슈~ 깨갱깨갱~ 주제파악하기요~ ㅎㅎㅎ

 

R1024_140427_백련_13.JPG

멋지게 생긴 바위인데 뭐라 명명해줄까  생각중입니다.

제눈에는 핼멧에 두건 두른것 같이 보이는데... 뭘로 보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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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바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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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바위와 연산홍

 

주말에는 등산객들이 많아 산에 잘 오르지 않습니다만, 오늘은 비도오고 늦은 오후라
많이 한적 할듯하여 올랐는데, 그래도 한무리의 등산객들이 있고 그중 또래로 보이는 한명이

산악자전거에 대해 무척 많이 아는척 하며, 애먼스럽게 애먼 바위로 뛰어내려 보라 해서
고개돌려 쳐다 보는데 어디서 많이 본 얼굴? 아차, 딱 무시기 선장.. 갑자기 짜증이 팍~

내가 니 쫄개냐? 하는 말이 목구멍까지 나왔다가 조용히 눌러 참는데, 그 등산객 떼거리들이
정자 아래로 쓰레기봉지 한무더기 숨기는 것을 보고 결국 한바탕 악다구니 와다다닥~!!

주말만 지나면 정자바위 이곳이, 등산객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내던진
담배꽁초, 깨진 소주병에 귤껍질에 온갖 쓰레기로 너저분해집니다.

특히 북한산 둘레길이 완성된 이후 북한산 끝자락인 이곳까지 순환코스로 잡는 등산객들이
많아지면서 쓰레기가 부쩍 늘었습니다. 제가 주말, 주초에 산에 잘 안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치우는 분 따로, 버리는 것들 따로
가끔은 그것들을 쓰레기차에 같이 실어주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R1024_140427_정자 P302.JPG

정자바위 전체, 이곳을 자전거로 타내리곤 하더군요. 

나름의 익스트림일듯 합니다만 깨간탱인 저는 여전히 도리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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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하게 다니다 보니 조금 모자란듯 해서 월팍 한바퀴~ 초록이 한참 오른 월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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