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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코스

백련산 산신암 싱글

by 골드 posted Dec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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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024_141213_산신_01.JPG

오늘은 조금 다른 길로 산신암으로 올랐습니다.

그런데 이길 위쪽으로 집나온 유기견들 몇이 뭉쳐살고 있는가 봅니다.

 

잘생긴 진도 한마리가 짖으며 따라오기에 말을 시키면 물러나고 다시 따라오며 짖더군요.

혹여 주변에 아기들이 있나 싶어 살피니 위쪽 바위틈새에서 전에 몇번 봤던 동네 강아지들 무리가

삐죽 나와서 경계를 하더군요.  늦은 시간에 그네들 영역으로 가는듯 하니 경계했나 봅니다.

 

R1024_141213_산신_02.JPG

오랜만에 들른 산신암,  늦은시간이어서 그런가 날이 추워서 그런가 다소 썰렁합니다.

 
R1024_141213_산신_03.JPG

우상단 바닥 나무뿌리 넘어 내려타는데 뒤쪽이 중간에 보이는 작은 돌에 미끄러지며 더돌아서

뒤가 푹석~ 발이 안장사이에 끼어 빠져나오지도 못하고 같이 푹석 거리며 딸려 내려앉았습니다. 

 

내려 앉아 보니 길 옆으로 거의 수직경사더군요. 나무들이 푹신하게 받쳐주어 중간에 대롱대롱~

발 빼기가 쉽지 않더군요. ㅎㅎㅎ 우야당간 자빠링 기념샷 찰크닥입니다. *^^*

 
R1024_141213_산신_04.JPG

뒤쪽에 달아 6개월 쓴, 옆구리가 강화된 슈발베 노비닉 스네이크 스킨입니다.

다른 노비닉 대비 트래드가 조금 더 단단해서, 포장도에 산길, 강길 자갈길 돌길 가리지 않는

제 라이딩 스타일에서는, 뒤에 장착했을 경우는 6개월, 앞에 달았을 경우는 12개월 씁니다.  ^^;

 

지금은 중앙 트레드가 거의 다 닳아서 포장도 달리기는 좋은데, 산길에서는 눈과 흙이 잘 붙어 더

미끄럽게 된 상태입니다만, 옆구리와 사이드 트래드는 여전히 튼실하니 아까운 생각도 듭니다.  

타이어 바꾸어 끼기 성가시다는 게으름으로 테스트용 타이어가 나올때 까지 그냥 게길랍니다. ^*^

 

R1024_141213_산신_05.JPG

엊그제 앞샥 손보는 김에 새것으로 교체한 같은 노비닉 스네이크스킨 타이어입니다.

흙묻은 모양이 뒤쪽과 대비됩니다. ^^;

 

R1024_141213_산신_06.JPG

연말이 다가오는 군요.  메리성탄입니다~ ^*^

 

사진만으로 라이딩 일기를 쓰니 불과 20분만에 휘릭~ ^*^ 동영상은 사진대비 갖추어야 하는 것이

많아, 비용도 비용이지만 이리저리 알아야 하는 것들도 많다보니 작업시간도 몇배 아니 기본 댓시간..

가끔 좀 그럴 때가 있습니다.  왜 편한 사진 놔두고 어렵고 힘든 동영상을 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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