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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꾹새 울부짖던 날의 안산 봉수대

by 골드 posted Jun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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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R1024_160616_안산_01.JPG

바닥 길쭉한 것들이 모두 밤꽃 낙화들입니다.

지난 이주간 밤꽃향이 아주 그으으윽~ 했었습니다. 이제 시즌오프가 되어가나 봅니다.

문득 밤꽃향이 뭐 어째서? 하고 물어보던 줌마지기가 생각나는군요. 잠깐동안 난감~^*^


안산 봉수대 직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왕관바위까지 올랐습니다.

능선 갈림길에서 잠깐만 끌바하면 오를 수 있는 멋진 곳입니다.


03R1024_160616_안산 P203_01.JPG

이곳 직벽 난이도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주말에는 바위꾼들 붙어 있는 모습들을 자주 봅니다.

해발 200m 만 오르면 직벽 아래이니 인수 보다는 접근성이 월등하다는 강점이 있군요.


04R1024_왕관바위.스틸003.jpg

오랜만에 올라타려니 두번이나 삐거덕~ ㅎ~

오늘따라 뻐꾹이가 얼마나 뻐꾹거리는지~  뻐꾹뻐꾹~  ^O^


05R1024_왕관바위.스틸004.jpg
웬쥐~ 멋있어 보여서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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