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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코스

여름의 길목에서

by 근효짱 posted Apr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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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날  휴일에 출근이라니....

이런 된장~!

그래도 해야 한다!

하고나니 편하고 좋으니까....


여름으로 가는 라이딩 스토리입니다.

휴일 퇴라는 즐거워야하기에 올마를 끌고서 장산 퇴라를 아주 간만에 해주기로 했습니다.

경로는 나루공원에서 시작하여 성불사로 업힐하여 중봉을 넘어 정상을 바라보며 

8부능선을 따라서 주행후에 장산 억새밭을 경유 장산을 가로질러 장산마을을 찍고

원각사 뒤로하여 대천공원으로 내려오는 20키로 이상의 조금 빡신 라이딩을 해봅니다.


제스티 427 노랭이 투입!





부산은 벚꽃 끝물이며 아마 이번주면 보기 힘들어질것 같은데요

누리공원을 돌아서 힘겹게 성불사 업힐후 임도로 접어듭니다.

이젠 올마가 힙겨워지기 시작하고 자꾸 전기자전거가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ㅠㅠ


그리고 약수터에서 물 한 사발 들이키고 만나는 광안대교 뷰




포토존은 그냥 지나칠수 없습니다.

일단 박고 ~



산이 푸르러지는것이 이제 여름으로 가고 있습니다.

전날엔 무지 덥더니 오전엔  쌀쌀하기도 하고요.. 변덕쟁이 ^^

오늘 가볍게 산행 나가신분들 고생 하셨을것 같군요^^




중봉을 올라서 8부능선 갈림길에 도착

바로 정상 밑에서 간단하게 보급을 해줍니다.




신나게 다운힐!

사정없이 달려서 장산마을 지나서 원각사로 접어드는데

스님들이 사월초팔일 연등을 달고계십니다. 벌써..



신나게 싱글 다운을 손이 얼얼하게 내려오고 나면

대천공원으로 떨어지게됩니다.




부산의 봄은 올해 유달리 빨리 왔다가

이젠 여름의 문턱에서 일년중 가장 산이나 라이딩등 아웃도어 활동에 죄적기에 접어들고있습니다.

휴일 일도 열심히하고 퇴근도 재미나게 했내요~

철쭉으로  온 산들이 등산객들로 넘쳐나는데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아웃도어활동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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