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환절기를 느끼며

14년 봄에는

매일 자출을 하면서 건강을 지켜왔는데

최근 회사일로 인해서

자출을 못하고 차량만 이용을 하는 중

온 몸이 가을을 오는 것을 느끼는군요

알러지 반응으로 콧물찌~~~~익

에취~~~

눈은 뻘게지고

비염으로 고생을

운동을 안해서 그런가?

그런 생각을 하다가

아침에 서둘러서 잠시라도 운동하자...

한강에 나가니 파란하늘

좋기만 합니다

이 파란하늘을 같이 보면서 즐겨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마음 한 쪽이 무거운 상황들이죠

꼭 기억해야 할 것들은 기억해야지요

가로수도 이제 슬슬 가을 맞을 준비를 하겠죠

한강에 가을 바람이 불기시작하고

풍경이 좋아지네요

그런의미로 애마도 하늘을 배경으로 한 컷

하늘의 구름이 파란하늘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 주네요

잠수교는 아침이기도 하고 가을이라 그런지

좀 조용하네요

하지만 진실은 라이딩하기 정말 좋은 시기죠

저 멀리 N타워도 보이고

돌아오는 길에는 맞바람으로 힘든데

셀카를 핑계로.. 잠시 샤방 샤방..

원래도 샤방 샤방

한가로운 자전거도로

중량천변에는 제방길을 천변으로 옮기는 공사 중인데

가운데 부분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되어가는 듯 합니다

아마 겨울 전에는 관공이 되겠죠..

자전거도로를 천변으로 옮기면 아마도

제방길은 산책로로 좋을 듯합니다

다만 겨울에 눈 내리면 거의 아이스링크가 될 듯하네요

분주하게 하루를 시작하면서

일터로 나가시는 우리들...

파이팅입니다

파란하늘...

페달 돌리면 만끽을 하러 나가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