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시기 도래된 슈발베 노비닉 스네이크 스킨

한달전 프레임 파단될 때 덤으로 파손 되었던 리어샥이 수리되어 오려면 몇주 더 기다려야 겠고 

이베이에서 주문한 폭스 바닐라 R 리어샥은 올때가 되었는데, 성탄 때문에 늦어지는가봅니다.

여러 기능이 있는 고급형 샥을 써봐야 항상 제일 부드럽게, 일정한 리바운드 세팅 하나로만

나돌아 다니는 저로서는 뭐 그리 여러 기능 필요없더군요. 리바운드 하나만 있으면~ ^*^

현재는 e2e 165mm를 껴야하는 지오메트리에 150mm 1,200Lbs 짜리 강력 스프링을

거의다 조여서 거의 릿지드화한 생활차 막샥을 껴놓은 상태인데

덕분에 비비고가 낮아져서 주행안정성이 좋아지고 앞샥 포크 각도가 더 적어져서 

요철 업힐이나 다운힐에서는 확실히 더 편하기는 합니다만, 잠시간만입니다. ^*^

그나저나 이렇게 계속 나돌아 다니다 보니 리어샥 고정홀이 점점 커져서

이제는 유격이 느껴질 정도, 이 홀 커진 것을 어떻게 줄여야 할지 연구좀 해봐야 겠습니다.

엊그제 새로 끼운 새 노비닉 스네이크 스킨

트래드가 새것이어서 인지 빙설이 깔린 백련을 돌고 염화칼슘 범벅길을 다녔음에도 깔끔합니다.

같은 길을 다닌,  트래드가 거의 다된 노비닉 스네이크 스킨

앞보다 하중이 더 걸리는 뒤쪽인 영향도 상당히 있겠지만, 염화칼슘 버버기~ @.# 

타이어 바꾸어 끼기 귀챦다는 사소한 성가심, 테스트용 타이어 올때까지 계속 게길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