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산 야간 - 솔밭싱글, Full Track , Real Time

Ghost-S 액션캠 Low Light 모드로 촬영한 것인데 이 모드에서는 노출시간을 조금 더
늘려서, 동적인 화면은 살짝 뭉게지긴 하지만 일반 모드 보다는 눈에 뜨일 정도,
꼭여 수치로 이야기 하자면 약 10% 정도? 화질이 좋아집니다.

자전거튜닝 U2리드 램프 855루멘 모드(2600mA 18650충전지 한개로 한시간 지속)에서는
보시는 바와 같이 중앙라이트써클이 너무 밝아서 주변이 어두운 불편이 있습니다.

160도 와이드 앵글이라서 라이트 써클이 작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80도 정도의 조사각을
가져서 5m 거리에서 5m 정도의 라이트써클, 야간라이딩에는 전혀 지장없을 정도입니다.

라이트 써클이 너무 밝을 경우 라이더 눈이 밝은 라이트써클에 노출이 맞추어져서
눈이 어두워 지므로(눈 조리개가 자동으로 조여짐) 주변이 더 어두워 지는 현상으로
다음에는 중간 정도의 405루멘(18650 충전지 한개로 2.6시간)으로 다녀야 겠습니다.

이곳 솔밭능선은 기본적으로 도심조명(구름낀 날은 구름에 튀겨서 더 잘보임)이 있어서
야간에 라이트 없이 맨눈으로 걸어 다닐만한 곳이다 보니 동네 스탤스 노인네들이 가끔
다니는 곳이라서 라이트 없이 다니거나 야간에 조금 달릴 때는 매우 조심하셔야 합니다.

상황이 어떻건간에 노인네 건드려 사고나면 그대로 인생 끝나는 수가 있습니다.

여차 지루할 수 있는 이런 영상에는 배경음악(BGM, Back Ground Music)이 제법 역할을 합니다.

위에 올린 것과 같은 영상이지만 다른 배경음악을 넣은 것으로 느낌을 비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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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에 사용할수 있는 이런 BGM을 정상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 용도에 따른

절차가 많이 번거롭고 비용도 상당히 들어서 개인들은 그 사용이 쉽지가 않습니다.

순 개인용도 동영상 하나 올리는데 기본 몇만원에서 몇십만원씩 내야 한다면?

인터넷 동영상 거의 전멸할듯.. ^^*  그냥 모르는 것이 좋을때가 많을듯 합니다.

이 넓은 인터넷, 끽해야 동호회원 몇백명 보고 말 것인데, 걸리면 지지리 재수 없는 것이고.. ^*^

영상에 사용할 수 있는 무료음원들이 있기는 하지만 선곡에서 일일이 들어봐야 하고

품질 자체도 좀 떨어지는 데다 그런 BGM을 붙인 영상물들은

유튜브등 특정 사이트에서만 사용해야 하고 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임의의 선전물을

붙여야 하는등 사용 제한들도 많아서, 역시 좀 그럴 때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지금까지 동영상제작에 요하는 쏘프트에 지불한 금액중 거의 80%가 음원사용권..

요령껏 사용하는 편집용 여러 쏘프트들, 극히 기본만 갖추어도 어리부리 반천 정도 나간다는

것을 아시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그냥 궁시렁~  영상이 우선인지 음악이 우선인지 가끔.. 그냥.. 쩝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