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FT HD Ghost 액션캠 2차 테스트, 맑은 저녁, 포장도와 산길, 야간

포장도, 고속 포장도, 상암지구, 야간

백련산 솔밭, 청룡싱글

저녁6시 넘어 나와서  조금 밝은 환경인 백련솔밭길과 청룡싱글, 홍제천 자전거도로와

한강 상암수변을 돌며 화질과 자전거 속도 대비 반응성등등을 점검해보았습니다.

1차로  포장도 속도반응성과 야간 촬영특성을 살펴보았는데

90/127/170 3개의 화각조절은  크롭모드인 것으로 추정되더군요.

크롭모드에서는 화각이 좁아질수록 즉, 약 12M Pixel 로 추정되는 이미지센서의 일부를 구획하여

사용하고 그를 1920x1080 dot 사이즈로 확대하며 이미지 보정을 해서 보여주는 것으로

화각이 좁아지면 그만큼 이미지 색감과 선예도가 떨어지는 대신 배럴현상 즉, 화면 왜곡이 적어지고

화각이 넓어지면 모든 화소를 사용하여 색감과 선예도가 좋아지는 대신 배럴현상이 많이 나옵니다.

기본 노출값 또한 -2/-1/0/+1/+2 로 각 2스탭씩 조절할수 있는데

이는 예상대로 조리개가 아닌 CMOS 센서 감도조절기능으로

기본 감도를 낮게 세팅하면 색감이 좋아지고 노이즈가 작아지지만 셔터속도가 느려져서

움직이는 피사체의 뭉그러짐이 커지고, 기본감도를 높게 세팅하면 이와 반대의 현상이 나옵니다.

우선 이정도만~ ^^;

아참 초기에 등장하는 버스,  버스운전자들도 자전거 운행상태를 보고 그 숙련도를 쉽게 파악하며

왼쪽에 무단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길이 좁아졌고 왼 핸들끝과 버스옆면과는 불과 한뼘.. @.@

휘청거리거나 쉽게 놀라는 초보자였다면 버스가 저리 근접해서 통과하지 않고 기다렸을 것입니다.

참고로 도교법상 자동차는 자전거와 일정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하고 위반시 과태료부과 대상이며

사고시는 그 과실또한 더 크게 잡히게 됩니다만 시행령상 안전거리가 수치로 정의되지 않았으므로

아직까지는 과태료가 부과된 경우는  없는듯 합니다만, 저 같이 법무와 소송에 이력난 사람에게 

잘못 걸리면 버스회사와 고용직인 버스운전자가  무척 괴로울수 있을것입니다. ^^;  

일반적으로는 난간을 잡고 일시정시 하던가, 옆으로 비켜줄만한 곳까지 버스가 추월치 못하도록

길을 막고 올라야 할 것이며, 이길은 이런 경우가 많으므로 다른이들에게는 버스가 다니지 않는

우회로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