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시즌 준비

날이 갑자기 차가와져서 겨울준비~  핸들토시를 달았습니다.

지난동안 이것저것 두루두루 다 해보았지만 손시려움에는 이것만한 것이 없는듯 합니다.

원제품에는 바앤드쪽 고정구가 없어서 토시가 쳐지는 단점이 있는데

바엔드가 닿는 쪽을 + 형으로 뚫고 바앤드 캡으로 고정시키면 토시가 쳐지지 않습니다.

뒤가 눌렸다 펴질때 금속성 울리는 소리, 원인파악이 안되다가 그 원인을 결국 찾았습니다. 

손힘이나 안장을 누르는 정도의 힘으로는 그 유격을 느낄수 없었던 샥과 프레임 연결부의

안쪽 유격, 리바운드 기능이 없는 막샥이 빠르게 펴지면서 프레임을 쳤던것이지요.

아예 릿지드화 해놓으니 프레임을 치는 소리가 없어졌습니다.

수리보낸 리어샥 부품이 없어서 수리되어 오려면 내년 일월 중순이나 되어야 한다니

한동안은 15Kg가 넘는 하드테일로 조신하게 다녀야 겠습니다.  ^*^

오늘도 같이한 Ghost-S 액션캠, 핸들토시가 날개 같이 보입니다. ^^* 

영하의 기온에 춘추용 등산화를 신고 나갔더니 한시간반 라이딩에 발가락이 살짝 시려워 지더군요.

동계동 등산화를 꺼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