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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모아브 등산화

by 골드 posted Jul 0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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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R1024_150630_모아브_02.jpg

오늘은 어제 구입한 블랙야크 등산화 모아브를 신고나와봤습니다. 

모양상으로 일상캐주얼화로 써도 되겠더군요.  

저는 자전거 타는 것이 일상이니 자전거에도 어울릴까 하고 신고나왔습니다.


11R1024_150630_모아브_01.jpg

그런데 누군가 집 열쇄를 흘리고 갔더군요.

동호수가 적혀있지 않아 그자리에 그대로  두었습니다.  와서 찾아가겠지요.

 

경험상 동호수가 적혀있는 경우라면 다른 이들이 보지 못하도록 없애는 것이 좋더군요.

여차저차 애를 써서 찾아줘도 그네들은 낮선사람이 열쇄를 가졌었다는것 때문에

결국 열쇄는 물론 자물쇄 일체를 다 바꾸더군요.  ^*^

 

모아브.. 제가 발볼이 다소 넓다보니, 폭이 좁은 운동화나 등산화, 구두들의 경우는 애로가

있는데 이것은 괜챦더군요.  착화감도 꽤 편하고 시원하며 보행감도 제법 편하고 좋습니다.

 

자전거 뽕패달과의 접창력은, 지금 쓰는 루트릿지 릿지화만은 못하지만

장마시즌에 쓰는 여타 아쿠아슈즈보다는 더 좋고 산길 보행에도 꽤 편합니다. 

 

다만 신발창 좁고 긴 트래드 사이 마사토 알갱이가 잘 끼고 진흙도 잘 낄뜻하더군요.

마사토에서는 릿지화만 못하지만, 빗물은 잘 빠져서 젖은 바위 접지력은 더 낳은듯 합니다.

포장도에서야  당근 발군일듯~  ^*^


12R1024_150630_모아브_03.jpg

그런데.. 악질 쥔장 만나서 첫날부터 패달 뽕에 찍히고 비맞고..  ^*^

 

13R1024_150630_모아브_04.jpg

집에 돌아와 샤워기로 흙좀 떨구어내면서 보니 안쪽엔 고어로 둘렀고

외피의 발수력이 제법 좋으며 인솔, 안창 품질도 상당한듯 합니다만, 저 작은 구멍..

 

14R1024_150630_모아브_05.jpg

발등 꺽기는 부분의 저 작은 구멍들이 외피의 수명을 많이 단축시킬듯 합니다.

통기성과 내구성의 맞교환.. 이것이 생긴것 보다 발이 많이 시원하더군요.

 

산악라이딩시 쓰는 루트릿지 보다도 더 시원해서 좋은데, 보행시 자주 꺽기는 두군데 작은 통기

구멍은 없는 것이  낳지 않을까요? 저야 머~  다 마른 후 가죽보호제나 잘 발라주어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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