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TB 비질란테 650B 2.3 from What Mountain Bike

by 백마 posted Dec 09,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퍼 왔습니다(?). 자유롭게 퍼가도 된답니다.

저도 침만 흘리고 있습니다. 흑흑... 이거 동아리방(?)에 재고 있음!

 

-----------------------------

 

NORCAL14_WTB-TEAM_LIFESTYLE_by-AleDiLullo-8829.JPG

 

WTB 비질란테 TCS 2.3 - 6만 9000원

무게 765g / 사이즈 26, 650B / 폭 2.3 / 튜블리스 호환 / 폴딩 / 유통사 VLLU (주)블루레포츠


비질란테는 당신이 경험한 그 어떤 자전거보다도 멋진 접지력을 보여준다. TCS는 림에 빈틈없이 맞아 떨어지고 특성이 다른 두 컴파운드로 성능을 확보한다. 특히 모든 규격의 림을 지원하여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공격적인 트레드는 조향을 위한 앞 타이어에 적합해, 빠른 뒷 타이어와 조합하면 최상이다”

 

vigil01.jpg

 

뼈대가 되는 케이싱은 유연함과 동시에 단단하다. 또한 단단한 60a의 컴파운드가 중앙부에, 측면 돌기는 부드러운 50a 컴파운드를 적용했다. 이는 초목 지형에서 더 강점이 드러나는데, 4mm에 불과한 틈이 모세관 역할을 해 빠르게 물기를 배출해 그립력을 배가하는 것이다. 측면의 탄력 있고 커다란 돌기는 미끄러운 노면에서 최고의 코너링 성능을 보여준다.

 

제동력 역시 최고다. 공격적인 트레드 형상은 조향을 담당하는 앞 타이어로 적합하며 좀 더 빠른 뒷타이어와 조합하기에 좋다. 만일 이 타이어를 달고 트랙 중앙으로만 달린다면 적잖은 손실이 아닐 수 없다. 그 잠재력을 깨울 수 없기 때문이다.

 

WTB의 튜블리스 호환 성능은 우리가 테스트한 Stan사의 FlowEX 림에도 빈틈없이 장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21mm 이상의 폭에서 제 성능을 보장하지만 19mm 이하에서는 조금 꽉 끼고 쏠리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좀 더 고가의 팀 이슈 모델은 더 부드러운 컴파운드와 강화된 케이싱이 적용되어 있지만 150g이나 더 무거워 바위가 많은 지형을 더 빠르게 주파해야 할 때 주요할 것이다.

 

한줄평 > 땅을 쥐어 잡는 듯한 그립력으로 어떤 곳에서도 주로를 예측할 수 있다. 앞바퀴에 꼭 달아라.

 

vigil02.jpg

 

이번 테스트로 얻은 다섯 가지 교훈 >

1. 타이어압은 정말 중요하다. 5psi의 차이로 좋은 타이어를 뛰어난 타이어로 만들 수 있다. 반대일 수도 있고.

2. 듀얼 또는 트리플 컴파운드 타이어는 비싸다. 하지만 더 뛰어난 그립과 롤링 스피드를 가능하게 한다. 더 오래 쓸 수도 있다.

3. 새 자전거에는 여름용이라 할 수 있는 딱딱한 컴파운드의 타이어가 장착되는 경향을 보인다. 이것이 사람들로 하여금 '타이어가 다 고만고만하지'라는 편견을 갖게 한다.

4. 엔듀로는 결코 올마나 트레일과는 다르다. 최소한 타이어는 그렇다. 그런데 대부분의 엔듀로용 타이어라는 녀석들은 다운힐용에 가까운 단단한 케이싱과 무게를 보여준다.

5. 공격적인 성향의 앞 타이어는 종종 커다란 이점이 되지만, 둔중한 뒷 타이어는 무조건 느린 자전거를 만들 뿐이다.

 

스티브 편집장이 이르길 >

 

수많은 타이어를 테스트하는 것은 생각보다 흥미롭다. 대부분의 제조사가 비슷한 무게와 컴파운드를 사용하지만, 분명히 체감할 정도의 차이를 보여준다. 그것이 미끄러지거나, 드리프트를 즐기거나 하는 라이더들의 입방아에 오르게 되는데, 이 특성을 정확히 분석하긴 어렵다. 하지만 확실한 건 멀티 컴파운드 타이어는 프리미엄에 걸맞은 특정을 보장해준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