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훔치라는 광고?

전 세계에서 가장 정직한 나라가 북유럽 국가들 입니다.

그들의 조상은 바다에서 이웃 나라의 배를 약탈하며 먹고 살았던 해적국가들이 었는데
이들이 종교적 체험과 변화를 통하여 바다를 메워 육지를 만들고  농사를 짓고
꽃을 재배해서 파는 등 오늘 날의  선진국이 되었습니다.

남의 물건을 해적질 했던 이들 나라가
어릴적 유치원 때 부터 가장 중요하게 가르쳐는 주는 덕목이 바로 '정직' 입니다.
그래서 거짓 말하며, 정직하지 않은 사람들을 제일 싫어하는 사람들이 바로 북유럽 사람들입니다.

한편,
한 나라의 정신문화가 부정 부패하게 되면 사람들의 마음이 무감각 해져서
무엇이 잘못 된 것인지? 모르고 살게 되어 결국 사회 전체가 부패해져서
국력이 쇄퇴해지는 결과는 낳게 됩니다.

국내 자전거 회사의 광고 동영상를
[유준호 광고]라는  개인이  '자전거 도둑' 이라는 제목을 붙인 후
자신이 임의로 만든 내용으로 더빙을 해서 유투브에 올려놨네요.

자칫 자전거를 훔쳐서 튜닝을 하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패러디 광고를 하고 있는데,,,,
청소년들이 이런 광고를 보면 어떻게 반응할까 걱정이 되는 광고입니다.

또 이 브랜드의 자전거 회사는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또는 역마케팅 전략으로 그냥 모르는 척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국민수준과 정신문화의 수준을 가늠하는  패러디 광고라서 부끄럽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