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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년

by 관리자 posted May 0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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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부년

공식적인 자리에서 자신을 소개할 때
말실수했던 강주은 이야기입니다.

한국에서 "야! ~ 이년아"하고 욕할 때 
'년'은 나쁜 말로 쓰이는 것으로 이해함.

그런데  어느 날

어떤 분이 자신을 결혼한 '유부녀'로
소개하는 것을 듣고 깨달음.

아하! 
'년'은 욕이지만
'유부'에 '년'을 붙으면 존댓말이 되는구나!

그래서
"저는 유부년입니다."라고 인사함.

국민 와이프 '강주은'입니다. :) 





[  좋을 때 하는 말 = 좋게 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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