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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다이어트

by bikelife posted Nov 0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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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입니다.
가을은 말 뿐만 아니라 사람도 살찌기 쉬운 계절인데요.
가을철 다이어트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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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서늘해지게 되면 우리 몸은 오장육부로 가는 혈액의 양이 많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위장운동과 위산분비가 활발해져서 소화가 더 잘되고, 입맛이 좋아지고, 공복감을 빨리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날씨가 점점 추워지기 때문에, 우리의 몸은 스스로 피하지방을 늘려 다가올 추위에 대비하게 됩니다.
그래서, 살이 찌기도 쉽고, 힘들게 다이어트해서 줄여 놓은 체중이 돌아오는 요요현상도 가을에 많이 일어나게 됩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1997년 비만을 질병으로 규정하기도 했는데요.
한방에서는 체질과 건강상태에 따라 비만을 치료합니다.
먼저, 살이 찌는 원인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체성분검사를 해서, 정상체중보다 얼마나 초과되었는지 알아보고, 근육이 많은 근육형 비만인지 지방이 많은 지방형

비만인지 알아보고, 부위별로 어느 부위에 지방이 많이 쌓여 있는지도 검사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진맥과 진찰을 해서, 살이찌는 원인을 파악하고, 체질에 맞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결정하게 됩니다.
먼저, 체질에 맞는 다이어트 한약을 처방해서, 살이 찌는 원인을 치료하게 됩니다.
그리고, 귀에 침을 놓는 이침요법으로 식욕과 공복감을 완화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방분해매선요법과, 약침요법으로

직접 지방이 많이 모여 있는 부위에 시술을 해서, 지방분해가 잘되게 도와주게 됩니다.
가을철은 식욕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다이어트 성공 여부가 결정됩니다.
아예 굶으면 건강을 해칠 수 있고 스트레스로 폭식을 할 위험도 있습니다.
가을에는 결혼식, 야유회 등 각종 많은 행사로 과식이나 과음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그리고 일교차가 심하여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는 실패하기가 쉽습니다.
가을철에는 탄수화물의 양은 줄이고 단백질의 양은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에는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기초대사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같은 양의 운동을 하더라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선선해져 피부, 혈관을 비롯한 모든 조직이 움츠려들고 수축되기 때문에 실내 운동보다는 등산, 조깅, 산책,

자전거타기, 배드민턴, 테니스 등 실외에서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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