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스카프, 위험할 땐 에어백 헬맷으로!

The Invisible Bicycle Helmet | Fredrik Gertten from Focus Forward Films on Vimeo.

자전거용 에어백 헬멧!

지난 2011년 안네와 테레사가 개발한 자전거 탑승자용 에어백 헬멧. 총 무게는 680g으로 평상시에는 스카프처럼 목 둘레에 걸쳐져 있다가 사고가 나면 0.1초 이내에 자동으로 부풀어 올라 머리와 목을 감싸 보호해 준다.

보기에 전혀 아름답지 않고 착용도 불편한 자전거용 헬멧. 눈에 보이지 않게 할 순 없을까?

이러한 이들의 고민은 ‘자전거용 에어백 헬멧’이라는 아이디어로 이어졌다.

이 제품은 평소엔 스카프처럼 목에 두르는 패션 액세서리지만, 사고가 나면 에어백같이 부풀어 올라 머리와 목을 감싸 준다.

직접 머리에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기존 머리에 쓰는 헬멧으로 인해 망쳐야 했던 헤어스타일과 불편함 등을 해소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