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식겁한 자출

화요일부터 자출을 하는데

요 며칠 몸이 안 좋은 것인지 

원인은 못찾지만..

상당히 춥게 생각이 되네요...

오늘 아침 자출은 식겁?

그런 느낌입니다

집 나와서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하고

신호 바뀌고 클릿을 끼우는데

신호 위반으로 돌진하는 택시... 교차로 중간까지 간 상황에서..

갑자기 택시가 보여서 깜짝....ㅜㅜ

그러다가 조금 큰 골목을 지나는데

골목사거리에서 오토바이 급 출현으로

그 분과 저 둘 다 깜짝...

군자역사거리에 도착했는데

쓰러진 분이 계시는데

대충 보니..

사거리 신호가 바뀌니 차량이 정지를 하고

뒤따르던 오토바이가 앞 차량이 신호 무시하고 갈 것으로 예측하고

정지하지 않다가

정지를 하니... 그대로 후미를 받는 사고? 발생

사고 후를 봐서 정확한 것은 모르지만 제 추측...

쓰러져 계신데 어찌 해드리지도 못하고

곧 119 차량 출동하는 것 보고 출근..

그런 대충 3건을 보니

자전거 도로까지는 조심 조심...

이런 내용을 올리면 걱정하시면서 하시는 말씀들 많습니다

하지만 자전거 뿐 아니라 걸어다니거나 대중교통을 타거나

거의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살아있는 한 모든 것을 조심 또 조심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지요

하늘은 흐리고 햇빛도 없어서

사진 찍기도 그렇고...

며칠 추워서 그런지 자전거 도로도 반포지구도

조용하고 혼자 달립니다

셀카도 잊지 않고 찍어주는 쎈쓰...

노량대교 밑에는 금일 레미콘 차량이 분주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크게 위험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주의를 해야지요

한강대교 바로 전에

노면에 흘러내린 물이 얼어버렸네요...

자칫 위험할 수도 있는 구간입니다

이 구간 대충 어디인지 아시죠?

오늘도 식겁함으로 시작했지만

미소로 즐겁게 하루를 즐기며 보내봐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