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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함께 할 새 안장

by 정이아빠춘향 posted Sep 0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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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들어진 외국 용품과 부품들을 보며 국산은 안되나?  하며 아쉬웠다.
그중하나가 안장이다.수없이 많은 세계 안장 시장은 이탈리아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셀레라는 이름으로 국내 라이더의 엉덩이를 받쳐주고있다.
셀레는 이탈리아어로 안장을 말한다.

자전거의 모든것이 최상급이라 그래도 안장이 불편하면
생활차보다 못하고 즐거워야 할 라이딩이 괴로움으로 바뀔것이다.

그만큼 자전거의 완성은 안장에 있다 해야 할 것이다.
안장이 편해야 자전거의 그다음을 느끼게 될것이다.

타이어,변속,프레임탄성,부드러운 페달링...심장소리..
근육의 피로도 등등.....

지난번 DHT테스트안장을 받고 디자인과 편암함에 반해
새로운 안장개발에 기대가 컸다.

오늘 도착한 새 안장은 일단 질감부터가 다르다.
미끄러지는듯하지만 맨질거리지 않고

고속에서 엉덩이패드를 미끄러지지 않게 잡아줄수있는
미세한 결이 특징이다.

누구보다 과격하게 타기에 부드러움과 튼튼함
두마리 토끼를 잡기가 참 어려웠다.

부드럽다 싶으면 부러지고...
견고하다 생각하면 티타늄 레일까지 휘어졌다.
가볍다하면 레일이 끊어지고...

그러나 DHT는 이 장점들을 골고루 갖추었다.
무게, 편안함,견고함

딱 한가지 아쉬운 건 아직 DHT만의 디자인 정체성이 모하다.

국내 안장시장에 첫발을 내 딪음에도 이정도면
앞으로 성장가능성은 충분히 입증 된것 같다.

국산 자전거 용품과 부품들이 머지않아 세계 자전거인에게
사랑받을 날이 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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