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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흐르는 강물이 되어 달렸..;;;

by 백마 posted Jan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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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엔 쾌조의 지출이었어요.
후풍에 공기도 맑고 길도 거의 다 말랐고.

그런데 퇴근할 때는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더군요. 에~~~효효효효...





거의 50% 넘는 구간이 진탕에 염화칼슘을 새로 살포한 덕분에 조금만 속도를 내도 흩날리는 흰가루와 구정물을 뒤집어 쓸 수 있었어요.

거기에 맞바람까지...;;;
덕분에 완전 천천히 달렸네요.











덕분에 셀카몰이하며 복귀... ㅋㅋㅋ
이래저래 살짝 우울했어요.

비 치면 세차벙을 해야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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